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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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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극중 분량이나 비중과 관계없이 주연을 뛰어넘는 개성이나 매력 따위로 인해 작품에 집중하게 만드는 인물.

상세

여러 매채에서 분량이나 비중의 많고 적음이나 극중 역할과 무관하고 자연스럽게 주연을 뛰어넘는 큰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등장만으로도 작품에 집중하게 만드는 인물이나 캐릭터를 아우르는 말이다. 어원은 단어 그대로 Scene Stealer, 장면이나 시선을 강탈한다는 뜻이다.

신 스틸러는 여러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는 인물이다. 중요한 역할이 아니더라도 어디에나 빠지지 않는 필수적인 캐릭터인 감초 캐릭터, 개성이나 컨셉 등 특정 요소를 강하게 지닌 네타 캐릭터, 그 외에 미형 단역 등 극중 미친 존재감을 뿜는 인물, 캐릭터들이 여기에 속한다. 신 스틸러 속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은 보통 개그를 많이 하는 개그 캐릭터나 당하기만 하는 역의 캐릭터가 많다. 넓게 보자면 이러한 측면을 독자나 팬들이 자주 언급해 신 스틸러로 굳힐 수 있다.

작품 내의 인물들이 신 스틸러가 될 경우, 작품의 인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그 인물에게 작품성과 인기도가 심하게 편중되어 인물이 잘 안나오거나 이미지를 망쳐버리거나 하면 역으로 작품의 인기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이러한 인기나 그 외의 이유로 인해 작중 주연에게 집중되어야할 비중과 스포트라이트를 너무 신 스틸러 인물에게 편중되면 그것대로 작품성을 흐리고 주연이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씬 스틸러', 혹은 '신스틸러(단어를 붙여서)'로 틀리게 적는 사람들이 많은데 '신 스틸러'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목록

작성 권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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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하다면 <br>을 이용해 부연 설명을 덧붙여도 좋습니다.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 오펜시브 시리즈
      • 오펜시브 - 아스카르 아크바로브
        시종일관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사실 주조연까진 아니더라도 조연으로서 간간히 활약하며 별다른 비중이 없었으나 등장할 때마다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농담을 퍼부어 주조연들보다 뇌리에 박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 오펜시브:업라이징 - 루이스 테토 페어리스, 아일라르 베르달, 앤더슨 브레넷
        루이스는 위의 아스카르와 같은 양상으로서 시종일관 진지한 스토리에서 오펜시브:업라이징에 등장하지 못한 아스카르의 자리를 대신해 등장하는 내내 유쾌한 모습을 비추고 있다. 항상 농담을 던지는 것은 아스카르와 비슷하지만 농담과 더불어 화려하고 날렵하게 잘 싸우는 아스카르와는 다르게 루이스는 등장하는 내내 오프로드 바이크를 타며 아드레날린 중독자 마냥 어그로를 끌어대는 양상이다.아일라르와 앤더슨은 개개인으로 보았을 땐 평범해 보이지만[1] 이 둘이 함께 등장하는 순간부터 진가를 발휘한다. 위의 아스카르나 루이스와는 달리 유쾌하며 농담만 퍼붓는 모습보다는 수위 높은 욕설과 더불어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멘트에 집중되어있다. 입만 열면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신종 욕설과 도발로 도배되어있는 인물.

관련문서

  1. 사실 아일라르는 혼자 등장하면 조용하지 앤더슨은 혼자 등장해도 조용하기는 커녕 시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