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4년 10월 13일(1964-10-13) (59세)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거주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 학사
직업 법조인(검사 → 변호사)
종교 개신교(감리교)
본관 김녕
배우자 원현순
경력 춘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군복무 법무관(공군대위) 전역

의원 선수 2선 의원
의원 대수 19·20·21·22
정당 한국미래당
지역구 경북 2번
당내 직책 위원장

김진태(金鎭台)는 대한민국의 4선 국회의원이자 한국미래당의 위원장이다. 전 새누리당의 춘천 지구당 위원장이자, 한국미래당 창당 준비회의 의장이었다. 19대 총선 당선 직후부터 친일 극우 논란에 휩쌓인 문제의 국회의원이다.

생애

김진태는 196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성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하고 1992년 검사로 임관한 뒤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을 지냈으며, 2009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원주에서 변호사로 개업하였다.

정치 활동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강원도 춘천시에서 당선되었다. 2016년 2월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선거법 개정 반대 서명

2018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발의로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중연합당 진보정당 연합이 소선거구 84석, 비례대표 216석으로 선거법을 개정하려고 하자 김진태는 홍준표와 함께 선거법 개정에 반대하는 2인 시위를 벌였다. 김진태는 이에 항의하여 의원직을 사퇴하였으며, 박원순, 심상정, 이석기 등의 종북좌파의 공산주의적 독재법 통과에 결사반대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오세훈, 원희룡, 남경필, 유승민이 선거법 개정 관련해 새누리당을 집단탈당하자 김진태는 이들을 좌파에 굴복한 나약한 국회의원들이자 쓰레기 정치인이라고 비난했다. 이 발언으로 인하여 김진태는 민주개혁당에 의해 고소장을 받기도 했다.

한국미래당 창당

논란

막말

박원순, 리석기 등 좌파 공산주의자가 계속 집권하면 자유대한민국은 중공의 식민지가 되어 단체 학살을 당할것. 더 늦기 전에 좌파들을 학살해야한다.

 
— 2018년 선거 개정법 반대 中

5.18은 종북 좌파들의 폭동에 불과하다. 재평가할 필요는 없다.

 
— 2019년 국정감사 도중

아돌프 히틀러의 독재는 문제가 많았지만, 공산주의자들을 독일에서 완전히 박멸시킨것은 업적이라고 본다.

 
— 2016년

홍준표도 적폐다.

 
— 2019년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중

별 상관이 없는 인물을 좌파로 몰아 막말을 쏟아내는것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천정배 전 대통령의 퇴임식을 호남 패권주의자의 말로라고 비난한적도 있었으며, 천정배, 박원순, 노무현, 김대중 등 민주당계 대통령들은 북한에 돈을 퍼주었고 소득 격차만 벌렸다고 험담을 하였다. 또 광주민중항쟁을 종북좌파의 폭동이라거나, 용산참사, 위안부 피해자도 북괴의 지령을 받은 간첩이라고 주장하여 소송을 여러번 당하였다. 김진태 본인은 자신은 양심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당당하다고 한다.

폭력 시위 조장

서울시 폭력시위의 60% 이상에 한국미래당 당원들이 포함되어있다는 경찰의 발표가 있었으나 김진태는 이것을 부정하고있다. 한국미래당의 당원으로 보이는 이들은 위안부 수요 시위와 용산참사 추모식을 방해하기도 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았고 김진태가 이들의 폭력 시위를 조장한다는 의혹이 있다.

역대 선거 결과

연도 선거 지역구 정당 득표율 순위
2012년 19대 총선 강원도 춘천 새누리당 50.03% 1위
2016년 20대 총선 강원도 춘천 새누리당 43.26% 1위
2020년 21대 총선 경북 2번 한국미래당 63.44% 1위
2024년 22대 총선 경북 2번 한국미래당 71.69%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