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대륙의 아이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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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덴시움, 덴시움 어로 덴시, 또는 덴스는 산이라는 의미이며 움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를 직역하면 산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태생부터 고지대의 민족이었던 덴시움들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 덴시움은 남부 대륙판의 거친 고산지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인간 종족이며 자탄인과 함께 인간 종족의 고댓적 원형일 확률이 높은 민족으로 꼽힌다.  
*'''개요''' : 덴시움, 덴시움 어로 덴시, 또는 덴스는 산이라는 의미이며 움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를 직역하면 산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태생부터 고지대의 민족이었던 덴시움들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 덴시움은 남부 대륙판의 거친 고산지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인간 종족이며 자탄인과 함께 인간 종족의 고댓적 원형일 확률이 높은 민족으로 꼽힌다.  


*'''역사''' : 현재는 청색산맥이라 불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황금시대 중반부터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싸워왔으며 말기가 되면 여러 부족들이 하나로 통일되어 산왕<sup>Bergkönig</sup> 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다만 이러한 덴시움의 왕국은 역사시대 초반, 쇼탈 제국의 팽창 정책에 의해 정복당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이후 덴시움 지배자 계층이 제국으로 편입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다. 제국의 멸망 후 덴시움 민족의 명문가인 타워 가문이 잠시 칭왕하며 44년간 산왕이라는 칭호 또한 존속되었으나 이후 덴시움 민족 연방이 창설되며 산왕의 칭호는 타워 가문의 의례적인 칭호로만 남게 된다.
*'''역사''' : 현재는 청색산맥이라 불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황금시대 중반부터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싸워왔으며 말기가 되면 여러 부족들이 하나로 통일되어 탑의 왕<sup>Top König</sup> 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다만 이러한 덴시움의 왕국은 역사시대 초반, 쇼탈 제국의 팽창 정책에 의해 정복당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이후 덴시움 지배자 계층이 제국으로 편입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다. 제국의 멸망 후 덴시움 민족의 명문가인 타워 가문이 잠시 칭왕하며 44년간 산왕이라는 칭호 또한 존속되었으나 이후 덴시움 민족 연방이 창설되며 산왕의 칭호는 타워 가문의 의례적인 칭호로만 남게 된다.
 
:역사시대 중기에 들어오며 덴시움 민족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제국의 멸망 이전부터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됨에 따라 덴시움들은 분리독립에 대한 열망이 커졌으며 이런 분리주의자적 행보는 타워 가문을 중심으로 반란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덴시움 반란이라 불리는 이 전쟁은 몇년동안 지속되었으며 여러번의 반란과 진압이 이어진 끝에 쇼탈 제국이 내부 분열로 자멸하며 독립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청색산맥의 고지대 주민들이 모여 구성한 산악 동맹<sup>Gebirgs-Allianz</sup>, 타워 공작이 칭왕하며 건국된 타워 왕국<sup>Turm-Königreich</sup>, 닻 군도의 군소 영주들이 동맹을 이루어 만들어진 닻 군도 동맹 <sup>Ankerinseln Gräfin</sup>으로 나뉘어졌으며 이러한 판도는 자유시대 초까지 이어졌다.
 
:그 이후 L.C 116년, 덴시움들은 델핀인들의 국가인 로앙 대공국<sup>Ard-Diúcacht Rohan</sup> 이 산악 동맹을 침공하며 또 한번 시대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산악 동맹은 청색 산맥의 세개의 백작령이 모여 만들어진 국가로, 워낙 산세가 험하고 척박하기에 이곳을 점령한다 하여 큰 이득을 볼 수는 없었으나 원체 산악 동맹과 델핀인들의 사이가 험악한데다 이들은 타워 왕국과 로앙 대공국의 유일한 방파제였기에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있었다. 타워 왕국 또한 산악 동맹과 같은 민족성을 공유하는데다가 로앙 대공국과 국경을 맞댄다면 피곤해질 것이 뻔했기에 타워 왕국은 산악 동맹을 도와 산맥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다.


:자유시대에 들어오며 덴시움 민족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제국의 멸망 이전부터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됨에 따라
====델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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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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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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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8일 (일) 20:48 판

대륙의 아이들의 등장 종족
인간
등장 시기 격변 시대 말~현재
학명 Homo sapiens
성향 특정 성향으로 기울어지지 않음

개요

인간은 대륙 전역에 퍼져 살아가는 대륙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종족입니다, 인간은 엘바린처럼 강하지 않으며, 아쿠탄처럼 인내력이 강하지도 않으며, 발리바르처럼 영민하지도, 이론처럼 지혜롭지도 않지만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열정적인 종족이기에 대륙의 주류 종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주요 성향 : 그들의 창조주의 성향을 대체로 따라가는 다른 종족들과 다르게 인간들에게는 창조주가 없으며, 그에 따라 성향 또한 다양하다. 인간의 성향이 선천적으로 완성되는지 혹은 후천적으로 완성되는지에 대해서는 대륙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인간은 수많은 성향을 지니고 있고, 그것을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이다.
  • 평균 신장 : 그들의 성향과 같이 인간 또한 종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양한 신장을 지니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160cm 초반에서 170cm 후반의 신장을 지닌다. 인간의 평균적인 신장은 쇼탈인 < 자탄인 < 덴시움 < 델핀인 < 퀘만인 순이며 가장 큰 신장을 지닌 퀘만인들에게는 180cm대의 신장을 흔히 볼 수 있다.
  • 언어 : 인간은 종에 따라, 그리고 살아가는 지역에 따라 수많은 언어와 방언을 지니고 있기에 특정한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단정지을수는 없다, 같은 뿌리를 지닌 어족이라 하더라도 그 지역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알아들을수도 없는 방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로 문명화된 인간들은 대륙 공용어 (제국어) 를 구사할 수 있으며 그들이 만나는 타 종족들의 언어를 곧잘 배우고는 한다. 이를테면 아쿠탄들의 군사 용어나 엘바린들의 욕설, 이론들이 곧잘 이야기하는 속담이 그 예이다.

쇼탈인

가세, 가세, 바다로 가세. 모든 꿈과 아름다움은 그곳에 있다네, 삶이란 변덕스러운 바다와 같은 것, 그러니 가세, 나의 젊음과 혈기가 시간에 흐트러지기 전에.
- 쇼탈인의 뱃노래
  • 개요 : 쇼탈인이라는 이름답게 쇼탈 제국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종, 주로 동부 쇼탈인과 중부 쇼탈인으로 나뉘어지며 동부 쇼탈인은 작은 키와 까무잡잡한 피부, 흑발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중부 쇼탈인은 델핀인, 덴시움과의 혼혈인 경우가 많아 평균적으로 키가 더 크고 피부도 하얗지만 흑발이라는 점은 공유한다. 쇼탈인은 제국의 후손이고 제국의 영토는 엘바린들의 영역을 제외하면 거진 대륙 전체에 달했기에 대륙의 어디에서나 쇼탈인들을 볼 수 있지만 쇼탈인의 문화적 중심지를 꼽자면 동부 대륙판일 것이다.
동부 대륙판의 주요 국가인 뻐꾸기 동맹은 스스로도 제국의 정신적 후손을 자처하며 실제로도 문화적, 인종적으로 쇼탈의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민족성이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지나친 비약일수도 있으나 따스한 기후,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적 조건 탓에 쇼탈인들은 대부분 느긋하고 낭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은 자유를 사랑하며 한 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것 보다는 여러 것들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선호한다, 쇼탈인들은 쇼탈 신화라는 그들의 신앙관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으며, 쇼탈인들의 도시에는 으래 여러 신들의 신전이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덴시움

덴시움 한명이 있다면 공학자가 되고, 두명이 있다면 조직을 구성하며, 세명이 모이면 반란을 일으킨다.
- 덴시움에 관한 웃긴 농담집
  • 개요 : 덴시움, 덴시움 어로 덴시, 또는 덴스는 산이라는 의미이며 움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를 직역하면 산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태생부터 고지대의 민족이었던 덴시움들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 덴시움은 남부 대륙판의 거친 고산지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인간 종족이며 자탄인과 함께 인간 종족의 고댓적 원형일 확률이 높은 민족으로 꼽힌다.
  • 역사 : 현재는 청색산맥이라 불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황금시대 중반부터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싸워왔으며 말기가 되면 여러 부족들이 하나로 통일되어 탑의 왕Top König 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다만 이러한 덴시움의 왕국은 역사시대 초반, 쇼탈 제국의 팽창 정책에 의해 정복당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이후 덴시움 지배자 계층이 제국으로 편입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다. 제국의 멸망 후 덴시움 민족의 명문가인 타워 가문이 잠시 칭왕하며 44년간 산왕이라는 칭호 또한 존속되었으나 이후 덴시움 민족 연방이 창설되며 산왕의 칭호는 타워 가문의 의례적인 칭호로만 남게 된다.
역사시대 중기에 들어오며 덴시움 민족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제국의 멸망 이전부터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됨에 따라 덴시움들은 분리독립에 대한 열망이 커졌으며 이런 분리주의자적 행보는 타워 가문을 중심으로 반란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덴시움 반란이라 불리는 이 전쟁은 몇년동안 지속되었으며 여러번의 반란과 진압이 이어진 끝에 쇼탈 제국이 내부 분열로 자멸하며 독립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청색산맥의 고지대 주민들이 모여 구성한 산악 동맹Gebirgs-Allianz, 타워 공작이 칭왕하며 건국된 타워 왕국Turm-Königreich, 닻 군도의 군소 영주들이 동맹을 이루어 만들어진 닻 군도 동맹 Ankerinseln Gräfin으로 나뉘어졌으며 이러한 판도는 자유시대 초까지 이어졌다.
그 이후 L.C 116년, 덴시움들은 델핀인들의 국가인 로앙 대공국Ard-Diúcacht Rohan 이 산악 동맹을 침공하며 또 한번 시대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산악 동맹은 청색 산맥의 세개의 백작령이 모여 만들어진 국가로, 워낙 산세가 험하고 척박하기에 이곳을 점령한다 하여 큰 이득을 볼 수는 없었으나 원체 산악 동맹과 델핀인들의 사이가 험악한데다 이들은 타워 왕국과 로앙 대공국의 유일한 방파제였기에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있었다. 타워 왕국 또한 산악 동맹과 같은 민족성을 공유하는데다가 로앙 대공국과 국경을 맞댄다면 피곤해질 것이 뻔했기에 타워 왕국은 산악 동맹을 도와 산맥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다.

델핀인

자탄인

퀘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