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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내전''' 또는 '''제국 내전'''({{llang|de|Bürgerkrieg des Kaisertum}})은 [[카를 1세]] 지지자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제국]] 내의 [[독일인]]들을 중심으로 한 [[오스트리아 제국]] 정부와 [[헝가리의 총리]], [[쿤 벨러]]를 중심으로 [[헝가리 공산당]], 민족주의자들을 포함한 [[좌파]] 반란군 사이에 있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내전]]이다. | |||
[[1923년]] [[2월 12일]], [[부다페스트]]에서 [[소비에트 연방]]의 지원을 받은 [[헝가리 공산당]] 사병들이 시내의 라디오 방송국을 탈취, 헝가리 독립을 주장한 것으로 내전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반란을 진압하려는 [[공통 육군]]과 [[란트베어]](KK)에 반해 [[혼베드]](KuK)을 중심으로 각 구성국의 독립주의자, 좌파인사들이 대항했고, 이후에는 [[독일 제국]]이 제국 내 독일인을 지원했고, [[프랑스]]가 이를 견제하고자 헝가리를 지원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접경국은 혁명의 여파가 미칠 것을 우려하여 오스트리아의 편을 들어주면서 국제 대리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이후 [[1925년]] [[2월 16일]], 제국의 구성국 대다수가 독립 선언을 하자, 독일 제국의 중재로 [[프랑크푸르트 회의]]가 열리면서 끝마쳤다. 이 내전으로 인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전 지역이 황폐화되었다. |
2021년 8월 9일 (월) 16:42 판
오스트리아-헝가리 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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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혁명의 일부 | |||||||
독일 제국으로부터 보급된 장비를 착용한 주데텐란트 시민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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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오스트리아 제국 독일 제국 이탈리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루마니아 왕국 오스만 제국 |
헝가리 왕국 프랑스 제3공화국 폴란드 제2공화국 소비에트 연방 (-1924) |
삼국 동맹 | 188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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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불 동맹 | 1894년 |
제1차 대양함대법 | 1898년 |
제2차 대양함대법 | 1900년 |
영불 협상 | 1904년 |
러일 전쟁 | 1904년 - 1906년 |
제1차 모로코 위기 | 1905년 - 1906년 |
제3차 대양함대법 | 1906년 |
영러 협상 | 1907년 |
제4차 대양함대법 | 1908년 |
보스니아 위기 | 1908년 - 1909년 |
제2차 모로코 위기 | 1911년 |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 1911년 - 1912년 |
제5차 대양함대법 | 1912년 |
제1차 발칸 전쟁 | 1912년 - 1913년 |
제2차 발칸 전쟁 | 1913년 |
사라예보 사건 | 1914년 6월 |
7월 위기 | 1914년 7월 |
제3차 발칸 전쟁 | 1914년 - 1915년 |
제13차 러시아-튀르크 전쟁 | 1915년 - 1917년 |
제6차 대양함대법 | 1916년 |
러시아 혁명 | 1917년 |
적백 내전 | 1917년 - 1922년 |
제7차 대양함대법 | 1922년 |
방공 협정 | 1923년 |
오스트리아-헝가리 내전 | 1923년 - 1925년 |
러시아 내전 | 1924년 - 1926년 |
독일계 오스트리아 병합 | 1925년 |
제4차 발칸 전쟁 | 1926년 - 1927년 |
제8차 대양함대법 | 1928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1930년 - 1931년 |
세계대공황 | 1931년 - 1939년 |
런던 해군 군축 조약 | 1931년 |
만주 사변 | 1932년 |
베를린 해군 군축 조약 | |
제2차 러불 협상 | |
제2차 영러 협상 | 1935년 |
제2차 에티오피아 전쟁 | 1936년 - 1937년 |
스페인 내전 | 1937년 - 1939년 |
루거우차오 사건 | 1937년 |
룩셈부르크 위기 | 1938년 |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침공 | 1939년 |
할힌골 전투 | |
독-일 조약 | |
9월 폴란드 위기 | |
제1차 세계 대전 | |
오스트리아-헝가리 내전 또는 제국 내전(독일어: Bürgerkrieg des Kaisertum)은 카를 1세 지지자와 제국 내의 독일인들을 중심으로 한 오스트리아 제국 정부와 헝가리의 총리, 쿤 벨러를 중심으로 헝가리 공산당, 민족주의자들을 포함한 좌파 반란군 사이에 있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내전이다.
1923년 2월 12일, 부다페스트에서 소비에트 연방의 지원을 받은 헝가리 공산당 사병들이 시내의 라디오 방송국을 탈취, 헝가리 독립을 주장한 것으로 내전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반란을 진압하려는 공통 육군과 란트베어(KK)에 반해 혼베드(KuK)을 중심으로 각 구성국의 독립주의자, 좌파인사들이 대항했고, 이후에는 독일 제국이 제국 내 독일인을 지원했고, 프랑스가 이를 견제하고자 헝가리를 지원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접경국은 혁명의 여파가 미칠 것을 우려하여 오스트리아의 편을 들어주면서 국제 대리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이후 1925년 2월 16일, 제국의 구성국 대다수가 독립 선언을 하자, 독일 제국의 중재로 프랑크푸르트 회의가 열리면서 끝마쳤다. 이 내전으로 인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전 지역이 황폐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