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국군의 대표군가
육군가 해방행진곡 공군가 나가자 해병대
우리의 결의 양양가 해안경비대가 국경의 용사

개요

육군가(陸軍歌) 대한국 육군의 대표군가로서, 김일성의 난 당시인 1951년, 장병의 사기진작 및 전의고취를 위해 군가가창이 활발하던 때에, '짧고 칙칙하다'라는 이유로 잘 불리지 않던 양양가를 대신할 육군의 대표군가를 제작하는 의견을 수렴하여, 당시 군무부 정훈국 전문위원이었던 최달희가 작사한 가사에, 대국민공모를 통해 당선된 종군작가단 김동진의 곡을 붙여 탄생했다.

현재는 육군의 여러 기초훈련 시 아침조회, 또는 수료,임관식 날에 부르며, 행군시에도 자주 제창된다.

가사




陸 軍 歌
육 군 가

1절

백두산 정기뻗은 삼천리 강산
유구한 대한은 아세아의 빛
화랑의 핏줄타고 자라난 남아
그 이름 용맹하다 대한 육군

2절
높은 산 거친 골짝 깊은 강물도
우리 용사 앞에는 거칠 것 없네
대한 육군 진격에 적이 있느냐
백천만 대군도 초로 같도다

3절
자유 평화 정의는 우리의 정신
역도를 무찌르자 온 땅 끝까지
무쇠같이 튼튼한 넋과 사지는
대지를 뒤집고도 힘이 남는다

후렴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우리는 일억의 겨레의 방패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우리는 일억의 겨레의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