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국군
대한국 육군
대한국 국경경비대
대한국 황립해군
대한국 해병대
대한국 공군
대한국 헌병대 대한국 근위대 대한국 해안경비대
대한국 근위대
KOREA ROYAL GUARD
국가 대한국 대한국
소속 대한국 궁내부
종류 근위대
역할 대한국 황실 수호
규모 현역 3,200명
예비역 1,900명
명령 체계 근위대사령부
본부 서울부 종로구 궁동 근위대사령부
별명 황사(皇師)
표어 以死決護 盡忠報國
죽음으로 지키고 충성으로 보국하라
군가 양양가
참전 제2차한일전쟁
한중전쟁
제2차 세계대전
김일성의 난
5.16 군사정변
12.12 군사반란
기념일 05월 29일 (황제의 탄신일)
지휘관
근위대장 파일:근위대 대장.png 박훈식 대장
시위부장 파일:근위대 중장.png 이경수 중장
근위부장 파일:근위대 중장.png 김동주 중장
주요 지휘관 박승환 대장


개요

以死決護 盡忠報國
죽음으로 지키고 충성으로 보국하라

대한국 근위대 (大韓國 近衛隊)대한국 황제가 머무는 궁궐 등 주요 시설의 경비와 황실의 전반적인 경호, 넓게는 의정대신의 경호와 각종 사열식을 담당하는 궁내부 산하 원수부 직속의 부대이다. 평시에는 기본적으로 전부 궁내부 산하이나, 전시에는 근위본부 예하부대가 대한국 육군으로 이관된다.

근위대는 국군을 이루는 6개의 군종 중 하나로 취급되며, 같은 계급체계를 공유한다. 규모는 3,200명 정도이며, 이 중 200명이 장교, 3,000명이 교관을 포함한 사병으로 이루어져있다.


역사

근위대는 1880년 기묘개혁 당시 대한제국군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수도와 황궁을 수호하는 부대가 여럿 창설되면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적인것이 황제와 황궁을 수호하는 호위대(護衛隊)와 서울을 수호하는 친위대(親衛隊)였으며, 이들은 계속되는 군사개편을 통하여 1900년대 초반에 대한제국 육군 산하의 제국금위사령부로 통합되었다.

제국금위사령부는 총 10개의 연대로 구성되어서 각각 친위대와 호위대로 구성하였으나, 이후 조정과 의정부에서 다양한 친위부대를 양성하면서 제국금위사령부는 점점 거대해졌다.

이들이 실질적인 하나의 사령체계로 전환된것은 제2차한일전쟁당시의 일로, 당시 강화도를 통하여 상륙을 시도하는 일본군을 상대로 전투를 지속하고, 도성을 방위하면서, 그 체계가 잡히었다. 규모 또한 비대해져서, 제국금위사령부 내부에서는 군종독립의 목소리가 커져갔으며, 이에 당시 황제였던 혜종은 육군으로부터 근위대를 분리하여 원수부와 궁내부 산하의 독립군종으로 개편하였다.

이들 근위대는 황실 및 정부요인의 근위라는 목적 외에도, 각종 전쟁에서의 특수부대 파견등으로 실전경험을 쌓고, 실질적으로 마지막으로 일어난 대규모반란인 김일성의 난에서 또한 수도방위의 목적을 훌륭하게 달성하였다.

1960년을 기점으로, 이병로 근위대장의 주도 아래 근위대는 현재까지 마지막인 대규모 개편을 강행했는데, 주로 병과에 따라 뭉퉁그려졌던 부대를 분리하였으며, 서양식 예복만 입었던 과거와 달리 전통의복과 양식을 재현하여 전통예복을 제정하였다. 또한 김일성의 난5.16군사정변으로 비대해지고 육군친화적이었던 근위대를 개편하여, 총 병력을 4000여명 정도로 제한하고, 현재는 통합되었으나 근위대만의 독자적인 계급체계등을 도입하려는 시도 또한 있었다.

대한국 근위대는 영국군 근위대와 함께 현대에 얼마 남지 않은 근위대(Royal Guard)로서, 아시아 근위대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편제

대한국 근위대 편제
대한국 근위대 직할부대
근위교육원 특수호위대 황립군악의장대 근위안보대
시위본부 근위본부
제1시위대 제2시위대 제11근위대 제12근위대
제11기병대 제13기병대 제13근위대 제55경비대
제21경호대 제23행차대 제50기갑대 제60방공대

근위대는 크게 시위본부근위본부로 이루어져있다.

직할부대

근위교육원

근위교육원(近衛敎育院)은 근위대 소속으로 임관 후, 후반기 교육을 받는 곳으로, 장교와 사병이 모두 거치는 근위대의 기본군사훈련처이다. 장교는 임관 후 3개월, 그 외 사병은 1개월간 교육을 받는 것으로 되어있다.

특수호위대

2014년 당시 시위에서 궁성호위를 위해 파견된 특수호위대

특수호위대(特殊護衛隊)는 근위대의 특수부대로, 1905년 덕종이 대한제국군에서 가장 용맹한 자들 100인을 뽑아 창설했다는 백용위(百勇衛)를 모태로 하고 있다. 근위대 직할부대임과 동시에 원수부 예하부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호위대장은 황자 중 한명이 맡는것이 원칙이다. 현직 호위대장은 성친왕이다.

특수호위대는 그 채용과정에 있어서도 매우 엄격한 절차와 기준이 존재한다. 첫째는 반드시 국군 내부에서 특수전과정을 수료한 3년이상 복무한 자여야 할 것과, 반드시 3대에 걸쳐서 대한국의 국적만을 가진 사람이어야 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근위안보대의 엄격한 검증을 거친 자여야 할 것이다. 근위안보대의 검증은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 잡아내기 때문에, 보통 두가지를 통과하더라도 검증과정에서 떨어지는 자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황립군악의장대

근위안보대

시위본부

시위본부(侍衛本部)는 근위대 내에서도 특히 황실의 경호 및 근위를 담당하는 부서로, 근위대의 전통적이고 핵심적인 전력이다. 총 2개의 시위대와 2개의 기병대, 1개의 경호대와 행차대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시에도 궁내부 소속을 유지한다. 전투복이나 정복 대신 예복을 상시착용하고 근무하는 부대가 대부분인 것이 특징이며, 1950년 이전에는 대한국 내에서 작위를 받은 양반가문의 남성만이 시위본부 소속이 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성별만 제한을 두고 있다.

시위대

근위대 시위본부 제1시위대 첩종

시위대(侍衛隊)는 근위대의 근간이 되는 연대급 부대로, 과거엔 호위대(護衛隊)라고 불리었으며, 1880년 기묘개혁 당시에 창설되었다. 그 역사성에 걸맞게 현역인 부대 중 가장 오래된 부대로 인정받는다.

1960년 이병로 근위대장의 주도하에 기존의 기병대나 경호부대 등을 분리하면서, 시위대는 총 2개 연대로 재편성 되었으며, 이 중 제1시위대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를 관할하고, 제2시위대가 경희궁과 덕수궁, 환구단을 관할한다.

기병대

덕수궁 외곽을 순찰중인 기병대

기병대(騎兵隊)는 궁궐 외곽 순찰을 주 업무로 삼는 근위대의 기병부대로, 과거엔 시위대 내에 기병대대로서 따로 존재하였으나 1960년의 근위대 개혁을 통하여 분리되었다.

제11기병대와 제13기병대로 나뉘어있으며, 제 11기병대가 제1시위대, 제13기병대가 제2시위대와 관할구역이 겹친다.

경호대

2022년 광화문 광장 일반알현을 준비하는 모습

경호대(警護隊)는 황실구성원의 밀착경호를 담당하는 부대로, 주로 궁궐 외부에서의 정무활동이나 순방활동등의 경호를 담당한다. 본래 1990년대까지는 전통예복을 입고 근무했으나, 위상이나 업무상의 편의를 위하여 2000년대부터는 전원 정장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활동한다. 경호대는 근무자 전원이 교관급 이상인 병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채용 또한 일반적인 교관후보생 입교가 아닌, 근위교육원 특별 임용을 통하여 바로 참교로 임관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의정부 경호국(議政府 警護局)과는 협력관계로, 상호간의 업무관련 협력이나, 황제의정대신이 모두 임석하는 행사등에서도 합동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행차대

근위대 시위본부 제23행차대의 미국 대통령 호위


행차대(行次隊)는 주요요인(주로 황실)의 이동등에 있어서 의장행사 및 경호를 동시 담당하는 부서이다.

근위본부

근위본부(近衛本部)는 서울도성의 방위 및 별궁의 경호, 넓게는 정부요인이나 건물의 경호 업무를 맡는 부서로, 총 3개의 근위대와 1개의 경비대, 1개의 기갑대와 1개의 방공대로 이루어져있다.

1890년 영의정부사였던 김홍집의 주도 아래 서울 방위를 위해 창설되었던 대한제국군 친위대(大韓帝國軍 親衛隊)가 모태이다. 친위대는 김일성의 난 이후 대규모로 이루어진 편제 개편을 통하여 경위본부(警衛本部)로 개편되었으며, 1970년에 '근위본부'로 바뀌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근위대

전투태세검열훈련중인 제11근위대

근위대(近衛隊)는 총 3개로 이루어진 근위본부의 핵심전력으로, 서울시위사령부보다 더 밀착하여 수도를 방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11근위대는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외곽방어를 담당한다. 본부는 창의문 쪽에 있으며, 대부분의 전력이 기계화보병으로 이루어져있다. 활동범위가 굳이 한양도성에 국한되어있지는 않으며, 사대문 안을 포함하여 강북 대부분의 지역을 방어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다.

제12근위대는 용산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부대로, 남대문 지역을 방어한다.

제13근위대는 기동대의 성격을 가진 부대로, 본부는 홍은동에 있다. 궁궐이나 정부청사와 근접한 지역(주로 광화문광장)등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하거나 치안문제가 발생할 시, 종로경찰서와 시위사령부를 지원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경비대

제50기갑대

평시 32사단에서 훈련중인 모습

제50기갑대는 유사시 사대문 안을 방위하는 연대급의 기갑부대로, 평시에는 대한국 육군 서울시위사령부 32사단 소속으로 활동한다.

제60방공대

63빌딩에 위치한 방공대의 모습

제60방공대는 서울 도심 및 북악산과 관악산에 각각 위치해있는 사실상 여단급의 방공부대로, 京空의防牌라는 별칭으로도 불리운다. 방공대는 사병들 전원이 파견근무자로 이루어진 특이한 부대로, 해당 부대원들은 장교를 제외한 사병 전원이 대한국 공군의 포탄방어사령부 소속의 파입장병들이다.

이들의 주둔지로 대표적인 곳은 63빌딩GOP, 롯데타워GOP, 북악산방공포대, 관악산방공포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