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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코든
Brian Cowden
국적 계열 미국 미국
성별
나이 24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77cm/72kg
출생일 2048.03.29
출생지 미국 콜로라도 페어플레이
소속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정보기술부
크라이시스 레드윙즈 부대
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
직업 정보수집가
가족 관계 아버지 벤자민 F. 고든
어머니 아만다 코든
등장 작품 오펜시브
오펜시브:마지노선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26세
원인 두다리가 잘린 채 테오와 함께 폭발 드론으로 동귀어진하며 폭사
장소 및 날짜 2074.??.??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마지노선/블랙 리스트 작전)
오펜시브 오펜시브:마지노선


Glory
영광

"괜찮아. 이것도 나름대로 내 영광이니까."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하늘색.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짙은 갈색 톤의 더벅 머리를 한 헤어스타일과 흑안을 가진 미국인 대원. 어릴 적 전쟁으로 인해 센트럼 연방의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와 살았다. 어릴 때부터 밖에서 뛰어논다기 보다는 집 안에서 컴퓨터와 늦상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이런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쌓은 지식과 기술로 순수 독학으로만 드론 기술과 정보 해킹 기술을 터득해왔다. 성격 면으로는 거의 대부분 대원들 중에서 가장 까칠하고 까다로울 정도로 오만하고 띠껍다고 한다. 하지만 상당한 저세상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말빨도 좋은 편이다.욕도 찰지게 잘한다.

어릴 적부터 오직 재미로 컴퓨터를 시작했으며 늘 컴퓨터만 붙들면서 지내다보니 어릴 적 친구라곤 컴퓨터 밖에 없었다고 한다. 계속 이런 걸 하다보니 해킹이나 정보탐색에 대한 능력이 매우 능숙해지게 되었고 곧 자신의 돈벌이가 된 케이스다. 주로 어느 단체의 비리나 사회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캐내고 팔면서 돈을 벌어왔다. 해킹 실력도 뛰어나 실험 도전식으로 작은 은행 금고라인을 해킹했다가 경찰서에도 갔다 온 적이 있을 정도라고.

영입된 과정도 다른 대원들에 비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다. 모병관들에게 제안을 받았다거나 다른 대원들의 구두로 추천을 받아 들어온 것이 아니라 크라이시스에 협력하게 된 것도 크라이시스의 뒷 정보를 캐내고 다니다가 적발되었다. 모병관들은 그의 해킹 실력을 보고 그를 살려주는 대신에 자신들과 협력하는 것을 제안했고 브라이언은 이거 아니면 죽기인 판이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계약을 떠나 지금은 그저 이런 걸 계속 하다 보니 생각보다 꽤나 흥미로웠는지 자기 나름대로 재미있으니까 계속 협력하고 있다. 지금은 나름의 소속감을 가지기 시작한 모양이다. 처음에는 정보를 제공 및 수집에 돕는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 정식 대원이 아닌 조력자로 남아있었찌만 그러다가 노라 리베라의 작전 중 위기에서 도와주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정식 대원으로 제안받았다.

성격

성격 자체는 그리 깔끔하거나 그렇게 좋은 편은 절대 아니다. 매우 이례적으로 들어오다보니 인성검사나 그런걸 할 겨를이 전혀 없어서 벌어진 사단이기도 하다. 자신의 해킹이나 정보전에 대한 실력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없었으면 어떻게 될 뻔했냐는 둥으로 자기 자신을 조금씩 띄우려는 성향이 있다. 은근슬쩍 다른 사람들을 습관적으로 깔보는데 이는 그저 친하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대다수가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아예 대놓고 완전히 까내리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보니 오만하고 자만하는 성향이 꽤 쎄다. 꽤나 경쟁심이 있는데 같은 해커 포지션인 테오의 해킹 실력이나 제레미의 드론 공학 실력을 보고 은근 위협감을 느끼는 지 라이벌처럼 여기며 경쟁하듯이 작전에 임할 때가 종종 있다고 한다.

말투가 꽤나 띠껍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인신공격이나 남을 작정하고 까내리듯이 말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친구 사이에서나 할 것 같은 멘트를 날리며 다른 쪽으로 친근한 어투와 말버릇이라 그리 기분을 상하게 하진 않지만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말투 자체가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농담을 종종 내뱉곤 한다.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세울 줄 알고 생각을 곧게 얘기할 줄 아는 대원이다. 은근 쿨한 성격도 있는게 만약 자신이 틀렸다면 자신이 틀렸다고 쿨하게 인정하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간다. 인내심이 꽤나 부족한 편이라 성격도 은근 급하다.

이렇게 단점이 많은 성격이 많이 부각되어 문제가 있어보기인 하지만 그에 비해 대인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 오히려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날카로운 말 솜씨로 상대방을 잘 설득시키며 누를 줄 알며, 뭔가 저 세상에서 가져온 듯한 그의 유머 감각은 다른 대원들을 어이없게 웃음을 준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장점들이 단점들을 보완해주어 대인관계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 본인이 전혀 의도치는 않았지만 본인도 모르고 일종의 친구 사이처럼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형성할 줄 알며 다른 대원들도 그 점만큼은 확실하게 인정해주며 친하게 지내는 대원들도 많다. 브라이언의 역할상 본대에서 브리핑이나 정보전도 해주지만 직접 현장에 투입도 된다. 적과의 전면전에서는 브라이언이 싸움을 정말로 못하는데도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전혀 기가 눌리지 않는 깡과 호전적인 성격도 탑재되어 있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티아 크라바츠헤른
    영혼의 맞다이 라이벌. 티아를 크라이시스로 영입해 온 장본인이 바로 브라이언이다. 그렇다고 멀쩡한 절차로 데리고 온 것이 아닌, 자신과 드론 수리로 내기를 했다가 졌었다. 그 일로 영입을 해온 것과는 별개로 공학으로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게 브라이언이다. 그렇지만 상대는 공학의 천재이다.
  • 제레미 토드브링어
    ???
  • 테오 페타스
    ???

전용 장비

RDP_1 다반사 홀로그램 '미끼' 교란드론

장비명:RDP_1 다반사 홀로그램 '미끼' 교란드론
사용 대원:브라이언 코든
평가담당:브라이언 코든, 드웨인 크리스핀 베니토 외 1명

RDP 1 다반사 홀로그램 교란드론, 일명 '미끼'는 브라이언의 단순한 아이디어 제의로부터 시작되었다. 바로 드론에 센트리건이나 폭격기 등의 공격 용도나 정찰 용도의 드론이 아닌 적들을 혼란스럽게 할 교란형식의 드론을 만들어보자는 그 한마디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홀로그램 기술이 매우 발전된 이 시대에서 우리는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았다.

우선 이 드론의 결정적인 '교란'을 위해서 우린 드론의 모습부터 감춰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드론에 실시간 환경 촬영 카메라와 빛반사 패널을 달아 레이더 스텔스와 광학위장 기능을 추가했다. 주변 배경을 실시간으로 렌더링 처리해 드론의 표면 패널에 부착된 스크린으로 영상을 재생해 모습을 감춘다. 다만 너무 빠른 속도로 움직이거나 충격을 받으면 스크린에 노이즈를 일으켜 더 눈에 띄는 빛을 보이니 조종사는 유의해야한다.

'미끼'의 두번째 목표는 바로 '교란용 홀로그램'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크라이시스 대원'과 같은 모습의 홀로그램이 나타난다. 이 홀로그램 또한 기존에 녹화되어있던 모션 캡처나 3d프로그램 모델링을 이용해 영상을 투영한다. 이 홀로그램은 적들이 전술적 실수를 범하도록 실수를 유도한다. 전장에서의 실수는 패배를 의미하기에 매우 중요한 교란형 전술 드론이라는 뜻이다. 심지어 수동으로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적을 교란시키기 위한 조건이 충분하다는 뜻이겠지.
"누가 낚이나 한 번 볼까?"

하이브 드론 시스템

장비명:하이브 드론 시스템
사용 대원:브라이언 코든
평가담당:???

???
"하이브 드론 시스템, 온라인."

행적

과거

브라이언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대규모 인류 피난 계획으로 유년기 때에 센트럼 연방 작은 시골 마을로 피난을 왔다. 브라이언은 어릴 적부터 다른 또래들처럼 바깥에서 놀거나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 않고 컴퓨터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게임은 물론이고 각종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잡지식을 쌓거나 정보를 모아대고 이 정보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돈을 받고 정보를 팔면서 용돈벌이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어릴 적 덕분에 모니터 속에서 친구들이 더 많았고 모니터 앞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대다수였다. 17세가 되면서 집을 나와 자립하기 시작했으며 특별 기관이나 유명인들의 스캔들, 각종 부정한 행동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대며 그 정보를 팔아넘기며 돈을 벌어 생계를 꾸려나갔다. 이게 은근히 돈이 됬고 재밌었는지 정보수집 능력이 20대가 되었을 때는 누구보다 뛰어났을 정도였다.

정보를 수집할 때엔 그 곳에 대한 보안도 뚫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에 해킹에 대한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는 어디선가 배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터득한 기술들과 노하우다. 20세가 되었을 때는 어떠한 비밀 조직에 대해서 알게 되고 순전히 흥미와 당연히 돈벌이 정보 수집을 위한 목적으로 크라이시스의 뒷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정보를 팔지는 않고 계속 뒷조사만 하다가 결국 꼬리가 잡혀 적발되고 말았으며 크라이시스에선 위험인물로 구분되어 처분될 예정이었지만 모병관들이 그의 실력을 보고 이대로 처분될지, 아니면 그 해킹 실력과 정보 수집 능력으로 우리를 도울 것인지를 제안했다. 브라이언은 죽기 아니면 방법이 없기에 앞으로의 정보 수집을 돕겠다는 조건으로 목숨은 연명하게 된다.

꽤나 오랜 시간을 크라이시스의 조력자로서 활동하다가 이젠 순전히 협박이 아닌 본인의 흥미로 그들을 돕고 있었다. 모처럼의 휴식 기간을 가지던 중에 노라가 작전 중에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노라의 도주를 도와주게 된다. 바로 직접 현장을 추적하여 직접 만들어 낸 드론을 조종하여 적들의 진영에 혼란을 준 것이다.[2] 하지만 도주를 돕던 중 브라이언도 부상을 면치 못했는데 늑골과 팔이 골절되고 각종 총상을 입게 된다.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도주에 성공한 노라는 브라이언을 본대로 데려가 치료를 하게 된다. 누군가의 지령이나 있었던 것도, 시키지도 않았는 데다가 여태까지 추적, 도청을 해왔다는 사실을 크라이시스가 알면 화를 부를 걸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그녀를 도와 탈출을 도우는 것을 본 모병관들은 브라이언의 용기와 행동력을 높게 사서 크라이시스의 정식 대원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영입되게 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언 코든/작중 행적 문서 참고.

전투능력

????

브라이언이 맡은 역할 상 본대에서 컴퓨터나 디바이스를 이용한 정보전에 배치된 대원이라 직접적인 전투는 적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대인격투능력은 꽤나 뒤쳐지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필요할 경우엔 본인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직접 현장에 들어가 일을 처리하며 불가피한 전투를 치를 때가 종종 있다. 그러다보니 격투 훈련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전투 대원들에 비해 전투 능력 자체는 현저히 떨어진다.

피하지 못하는 불가피한 전투에선 브라이언도 어쩔 수 없이 싸우는 것을 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싸움에서 어떤 기술이나 격투기를 볼 순 없는 순수 길거리 싸움에서만 볼 법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불특정한 공격 패턴이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이게 큰 빛은 못본다. 하지만 어느정도 격투 기술은 배우고 있다는 건지 완전히 못 싸우는 건 아니고 비열하게 낭심을 걷어 차거나 미간, 후두부등 급소가격기를 이용해 공격한다. 하지만 워낙 단순한 전투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적에게 빈틈과 약점을 보이기 쉬우며 그렇기에 왠만하면 직접적인 전투와 근접전은 피해야만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런 격투술에 비해 사격 실력은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의 전투 능력의 진가는 이런 대인전이 아닌 해킹 실력과 드론을 이용한 전술이다. 이 실력들을 이용해 아군들의 작전을 도와주거나 아니면 직접 현장에서 드론을 조종해 작전을 수행한다. 운용하는 드론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3] 적의 서버망 자체를 차단시켜 적을 무전이나 통신으로부터 고립시켜버리거나 적의 쿼드롭터를 단 몇 초만에 해킹해 드론 조종 주도권을 빼앗아오며, 드론 조종 실력도 마치 게임을 하듯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조종한다. 그 정도로 해킹 실력이 매우 경이롭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트리비아

  • 꽤나 오랜 시기를 부모님과 떨어져 살다보니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 먹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도 귀찮다곤 하지만 라면이나 그런 식상한 것보다 이왕 먹을 거 다양한 걸 먹어보고 싶어 그만큼 다양한 요리를 해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요리 실력이 대원들 내에서 상당히 수준 급이다. 그래서 드론쟁이 취급보다 요리사 취급이 더 강하다.
  • 뭔가 단점이 많이 부각된 인물인데도 은근히 존재감이 있고 주연급 인물에 속한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브라이언 코든, 우리 대원들은 코든의 이름을 들으면 모두 한결같은 반응을 보인다. 그를 드웨인 베니토를 이을 최고의 정보전 해커이자 유쾌한 미친놈(...)으로 취급한다. 여기서 미쳤다는 말은 그저 4차원적으로 유쾌하고 대담한 성격을 '미쳤다'라고 표현을 한 것 일 뿐이다. 코든은 다른 이들을 어이없게 웃음을 주는 특이한 농담을 자주 던진다. 무언가를 비유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에치오 발렌티노 대원이, 썰렁한 농담을 던질 때는 마틴 클리퍼 포터 대원이 연상되듯이 여러 대원의 유머코드를 섞어 놓은 듯한 유머 센스다. 유머 감각이 최악이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그저 다른 쪽으로 웃음을 준다는게 포인트다.

브라이언의 입단 과정도 매우 남달랐다. 우수한 사격 실력, 투철한 정의심,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 등 입단 당시에 그에게는 그 어떤 것도 모든 대원들의 아래였다. 이런 그가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운'이었다. 그저 취미이자 자신의 돈벌이로 정보를 팔아가며 살아왔었고 그의 정보수집 목록 중엔 크라이시스가 있었다. 그는 그저 호기심에 우리에 대한 뒷조사를 감행했고 결국엔 그것이 적발되어 꼬리가 밟혀버렸다. 어쩌고보면 우리의 적이 될 수도, 타겟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우리에게 호의적으로 정보 수집에 도움을 주고 끝내 우리와 함께하게 된 것은 어쩌고보면 우리에게도 '운'이었을 것이다. 매우 큰 행운.

그의 정보전 실력은 매우 경이롭다. 설마 브라이언이 우리의 적으로 만났더라면 위협 대상으로 간주됬을 것이다. 브라이언의 멘토이자 스승격인 드웨인이 우리의 정보망을 지켜주는 방패와 같은 존재라면, 브라이언은 적들의 뒤를 캐내고 적을 혼란스럽게 방해하는 창과 같은 존재다. 언제 한 번은 우리 대원이 적들과 의도치않게 전면전을 벌여 위기에 처했을 때, 순식간에 적들의 쿼드롭터를 해킹해 적들에게 총알 세례를 퍼부었다고 한다. 마치 만화책의 영웅처럼 등장했던 기억이었다. 그 짧은 순간에 적들의 서버망을 일시 차단시키고 쿼드롭터를 우리 편으로 해킹해 빼앗았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실력은 충분히 우리의 상상 이상일 것이다. 이런 도시에서 정보전의 뛰어난 해커라면 우리에게 있어 엄청난 가치를 보여주는 무기이자 자산이다. 또 그는 드론에 큰 관심이 있다. 그가 드론공학을 전공하거나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전문가와 버금가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드론 능력은 브라이언의 부족한 체술 능력을 보강시켜주고 전투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더 전술적인 작전으로 접근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가끔 그의 활약으로 동료들을 위기에서 구하고 작전을 더 수월하게 풀어주었을 때, 브라이언은 가끔 자신을 높게 지켜 세우며 자만하는 성향이 있다. 어떤 대원들은 그의 성격에 대해 지적을 하기도 한다. 에치오 발렌티노 대원은 브라이언에게 가끔은 겸손해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에린 시에라 바네사 대원은 그의 말투에 대해 지적을 하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매우 날카로운 말솜씨를 가지고 있다. 그것 만큼은 분명하다. 약간의 독설가 기질을 가진 에린 대원과의 말다툼에도 밀리지 않았단 것으로도 에린 대원을 잘 안다면 충분히 말솜씨 한 번은 뛰어나단게 증명된다. 이 날카로운 말 솜씨는 남들을 묘하게 잘 설득시킨다. 에린 대원과 같은 직설적이고 독설가스러운 말솜씨지만 브라이언 대원에게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이 문제를 지적한 대원들은 그의 말투가 '띠껍다'라고 표현한다. 지금 당장은 대원들과의 마찰도 크게 없고 대인관계에 있어 큰 문제도 없지만, 브라이언 대원 스스로 문제를 자각한다면 고칠 필요는 있어보인다.

브라이언에게는 생각보다 특이한 부분이 있다. 도통 입을 열지 않아 모든 대원들이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느끼는 알렉세이 빈토레즈 드라구노프 대원과 활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도대체 어떻게 알렉세이 대원의 말을 알아듣고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인지 도무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 둘만의 비밀인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매우 경이롭지 않을 수가 없다. 노라 리베라 대원과도 꽤나 가까운 친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크라이시스에 본격적으로 영입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것이 바로 노라 리베라의 작전 도중 사고였으며, 그것을 위협을 감수하고 도와준 것이 브라이언이었기 때문이다.
  1. 오펜시브(2072년)-24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26세
  2. 이 전에 크라이시스 쪽에서는 절대 브라이언에게 크라이시스를 추적, 도청하고 먼저 찾아도 오지 말라고 한다. 필요하면 직접 부를테니 대기를 하라고 지시한다. 그런 경고가 있었음에도 브라이언은 몰래 그들을 추적, 도청해왔으며 그 과정에 노라가 위험에 처했다는 걸 듣고 경고를 무릅쓰고 찾아간 것이다.
  3. 센트리 건이 달린 공격 드론은 물론이고, 은폐식 정찰, 지원, 수송, 폭격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바리에이션된 드론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