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궁내성
宮內省 | Ministry for Imperial Duty
설립일 1886년 5월 3일
소재지 황도특별시 자미원구 중앙로 1(평안궁 소재)
전신 승정원
의금부
섭정 이낙연
대신 박준호
부대신 이균철
내부부서 9부 1관
직원수 8천여명[1]

개요

대한국 황실 소속 중앙정부기관으로 황실 업무를 전담한다.

궁내성은 분류상 중앙정부기관이지만, 실제로는 총리 이하 내각 소속 성청과 분리된 독립된 기관이다. 여타 입헌군주국보다 왕권이 강한 한국의 특성상 궁내성은 내각과는 다른 또하나의 거대한 권력기관으로 기능하며 국가정보원과 다른 별도의 정보부서까지 휘하에 두고있을 정도로 선출직 총리대신이 운영하는 중앙정부와는 분리되어있다.

역사

1886년 헌종이 정부 직제를 황권 강화와 근대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승정원과 의금부를 합치고 조직의 권한을 법제화하면서 설치되었다.

조직


궁내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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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내대신
박준호
수석 궁내부대신 겸 내수부장 궁내부대신 겸 생활의료부장
이균철
윤성훈
시종부장 사무부장 정보부장 시위부장
서산공부인
이은주
김석준
서문규
최성근
종친부장 능침사적유물관리부장 시설관리부장 춘추관장
돈친왕
이융
호세영
김철호
여선욱
분국 인사
서울분국장 송안분국장 삼아분국장 나패분국장
이영
제갈휴
문소진
영자운

궁내대신 및 부대신은 추밀원의 추천을 받아 황제가 임명한다. 그러나 이것은 법령상의 조문일 뿐이고 실제로는 황제가 대신을 지명하면 커다란 결격사유가 있는 후보가 아닐 경우 추밀원에서 만장일치로 궁내대신을 ‘추천’하는 형식적 절차를 거친다.

궁내대신은 9부 1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서의 장은 궁내대신이 추천하여 황제가 임명한다.

  • 시종부

황제 및 궁궐에서 생활하는 모든 황족의 시종들이 속한 부서이며 황제와 황족의 직속 비서실이다.

  • 내수부
  • 사무부
  • 시위부
  • 정보부
  • 생활의료부
  • 종친부
  • 능침사적유물관리부
  • 시설관리부
  • 춘추관

취업

공기관중 취업이 가장 어렵기로 손에 꼽힌다. 시종부는 귀족 가문이 아니면 지원조차 아예 불가능하며 나머지 기관들도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공개채용을 아예 하지 않으며 오로지 공석이 생기거나 특정 업무를 위한 인력을 증강할때만 채용 공고가 뜨기 때문에 원할때 지원할 수도 없다. 업무량도 무시무시한데다가 정년이 보장되지 않아 실적이 없으면 곧바로 해고되는등 불안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채용공고가 뜰때마다 경쟁률이 매우 높은 이유는 궁내성 출신이라는 것 자체가 사회에서 상당히 인정받기 때문이다. 현재는 퇴임한 모 직원은 궁내성에 들어오는 직원들 자체의 역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퇴직후 어떤 기업이나 조직에 가도 중역을 맡길 정도라고 밝혔다.

  1. 정확한 직원수는 공개되지 않고있으나 대략 8천명에서 1만명 사이로 추정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