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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3세계관의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다.
3세계관 배경 상의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다.


세계관 상의 [[지구 (3세계관)|지구]] 지도는 현실의 지구가 아니라 Kerbal Space Program 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행성의 지도가 살짝 변형된 것이다.
세계관 상의 [[지구 (3세계관)|지구]] 지도는 현실의 지구가 아니라 Kerbal Space Program 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행성의 지도이다.


==역사==
==역사==
{{본문|3세계관/역사}}
3세계관의 현실 시간대까지의 역사는 현실과 동일하다.
3세계관의 현실 시간대까지의 역사는 현실과 동일하다.
해당 역사는 '대략적인' 역사이다.
해당 역사는 '대략적인' 역사이다.
===21세기~23세기:인류 황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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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사건
|*[[제3차세계대전 (3세계관)|제3차세대전]]<br>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 건국]]<br> *[[2차 대항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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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동토층이 농토가 되고 북극항로가 뚫린 러시아는 역설적이게도 더이상 부동항을 얻기 위해 서방세계와 무리한 대립각을 세울 필요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러시아에서 급증한 농업생산량과 더불어, 동물 사육의 변화로 인해 잉여 생산물이 크게 증가하였고, 이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지의 심각한 기아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였다.
중국의 분열 및 민주화로 신냉전이 종료되고,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과거 20세기에 많은 아시아 국가가 그러하였듯이 급격한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룩하며 진정한 우리 시대의 평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었다.</p>
한편 민간 우주 경쟁의 시대가 열리면서, 스카이후크를 시작으로 수많은 우주 인프라가 생겨났다. 이러한 인프라들은 지구 내의 어떤 곳이든 1시간 이내의 소요시간으로 방문할 수 있게 해주며 점진적으로 국경의 의미를 옅게 만들어갔다.
<p>21세기 후반에 들어서며 상호간 교류로 인하여 국경의 이미가 사라졌고, 지구 단일 정부의 구성 논의가 시작되었다.</p>
<p>22세기 초에 이것이 완성되어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이 건국되었다. 지구연방공화국 초기에 달을 비롯해 다른 천체에 독립국가로 남은 여러 국가들도 시간이 지나며 지구연방공화국에 편입되었고, 마침내 지구연방공화국이 완전한 최초의 범 인류 단일 국가로 완성되었다. 태지구연방공화국은 이후 400년간 태양계와 그를 넘어 다른 성계로도 진출하였다. 태양계의 구석구석을 연결하였고, 이용하였다. 태양계 내의 막대한 자원과 노동의 무인화로 인류는 공상적 공산주의의 실현까지 이론상 가능해질 정도로 극강의 호황기를 맞았다. 시간이 지나며 스텔레이저, 핵융합추진 등의 아광속 항해 기술의 개발과 지구연방공화국의 비정상적인 팽창주의 정책으로 400여개의 주변 항성계를 모조리 영토로 편입시키고 개발하는 등, 이른바 [[2차 대항해시대]]를 개막시켰다.</p>
그러나 지구연방공화국의 정치는 날이 가면 갈수록 부패하기 시작했다. 본래 권력은 크면 클수록 썩기도 좋기 마련인데, 인류 단일 국가의 지도자의 권력도 점차 썩어간 것이다. 게다가 물리적인 거리로 인한 절대적인 통신시간의 비약적 증가는 모든 인류의 공평한 정치참여권을 제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시작하였다. 지구연방공화국 정부는 본격적인 주변 성계 개발이 시작될 때부터, 포퓰리즘적 정책의 일환으로 엄청난 확장주의를 내세웠다. 과학계의 외계 행성에 대한 연구 수요보다 빠른 행성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터전의 확보를 더 중요하게 본 것이다. 후기로 갈수록 이러한 확장은 점점 빨라지고, 또 점점 비윤리적으로 변해갔다. 초기의 성계 확장은 자원자를 모집하여 '뉴 스타 드림' 을 꾸는 사람들이 평생을 그곳에서 살다 묻힐 각오를 하고 이주하는 것이었지만, 후기에는 아예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명목으로 유전정보를 국가가 소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두 명의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섞어 만든 새로운 사람 배아를 대량생산하여 개척민으로 보내지기까지 하였다. 그러한 내면과 다르게 겉으로 보기에 지구연방공화국과 인류는 너무나도 찬란해보였고, 실제로도 경제적으로 찬란하였다.
===23세기~25세기: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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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사건
| *[[제4차세계대전 (3세계관)|제4차세계대전]]<br>*[[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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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십조의 인구가 단일 정부 아래에서 생활하게 되자 시간이 지나며 정치계는 부패해지기 시작했다. 인류 통합 유지라는 명목으로 다른 구성국들의 자치권을 대폭 축소시키기 시작하였고, 이는 태양계보다 더 발전된 지역이 아이올로스와 트리티우스 등지에서 출현하였으나 여전히 정치는 태양계, 특히 [[지구 (3세계관)|지구]]에 독점된 기형적인 형태로 국가가 변질되었고, 25세기 중반에 이는 결국 멀리 떨어진 지역의 [[제4차세계대전 (3세계관)|반란과 분리독립]]으로 이어졌다.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은 태양계의 사수를 노력했으나, 결국 압도적으로 패배하였다.
===25세기~28세기:인류 암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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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사건
| *[[5차세계대전 (3세계관)|5차세계대전]]<br>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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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8년에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이 [[파리 조약]]을 통해 수천개의 독립 세력으로 분할되었다. 그러나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의 지나치게 빠른 확장은 각 식민지간 이질감의 극대화로 이어져, 이들이 독립한 뒤로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 시절 하나로 연결되어있던 식민지들이 독립 이후에는 근처 성계를 제외한 다른 곳과는 무역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그 연결이 약해지게 되었다. 이는 모든 독립국가에게 있어 매우 큰 경제적인 충격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수백년간 잠잠하던 극단주의가 슬금슬금 기어올라오기 시작했다. 호전적인 독립국가들로 인해 독립국가들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일부 국가가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 이라는 금단의 무기를 기필코 사용하게 되어 결국 [[상호확증파괴]]가 일어났다. </p>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은 다른 말로 RFM이라고도 불리는데, 역테라포밍 미사일이라는 뜻이다.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은 크기가 사람 한 명 수준인 작은 미사일이지만, 우주에서 출발하여 광속의 97%까지 가속된다. 이 미사일 하나 하나가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만큼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데, 한 행성에 수십 발만 쏴도 그곳의 모든 생명체는 절멸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지구연방공화국은 이전에 우주의 소규모 인공 기지에서 은닉하여 활동할 수 있는 범죄점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우주기지를 탐사하여 파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였는데, 이 인공지능이 극단적 세력의 손에 들어가 결국 행성 위가 아닌 우주시설 속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까지 전부 사망하여 인류가 절멸하여버렸다.
===29세기 ~ 현재: 인류 재건기===
<p>인류는 거의 모든 행성에서 자취를 감쳤으나, 극소수의 행성들은 살아남았다. 솔루스, 데메테르, 지구와 같은 곳들은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의 공격을받지 않았고, [[코디악]]은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의 비밀 예비 망명 행성으로 준비되었으나, 두 자유주의적 독립국가가 이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지구연방공화국 3세계관)|지구연방공화국]]과의 전쟁통에 우연히 확보하는 덕분에 안전하게 두 국가의 국민이 이주하여 한동안 인류의 마지막 보루로 역할을 하였다. 자세한 건 [[코디악]] 문서 참조.</p>
<p>이들은 전략적으로 가치가 적거나 문화와 예술, 학문과 사상의 중심지였기에, 또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상호확증파괴에서 절멸되지 않을 수 있었다.</p>
<p>살아남은 행성의 살아남은 거주민들은 각자 단절된 행성 속에서 또다시 전쟁을 하고 동맹을 하였다. 이런 시대는 생존 행성의 기후와 인류의 기술이 정상 수준으로 복구될 때까지 계속되었다.</p>
<p>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인류의 번화가는 태양계와 그 근방으로 회귀하였다. [[솔루스 통일전쟁|솔루스는 통일 전쟁을 겪으며]] 단일 정부가 구성되었고, [[데메테르 (3세계관)|데메테르]]는 이전에 형성된 민족주의자들이 일궈놓은 국가들이 부활하였으며, 29세기에 [[지구 (3세계관)|지구]]의 환경이 전쟁 이전으로 회복되고 생존한 행성들간의 통신이 재개되었다. 게다가 양자얽힘을 이용한 거리에 제약받지 않는 지연 제로 통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수 광년 떨어진 사람과도 채팅이 가능해졌다.
===3000년대 이후===
{{본문|3세계관 3000년대 역사}}


==기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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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술 ===
===우주기술 ===
솔라세일 기술을 복구시키는데 성공하여 15광년 이내의 항성간 여행이 가능해졌다.
핵융합 엔진, 오닐 실린더 기술, 소행성 자원 채굴 기술, 스텔레이저 및 솔라 세일 기술 등이 상용화되어 있다.  


===군사기술===
===군사기술===
군사 기술은 우주전함, 로봇군등 3000년대에 어울리는 기술을 대부분의 국가가 보유중이다.
플라즈마 무기, 레일건, 레이저 병기, 입자 병기가 상용화되어 있으며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이 사용되기도 했다.


===의료기술===
===의료기술===
암과 알레르기를 안전하고 값싸게 완치할 수 있을 정도다. 덕분에 평균 수명은 100세를 훌쩍 넘으며, 심지어 이주 이후 심각한 식량 문제에 시달리던 코디악마저 평균 수명이 160세였다.
암과 알레르기, 모든 유전병 및 적록색맹을 안전하고 값싸게 완치할 수 있을 정도다. 덕분에 평균 수명은 100세를 훌쩍 넘으며, 심지어 이주 이후 심각한 식량 문제에 시달리던 코디악마저 평균 수명이 160세였다.
 
==사회==
 
==경제==


==국제정서==
==지도==
{{본문|3세계관/지도}}

2023년 12월 18일 (월) 08:15 기준 최신판

개요

3세계관 배경 상의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다.

세계관 상의 지구 지도는 현실의 지구가 아니라 Kerbal Space Program 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행성의 지도이다.

역사

3세계관의 현실 시간대까지의 역사는 현실과 동일하다. 해당 역사는 '대략적인' 역사이다.

기술

3세계관의 기술은 해당 문서 작성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즉 서술되는 모든 기술은 구 지구연방공화국 시절의 기술이 아니다.

우주기술

핵융합 엔진, 오닐 실린더 기술, 소행성 자원 채굴 기술, 스텔레이저 및 솔라 세일 기술 등이 상용화되어 있다.

군사기술

플라즈마 무기, 레일건, 레이저 병기, 입자 병기가 상용화되어 있으며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이 사용되기도 했다.

의료기술

암과 알레르기, 모든 유전병 및 적록색맹을 안전하고 값싸게 완치할 수 있을 정도다. 덕분에 평균 수명은 100세를 훌쩍 넘으며, 심지어 이주 이후 심각한 식량 문제에 시달리던 코디악마저 평균 수명이 160세였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