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민주연합(韓國靑年民主聯合)은 2017년 대학생들이 본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던 여러 단체를 통합하며 만들어진 정당이다. 주로 경인종합대학교[1]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었다. 그 영향으로 당내 주류 정치성향은 더불어민주당의 성향과 거의 일치하지만 극좌부터 우파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주류 파벌은 중도성향의 민주파, 우파성향의 자유파, 좌파성향의 정의파 3개로 나눠지며 이외 학교별로 나뉘거나 서울경기연합, 부산경남연합, 대구경북연합, 광주전남연합 등 지역별로 나눠지거나 통합진보당에서 흘러온 극좌 계열 및 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 같은 NL 계열에서 흘러온 비주류 파벌도 존재한다.
이렇게 다양한 성향의 사람이 모여있다보니 자연스레 스펙트럼도 넓어져서 타 정당에 비해 당내 갈등이 잦은 편이다.
현재 당대표는 2017년 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도설희이다. 경인종합대 심리학과 재학중이며 더불어민주당 당적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하던 사람이다. 부대표는 자유파의 수장격이자 바른미래당 소속 서울시의원 활동하던 서진우, 정의파의 수장격인 황예람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