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단벌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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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RFU 융단벌레.png|섬네일|융단벌레의 형상과 유사한 이미지]]
[[파일:LRFU 융단벌레.png|섬네일|180px|유사한 이미지]]


융단벌레는 늑골 사막에 서식하는 돗자리 형태의 지저생물이다.
[[융단벌레]]는 [[LRFU/지리#늑골 사막|늑골 사막]]에 서식하는 넓은 포(包) 형태의 지저생물이다.


==습성 및 생태==
복족(腹足)을 이용하여 지표면을 기어가거나 지하로 잠항하는 생물이다. 이들의 감각기관은 굉장히 예민하여 수 km 바깥의 지표에 나다니는 생물의 진동을 파악할 수 있다. 피식자의 존재를 포착하면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덮치어 포식한다.
복족(腹足)을 이용하여 사막의 표면 혹은 지하로 잠항하는 생물이다. 이들의 촉각은 예민하여 사막의 지표 위에 발자취를 남기는 생물의 진동을 파악할 수 있다. 진동을 파악하면 빠른 속도로 이동, 먹이감을 덮치어 포식한다.


이들이 가진 넓은 표면적의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사막의 생활에서 불리하지만, 드넓은 범위의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그러한 단점을 보완한다.
이들은 증발량이 많은 사막에서 서식하는데도 불구하고 수분을 대거 빼앗길 우려가 있는 넓은 표면적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허나 특수한 질감의 피복을 포함하여 효율적인 복족을 이용, 최대한 주변 모래를 비롯한 공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효율적인 신체를 가지도록 진화했다.

2023년 1월 27일 (금) 23:07 기준 최신판

유사한 이미지

융단벌레늑골 사막에 서식하는 넓은 포(包) 형태의 지저생물이다.

복족(腹足)을 이용하여 지표면을 기어가거나 지하로 잠항하는 생물이다. 이들의 감각기관은 굉장히 예민하여 수 km 바깥의 지표에 나다니는 생물의 진동을 파악할 수 있다. 피식자의 존재를 포착하면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덮치어 포식한다.

이들은 증발량이 많은 사막에서 서식하는데도 불구하고 수분을 대거 빼앗길 우려가 있는 넓은 표면적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허나 특수한 질감의 피복을 포함하여 효율적인 복족을 이용, 최대한 주변 모래를 비롯한 공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효율적인 신체를 가지도록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