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부서진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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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1948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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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948년 9월 9일
  • 사건 2???년
  • 재등장 2444년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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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장진(실질적) 평양(명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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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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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북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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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종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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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체제
봉건제
지도자 (수령)
김근육
사건 이후 북조선의 지도자들은 개마고원에 벙커를 만들어 숨어들어갔습니다. 벙커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자들은 모두 평양 출신 혁명혈통이었죠. 오랜 시간 벙커에 살며 가장 하층부터 조금씩 인구가 방출되었습니다. 방출된 이들은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백두혈통을 찬양하기 시작하였고 북한 지역에는 주체교의 신봉자들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벙커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령도자 김근육은 오랜 벙커생활을 마감하고 다시 평양으로 되돌아가고자 합니다. 옛 악몽이 돌아왔습니다.

개요

북한. 현재 지도자는 김근육이며 종교는 주체교이다.



역사

북한은 '사건' 이후에도 살아남은 고대 국가들 중 하나였다. 그들은 상당히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사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6.25 전쟁 당시 미군의 폭격은 엄청났기에 폭격에서 수뇌부를 보호하기 위해 북한은 핵개발과 함께 핵폭격에서도 생존할 핵벙커를 건설할 계획을 추진한다. 계획의 내용은 개마고원 지하에 거대한 규모의 벙커를 설치하고 북한의 최상류층인 평양 주민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다. 이런 연유로 만들어진 벙커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수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벙커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사건' 당일 북한 정부는 국가 수뇌부와 평양 주민과 함께 벙커로 이주하지만 갑작스러운 대이주에 대부분의 기술, 자원, 인력등의 자원을 소실하게 된다. 그럼에도 벙커 내의 중국산 작물 재배 시설을 통해 목숨을 연장하는데 성공한다. 벙커의 내부 시설의 보수에 대응할 수리 인력은 벙커 내에 존재하지 않았고 벙커의 노후화에 따라 부양할 수 없는 인구를 '혈통'에 기반하여 미천하다 판단한 사람들을 점차 방출하기 시작한다.

개마고원 벙커의 내부 인사들은 자신들의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점차 스스로 파괴하며 맹목적인 백두 김씨 찬양을 유지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의 사상은 변형되고 왜곡되어 흡사 사이비 종교로 변질된다. 또한 이 변질된 주체사상, 즉 주체교를 믿는 광신도들의 배출은 북한을 침식시키며 바깥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하기 시작한다.

이런 바깥의 상황과는 별개로 개마고원 벙커의 완전한 기능 정지에 따라 김씨 왕조와 휘하의 유사 엘리트 세력들은 인력 방출을 중단하고 현실에 직면한다. 그들은 김일성 수령 동지에 의한 사회주의 지상락원을 25세기에 건설하자는 광신적 신념 아래 바깥으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특징

북한은 시나리오 시작 지점에 오직 장진 백작령만을 가지고 있지만 이후 이벤트로 북한의 모든 주체교 세력을 편입시킨다. 명목상 제국 작위이며 생성, 소유 조건이 오직 백두 김씨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작위를 가지고 있으며 지도자의 씨족인 백두 김씨는 전용 혈통을 가지게 된다. 주체교는 같은 종교에 의견을 30,타 종교에 의견을 -30 하기 때문에 사실상 타 국가와의 외교가 불가능하다.

북한은 초반의 위기 세력으로 등장한다. 북한의 부활 이벤트에 의해 시나리오 초반 경보병 5000명의 둠스택과 모든 주체교 세력을 휘하에 편입시킨다. 단 플레이어가 북한을 플레이 중일 경우 개마고원 일대의 부족들만 흡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