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
|||
104번째 줄: | 104번째 줄: | ||
=== 민주화 === | === 민주화 === | ||
1975년 장제스 총통이 서거한 이후, 1988년까지 그의 아들인 장징궈가 총통직을 물려받아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프랑스-영국과 중국의 격차가 너무나도 확연히 벌어지고 제1세계의 소프트파워가 중국에 유입되자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1988년, 장징궈 총통이 서거하였고, 이후 정권을 잡은 [[리쯔원]] 총통은 자유 조치를 발표하며 계엄령을 해제하고, 자유 투표를 실시하였다. | |||
== 지리 == | == 지리 == |
2021년 8월 27일 (금) 17:24 판
중국 관련 틀 |
[ 펼치기 · 접기 ] |
中華民國 | |||||||||||||||||||||||
국기 | 국장 | ||||||||||||||||||||||
---|---|---|---|---|---|---|---|---|---|---|---|---|---|---|---|---|---|---|---|---|---|---|---|
三民主義,吾黨所宗 삼민주의는 우리들이 따를 길 | |||||||||||||||||||||||
상징 | |||||||||||||||||||||||
국가 | 中華民國國歌 | ||||||||||||||||||||||
매화 | |||||||||||||||||||||||
역사 | |||||||||||||||||||||||
[ 펼치기 · 접기 ]
| |||||||||||||||||||||||
지리 | |||||||||||||||||||||||
[ 펼치기 · 접기 ]
| |||||||||||||||||||||||
인문환경 | |||||||||||||||||||||||
[ 펼치기 · 접기 ] | |||||||||||||||||||||||
하위 행정구역 | |||||||||||||||||||||||
[ 펼치기 · 접기 ] | |||||||||||||||||||||||
정치 | |||||||||||||||||||||||
[ 펼치기 · 접기 ] | |||||||||||||||||||||||
경제 | |||||||||||||||||||||||
[ 펼치기 · 접기 ] | |||||||||||||||||||||||
단위 | |||||||||||||||||||||||
[ 펼치기 · 접기 ]
| |||||||||||||||||||||||
외교 | |||||||||||||||||||||||
[ 펼치기 · 접기 ]
| |||||||||||||||||||||||
ccTLD | |||||||||||||||||||||||
.cn | |||||||||||||||||||||||
국가 코드 | |||||||||||||||||||||||
CHN, 中國 | |||||||||||||||||||||||
전화 코드 | |||||||||||||||||||||||
+023 | |||||||||||||||||||||||
[ 펼치기 · 접기 ]
|
개요
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상징
국호
정식 국호는 중화민국(中華民國)이며, 줄여서 중국(中國)이라 한다.
중국은 풀어쓰면 "세상의 가운데에 있는 국가"로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적인 이름이다. 이 이름은 시경에 최초로 등장한 이름이다.
역사
국민당 일당 독재의 수립
1948년, 중국 공산당과의 협정을 통해 국공내전이 종료되었다. 1948년 총선에서 국민당이 총 500석중 363석, 공산당이 97석을 얻어 공산당과 국민당의 양강 체제가 두드러졌으며, 초대 총통 선거에서도 국민당 장제스가 59.2%, 공산당 마오쩌둥이 36.7%를 득표해 공산당의 지지율이 국민당과 비교할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러한 공산당의 매서운 추격에 1951년, 장제스 총통은 1948년 공산당과의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공산당 금지령과 계엄령을 내렸다. 공산당의 유격부대가 만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대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이후 국민당은 민국당, 자유당 등 기타 야당들을 하나 둘씩 금지하면서 일당 독재 체제를 구축하였다.
경제 발전과 냉전
민주화
1975년 장제스 총통이 서거한 이후, 1988년까지 그의 아들인 장징궈가 총통직을 물려받아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프랑스-영국과 중국의 격차가 너무나도 확연히 벌어지고 제1세계의 소프트파워가 중국에 유입되자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1988년, 장징궈 총통이 서거하였고, 이후 정권을 잡은 리쯔원 총통은 자유 조치를 발표하며 계엄령을 해제하고, 자유 투표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