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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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온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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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온 엄씨 왕조 제12대 국왕 賢宗 현종
묘호	현종 (賢宗)
시호	평강왕 (平彊王)
존호	현의숙경대왕 (賢意淑敬大王)
출생	1966년 1월 9일
	강온국 남한경 안원궁 선현전
사망	2021년 10월 6일 오후 6시 34분 (향년 56세)
	강온국 남한경 안원궁 영화전
능묘	경순릉(敬恂陵)
재위
	태상왕
	2021년 3월 26일 - 2021년 10월 6일
	강온국 국왕
	1983년 10월 13일 - 2021년 3월 26일
작위	왕세자 (1975~1983) 왕자 (1966~1975)
[ 펼치기 · 접기 ] 성 엄(嚴) 휘 윤(奫)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대숙왕후 (大肅王后) 정씨 형제자매 의경대군, 정휘공주, 의안공주, 숙명공주, 연혜공주 배우자 정원왕후 (淨援王后) 강씨 자녀 원문왕 신체 키 181cm, 혈액형 A형 학력 남한경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학사) 강선고등학교 강선중학교 강선초등학교 종교 불교 국적 파일:강온국기.png 강온국

정명왕(政明) 또는 태상왕(太上王)은 강온국 제3왕조인 엄씨 왕조의 제12대 국왕이다. 現 국왕인 원문진양왕의 부왕이기도 한 그는 성조 대성왕의 아들로, 1983년 성조가 승하하자 동년 10월 13일에 즉위하여 딸에게 양위한 2021년 3월 26일까지 총 37년 5개월 13일 동안 대연국 국왕으로 재위했다. 퇴위 이후에는 딸에게 태상왕 칭호를 높여 받았다. 와병중 2021년 10월 6일 오후 6시 34분에 붕하였다.

생애

1966년 1월 9일 안원궁 선현전에서 성조 대성대왕과 대숙태후 정씨 슬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성조와 대숙태후의 첫 아들이였으며, 또한 머리가 총명하고 몸이 강직하여 유년기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아버지의 이른 승하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83년 왕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20세가 될 때까지 모후의 대리청정을 받았다. 강남초ㆍ중ㆍ고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에 수석입학했으며, 2살 연하의 배우자인 정원왕후 강씨를 만나 혼인했다. 부부 사이에는 2001년에서야 고명딸이 생겼으며 그마저도 부인인 정원왕후가 딸을 낳은 지 몇달만에 사망하면서 큰 고통을 겪었다.

재위기간 동안 대체로 무난했다고 평가받으나 1996년에 여성의 왕위계승을 인정했으며, 이는 조상이었던 고엄왕이 여성의 왕위계승을 엄격하게 불허한 이후 1,129년만의 일이었으므로 역사에 남을 결정으로 보인다.

병환과 임종

2021년 1월에 들어 2018년부터 앓던 뇌질환쪽 병환의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고, 현재 매우 살이 빠졌으면 위독하다고 알려졌다. 병환을 이겨내지 못하고 2021년 10월 6일 오후 6시 34분에 결국 향년 56세의 나이로 승하하였다. 왕실에서 공개된 유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상을 두고 떠나는 것이 한이 맺히는 일이다. 무릇 아비된 자로 먼저 가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너무나도 이르게 떠나는 것이 사무치다.

실로 과인은 나라를 온당하게 다스리고 연방을 올바르게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다고 확신한다. 내 오늘 명을 다하지만 부끄럼없이 살아왔고, 외동딸인 성상께서 홀로 우뚝 서서 군주의 위엄을 온곳에 펼치시니, 어찌 선대왕들을 보기에 자랑스럽지 않겠는가? 아, 성상 덕분에 과인의 저승길이 참 편안하구나!

파일:정명승하.png 승하 직후 왕실 발표 다음 방송.

장례

오후 6시 40분, 왕실 및 그 이외 매체에서 부르는 공식호칭으로 "대행대왕"이 확정됐다. 모든 방송사들과 신문은 승하한 선왕을 위와 같이 칭하여야 한다.

오후 7시에는 장례절차가 시작되었으며, 국내 인사들과 각 정부의 대표가 대연국으로 방문하기 시작했다. 김상철 국무수상대신ㆍ부수상ㆍ양원 의회 의장ㆍ의회 의원 전원ㆍ조계종을 포함한 각 불교 종단 대표자들 및 불승 500명ㆍ천주교 염수정 추기경ㆍ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ㆍ합동) 총회장 외 목사 50명ㆍ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ㆍ원불교 종단 대표자들ㆍ황해 국민연합정부 및 서황해 국가 정부 총리, 인사가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일본의 후미히토 황사(皇嗣), 웨일스 공작 찰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ㆍ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등이다.

2021년 10월 23일 아내 정원왕후가 20년전 묻힌 순릉에 같이 안장되었으며 최종 능명으로 경순릉(敬恂陵)이 되었다. 또한 평강왕(平彊王)이라는 시호가 올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