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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후보 =====
===== 최종 후보 =====
== 여론조사 ==
== 출구조사 ==
== 투표 결과 ==
== 개표 결과 ==
=== 지역별 결과 ===
=== 세대별 결과 ===
=== 정당별 결과 ===
== 여담 ==
* 보수정당에서 출마한 후보는 단번에 당선되지 못하면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역대 보수 정당에서 출마한 대통령을 보면 보수로서 한 번 낙선하면, 다시 당선된 사례가 없다.
* [[박정희 (국민세계관)|박정희]]는 처음 출마한 [[1964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윤보선 (국민세계관)|윤보선]]을 깨고 당선.
* [[김종필]]은 처음 출마한 [[197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국민세계관)|김대중]]을 깨고 당선.
* [[이회창 (국민세계관)|이회창]]은 처음 출마한 [[1996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순]]을 깨고 당선.
* 한 편 본선에서 한 번 낙선한 인물이 대통령이 된 사례는 없다.
* [[이한동]]은 [[1980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1980년]]과 [[1988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1988년]]에 [[김대중 (국민세계관)|김대중]]에게 각각 깨지고 낙선.
* [[권익현]]은 [[1984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1984년]] 선거에서 낙선 후 대통령 선거 불출마.
* [[박찬종]]은 [[199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1992년]] 선거에서 낙선 후 대통령 선거 불출마.
* [[이회창 (국민세계관)|이회창]]은 [[2000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2000년]] 선거에서 낙선 후 [[2004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2004년]]에 다시 출마했으나 [[노무현]]에 깨지고 낙선.


== 각주 ==
== 각주 ==

2022년 5월 5일 (목) 14:12 판

2016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2016 Republic of Korea presidential election

이명박 30,942,047표 (50.1%)
(49.5%) 30,560,363표 안희정
2012년 11월 6일
2012년 선거
2016년 11월 8일
2016년 선거
2020년 11월 4일
2020년 선거
투표율 83.3%
투표자 수 61,711,202표
선거 일시 2016년 11월 8일 6시 ~ 18시
선거 결과
정당 및 지도부 공화당
대통령 이명박
부통령 박형준
민주당
대통령 안희정
부통령 이광재
득표수
50.14%
30,942,047표
49.52%
30,560,363표
 부통령 당선인
대통령 당선인  
공화당
박형준 이명박

개요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2016년 11월 8일에 실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50.14%의 득표율을 얻어[1] 3선에 성공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3선 중임에 성공한 선거였다.

정권 연장을 노리는 여당인 공화당은 경선 과정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계속되었다. 2015년이 지나가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말 권력 누수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였으나, 2014년의 중간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압승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역시 의회 내에서 건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레임덕에 빠지지 않는 정부를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의장이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공화당 내에서 박근혜 의장을 경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6년 본격적으로 경선이 시작되자 이명박 대통령이 3선 의지를 보이며, 전격적으로 재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공화당과 민주당 양 진영 모두에서 공화국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큰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며 민주당의 안희정 충청부지사의 지지층 확장성과 수도권, 서남권에서의 높은 호감도를 바탕으로 박근혜 의장을 압도하는 여론조사가 쏟아지자 공화당은 결국 다시 한 번 이명박을 후보로 내세웠다.

민주당은 지난 2012년 후보로 출마한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 안희정 충청부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통령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문재인 의원에 대한 지지는 시원치 않았으며, 판세는 안희정-안철수 2강에 이재명-문재인 2중 체제로 굳어져 갔다. 결과적으로 민주당은 노무현의 망령[2]을 다시 한 번 선택했다. 그러나 2012년의 문재인 후보 때와는 다른 것이 안희정은 노무현의 후광으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이 아니다. 친노 몰락 이후에 보수세가 강한 충청에서 충청부지사를 지내며 보여준 행정력으로 충청인이 선호하는 충청권 정치인으로 39.4%를 받으며 화려하게 중앙정계에서 부활했고, 그것을 본 민주당원들이 공화당 연승기조를 깨기 위해서는 온건적이지만 유능한 사람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나온 결과였다.

선거 전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정권교체 여론이 항상 과반을 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선거 결과 2016년 대선은 1976년의 33만 5359표차 이후 38만 1684표라는 역대 2번째 최소 득표차로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된 선거로 기록되었다. 비율로는 0.62%p 차이로 역대 최소차이를 보인 1976년의 0.79%p를 갱신해 역대 최소 비율차이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이명박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대통령은 3선을 하지 않는다는 전통[3]을 깬 선거이다.

정당 별 후보

공화당

공화당 후보

이명박
출생 1941년 12월 19일, 일본 오사카부 나카카와치군
주요 이력 제 11대 대한민국 대통령 (2009 ~ )
경선 결과 2016년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지명
박근혜
최종 후보

민주당

민주당 후보

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최종 후보

여론조사

출구조사

투표 결과

개표 결과

지역별 결과

세대별 결과

정당별 결과

여담

각주

  1. 전체 유권자 대비 득표율은 41.8%를 얻었다.
  2. 2009년 대통령 퇴임 이후 서거한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사에 남긴 것들을 말한다. 대부분의 언론에서 노 전 대통령과 그 계파, 즉 친노의 계파주의, 무능, 이합집산, 비현실적 인식 등 부정적인 점이 조명된다.
  3. 3선 불출마 전통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내려온 암묵의 관습이었다. 물론 법적으로 3선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정해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