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3세계관에서 인류의 대략적인 역사를 서술한다.

21세기

주요사건 30대혁명

제2차 대공황
제2차 냉전 종식
현왕성 발견과 행성 지위로의 승격
민간 우주 경쟁 시작
미국의 미터법 도입
제3차 세계 대전
북극항로 상용
DT 핵융합 발전 상용
식량 혁명, 세계 민주화, 고도성장기 재림

22세기

주요사건 지구연방공화국 건국

지구 스카이후크 착공
전체 인구 100억명 돌파
지구 기온 5°C 상승, 지구공학 시작
화성 테라포밍 기초단계
전체 인구 300억명 돌파

23세기

주요사건 스텔레이저 상용

173번 원소 발견, 주기율표 완성
인구 1000억명 돌파
지구온난화 극복
토성계 도달
금성 테라포밍 기초단계
화성 터닝 포인트
인구 2700억명 돌파

24세기

주요사건 프록시마케이론 식민지화

갈릴리아 전쟁
상온상압 초전도체 상용
태양 다이슨 스웜 착공
화성 기후 안정
인구 7000억명 돌파
뉴 스타 드림
테라포밍 붐
시리우스 다이슨 스웜 착공
지구연방공화국 윤리적 부패 만연
인구 10조 돌파

25세기

주요 사건 지역간 갈등 심화

오포시티아 카플란 추진기 착공
인구 40조 돌파
화성 테라포밍 성공
성간 광역 인프라 구축
해적 전쟁
인구 50조 돌파
테라포밍 붐 성공
인구 60조 돌파

26세기

주요 사건 수도이전론 대두(지구 샌프란시스코 -> 로즈베리아 사랑)

지역 갈등 격화
인구 87조 돌파
윤리 서약
영토 반지름 50광년 도달
키무라 쿠데타
군부정치
식민지 탄압으로 인한 연방 탈퇴 도미노, 독립주연합수립
제4차 세계 대전
인구 89조 돌파
지구연방공화국 해체
독립주연합 분열
경제대붕괴
제5차 세계 대전 발발
상호확증파괴, 인류 문명 붕괴
인구 90억명으로 추락

27세기

주요 사건 *문명 보전 및 재건 노력, 구호 활동

28세기

주요 사건 *일부 행성 환경 정상화

20, 21세기와 유사한 국제정세 회귀

29세기 ~ 31세기:재건기

인류는 거의 모든 행성에서 자취를 감쳤으나, 극소수의 행성들은 살아남았다. 솔루스, 데메테르, 지구와 같은 곳들은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의 공격을받지 않았고, 코디악 연방지구연방공화국의 비밀 예비 망명 행성으로 준비되었으나, 두 자유주의적 독립국가가 이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지구연방공화국과의 전쟁통에 우연히 확보하는 덕분에 안전하게 두 국가의 국민이 이주하여 한동안 인류의 마지막 보루로 역할을 하였다. 자세한 건 코디악 문서 참조.

이들은 전략적으로 가치가 적거나 문화와 예술, 학문과 사상의 중심지였기에, 또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상호확증파괴에서 절멸되지 않을 수 있었다.

살아남은 행성의 살아남은 거주민들은 각자 단절된 행성 속에서 또다시 전쟁을 하고 동맹을 하였다. 이런 시대는 생존 행성의 기후와 인류의 기술이 정상 수준으로 복구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인류의 번화가는 태양계와 그 근방으로 회귀하였다. 솔루스는 통일 전쟁을 겪으며 단일 정부가 구성되었고, 데메테르는 이전에 형성된 민족주의자들이 일궈놓은 국가들이 부활하였으며, 29세기에 지구의 환경이 전쟁 이전으로 회복되고 생존한 행성들간의 통신이 재개되었다. 게다가 양자얽힘을 이용한 거리에 제약받지 않는 지연 제로 통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수 광년 떨어진 사람과도 채팅이 가능해졌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