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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체르넨코
Vitaliy Chernenko
국적 계열 러시아 러시아
성별
나이 42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85cm/80kg
출생일 2030.04.17
출생지 러시아 모스크바
소속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R&D 종합 연구소
직책 오라클 시스템 최고 관리자
직업 인공지능 및 시스템 엔지니어
등장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세
원인 ???
장소 및 날짜 2072.??.??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
"배부른 돼지로 살 것인가 배고픈 인간으로 살 것인가."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다크 카키.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비탈리 체르넨코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바벨로닉스 프로젝트의 핵심 계획인 오라클 시스템의 최고 관리자이자 시스템 및 인공지능 엔지니어다. 오라클 시스템 1.0의 성공을 기반으로 개발이 착수된 오라클 시스템 2.0의 핵심적인 요인으로서 크라이시스에게 있어 매우 높은 고가치 표적이자 무조건 막아야만 하는, 또한 작중 필연적인 거쳐야만 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오라클 시스템 최고 관리자 및 엔지니어라는 직책답게 오라클 시스템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다. 바벨로닉스 구축에 있어 오라클 시스템 2.0 배포가 필연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며 비탈리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거듭되게 된다. 그만큼 세계관 내에서 엄청나게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애초에 오라클 시스템 2.0을 1.0과 달리 인공지능 형태가 아니라 아예 연방 전역에 퍼지는 전기적 신호 형태로 구성하는데 성공한 인물이다.[2] 이로서 비탈리의 오라클 시스템 2.0 개발로 인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전기가 통하는 모든 것들을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비탈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남성으로서 제 3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센트럼 연방으로 피난을 오고 난 후, 러시아 및 중국인들에 대한 각종 혐오 범죄에 시달렸었다. 이로 인해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도망자 생활을 하고 다녔으며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상처입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이로 인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불균형과 혼돈을 눈 앞에서 깨닫게 되었고, 이에 대해 큰 적대감을 품고 있었다. 이러한 혼돈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인간 자체에 대한 강력한 통제와 질서 유지가 필연적이라고 여기고 있는 사람이며 그렇기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내에서도 극도의 도미닉 신봉자이기도 하다.

성격

냉철하고 모든 순간들을 논리적으로 돌리는 사고를 가진 인물로서 모든 감정이 배척되고 오직 이성을 중시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매우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지닌 비탈리는 감정의 파동에 절대 휘둘리지 않는 타입이다. 그의 결정과 선택에는 언제나 논리가 뒤따르며 오로지 그의 신념과 목표를 위해서만 필요하고 효율적인 것들만 선택한다. 매우 높은 목표지향적인 인물이기에 자신의 목표와 신념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끈질기게 나아가며 장애물이 있더라도 흔들림없이 굳건히 전진하는 자태를 가지고 있어 오라클 시스템을 실현시키기 위해 매우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

비탈리는 완벽한 사회와 흐름을 중시하고 구축하고자 하는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사회의 무질서와 혼란이 빗어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며 비탈리는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완벽하게 조직된 사회를 꿈꾸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CEO이자 상관인 도미닉 가일란트와 매우 상응하는 성향으로서 도미닉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데에 있어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 비탈리는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라면 개인의 자유는 어느 정도 제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회의 영원한 안정을 위해서라면 보다 강한 통제와 규율이 주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 더 나아가 비탈리는 통제와 규율을 넘어 사회의 안정적인 흐름을 위해서라면 구조와 계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인간 사회에는 각자 그 인물에게 맞는 위치와 역할이 있고 그것을 벗어나지 않고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고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 그는 오라클 시스템 2.0 개발에 강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개발을 착수하고 있다.

또한 비탈리는 일종의 기술의 중요성과 힘을 굳건히 믿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곧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인간 사회의 모든 문제를 진보된 기술을 통해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비탈리는 강한 목적 의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과 결정, 선택에는 목적이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이다. 무의미한 행동이나 선택, 결정은 피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 개인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의 문제나 혼란이 바로 개인의 부주의와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직결된다고 생각하여 모든 사람들의 선택과 자유의지에는 어느 정도의 제한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인물관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도미닉 가일란트
    비탈리가 바라보는 매우 이상적이고 강력한 지도자이자 통제자. 통제와 규율을 이룰 수단과 동시에 이것을 조율하는 강한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비탈리에게 있어 그러한 지도자가 바로 도미닉 가일란트인 것이다.
  • 리셴 카이
    직속 상관. 하지만 형식상으로만 존재하는 차이로서 실상은 오라클 시스템 프로젝트 팀은 가일란트 R&D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지만 아예 개별적인 프로젝트 팀으로 운영되어 관계가 없다. 하지만 리셴 카이의 독선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으로 인해 비탈리에게 상명하복을 요구하기도 하여 충돌이 잦은 모양이다.

행적

과거

러시아의 심장부인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비탈리는 한창 태평양 대지진과 경제 대침체 시기에 태어났다. 그럼에도 비탈리의 부모님읜 정계에서 활동 중인 정치인으로 특히나 러시아 연방의회의 하원이었다. 이렇게 중요한 입지를 가진 정치인의 아들로 태어난 비탈리는 어릴 적 부족한 것 없이 부유한 삶을 자라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러시아의 국제 범죄 수준의 행보가 발각된 이후 결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세계는 크나큰 혼돈 속에 빠지게 된다.[3]

전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러시아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기 시작했고, 결국 러시아의 수도이자 비탈리의 가족이 살던 모스크바에도 타국의 군대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더불어 비탈리의 아버지는 온갖 삽질롸 망언으로 인해 정계에서도 퇴출당햐게 되고, 결국 비탈리의 가족은 도망자 신세를 피하지 못하게 된다. 국제연합군으로부터 수배까지 걸리게 된 상황에서 비탈리는 하루하루를 위험만 가득하게 지내야만 했다. 그러나 결국 전쟁은 핵전쟁까지 번져 상호확증파괴로 이어지게 되고, 엑소더스 작전으로 겨우겨우 루베르 레이지에 도달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센트럼 연방이 설립되어 러시아든 미국이든 국가라는 개념이 모조리 사라졌으나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모스크바 조약국에 대한 혐오 범죄가 급증하게 된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경제적 불균형, 사회적 불만과 더불어 모스크바 조약군에 가담한 국가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혐오 범죄로 인해 도망자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와중에도 비탈리가 살던 곳은 시위와 폭동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결국 크게 터진 폭동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비탈리의 아버지는 다리를 잃게 된다. 상처만을 남긴 비탈리는 폭동과 시위가 끝나감에도 도시에는 무질서가 이어졌고, 비탈리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인간 자체에 대한 혼란의 존재와 무질서, 혼돈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비탈리는 인간 자체에 대해 불안정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사회의 안정과 질서가 필연적으로 강력한 통제와 규율에 의해 맞춰져야만 한다고 다짐하게 된다.

후에 비탈리는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 컴퓨터 공학과 더불어 사회학,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면서 사회의 무질서함과 인간의 불안정성, 본능, 감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연구하게 된다. 이런 오랜 연구 끝에 비탈리가 도출한 결과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와 감정으로 인해 사회의 무질서함과 혼돈이 이어진다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

비탈리는 이러한 사상에 걸맞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을 목표로 잡게 되고, 인간 심리를 기반으로 한 범죄 예측 인공지능 프로토타입과 통제 계획 등을 내세우며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 입사하게 된다. 비탈리의 신념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거의 일맥상통했고, 능력까지 인정받은 비탈리는 도미닉 가일란트로부터 직접 인간 통제 시스템에 대한 권한을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오라클 시스템의 기반이 되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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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어록

  • 오펜시브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진보를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오라클 시스템은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켜, 사회 전체의 효율성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도구일 뿐입니다. 무질서와 혼란은 인류의 발전을 방해하는 요소일 뿐. 우리의 시스템은 이러한 무질서를 제거하고, 각 개인이 그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창조하는 것이다. 오라클은 그러한 혼돈을 질서로 바꾸는 열쇠가 될 것이다."

트리비아

  • ???
  1. 오펜시브(2072년)-42세
  2. 연방 전역의 전기 그리드에 걸쳐서 업로드 되는 전기적 신호 형태로서 오라클 시스템 2.0이 배포되는 순간 전기로 작동하는 모든 것들에 오라클 시스템이 침투가 가능해지게 된다. 오라클 시스템 2.0이 배포된 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눈을 피하기 위해선 아예 전자 장비를 모두 멀리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 밖에 없다고 표현이 될 정도다.
  3. 당시 러시아는 심각한 자원 고갈의 문제로 인해 세계가 대침체에 빠졌을 당시, 러시아 홀로 유지 가능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입지가 매우 커져만 갔고 더불어 미국의 각종 삽질로 인해 다시 폐쇄주의 정책으로 노선을 틀자 세계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흘러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