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베르스크 포위전

네베르스크 포위전
Siege of Neversk
기간 1991년 4월 25일 – 1991년 5월 7일
장소 솔레브 연방국 네베르스크
원인 8개월 전쟁
교전국 및
교전 세력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 진보 사회주의 연합
노바니아
필리아
코윈
솔레브
지휘관 피레스 보케이만
에르벨 아즈사
산데스 아인
세르게이 쿠르초네프
이반 레이샤비
페르지노 쉬베롭
병력 동맹군 36,000명 연합군 29,000명
피해 전사 7,000여명
부상 12,000여명
전사 6,300여명
부상 7,000여명
결과 진보 사회주의 연합완승
영향 솔레브 전선 형성

개요

베니온 강 전투 이후 후퇴한 솔레브 연방군과 코윈군과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이 솔레브의 수도 네베르스크를 두고 벌인 공방전.

전개

초기 - 솔레브 연방군은 후퇴한 직후 네베르스크 전역을 요새화하고 코윈에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새벽에 파견된 코윈의 제 3사단은 25일 오전 네베르스크로 접근하는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을 향해 기관포를 발포했다. 이때까지는 코윈의 비행대가 파견된 상태는 아니였기에 오히려 위치가 발각되어 역공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28일까지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루어졌다.
중기 - 29일 0시를 기준으로 코윈에서 소련에게 구매한 Su-27, MiG-29 등으로 구성된 현대화 비행단 '7 비행대'를 네베르스크로 파견함으로 전황이 뒤바뀌기 시작했다. 주로 지상 위주의 교전을 펼치던 네베세치의 전쟁을 한순간에 뒤바꾼 선택이었다. 노바니아군 측에 미군에게 공여받은 대공 장비가 보급되어 있었으나 필리아군보다 처참한 운용 실력으로 인해 네베르스크 포위전이 끝날 때까지 실속으로 추락한 MiG-29 1기와 필리아군이 스팅어 대공미사일을 통해 격추한 MiG-29 1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를 파괴하지 못했다. 공중 지원의 힘입은 코윈의 제 3사단이 대규모의 반격을 펼치면서 네베레스크 인근의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을 소탕하기 시작했고 후기로 넘어가기 전에는 코윈군이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을 베니온 강으로 다시 몰아붙이는데 성공한 상태였다.
후기 - 결국 필리아군 측에서 노바니아군 측의 모든 병력을 강제로 이끌고 베니온 강에서 후퇴함과 동시에 코윈의 기계화보병부대가 진입하여 지역을 완전히 소탕하였고, 타 잔당 세력을 완전히 제거한 것이 확인된 5월 7일 네베르스크 포위전은 종료되었다.

영향

시리온을 중심으로 솔레브 전선이 형성되었다. 미국이 코윈에 경각심을 가지고 감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