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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리밍짜이(李明在, 이명재)는 한족 출신의 기자이자 라정남을 암살한 사람이다. 종교는 무종교였다.[1]

생애

1960년 2월 선양의 한 가정에서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만주방송 기자가 된 그녀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주령 한국 정부의 인권 탄압을 접하게 되었고 인권탄압을 일삼은 라정남에게 반감을 품게 되었다. 이후 친중공 좌익 민족주의 테러 단체인 열투단에 가입하여 라정남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짰다.(다만 그의 실제 목적은 인권 탄압자를 처단하기 위함이었다.)

1986년 7월 17일, 정부 청사로 들어가려는 라정남을 인터뷰하려는 기자단 무리에 섞여있다가 죽기 직전 인권이나 먼저 보장해라라는 말을 하고 수류탄을 터뜨려 본인을 자폭해 라정남을 암살했다.

평가

긍정적

인권 탄압을 일삼은 라정남을 암살했다.

서중국

서중국에서는 애국 영웅으로 취급한다. 라뇌초는 중국에서 이완용 취급을 받고 있는데, 그를 암살했기 때문이다.

서중국에서는 그의 가묘가 국립묘지에 있으며, 매년 추모제를 지낸다.

부정적

  1. 그녀가 생전 쓴 글을 보면 나는 신 같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존재를 믿지 않으며, 과학적 사실만을 믿는다.는 서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