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제20대 내각총리대신 선거/총리주자

개요

야당의 경우는 대부분 제19대 총리대신 선거에서도 총리주자로 거론되었던 이들이지만, 여당의 경우는 문재인 정부의 내각과, 제7회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새로 더해졌으며 그 외에도 사실상 준여당으로 분류되는 청년민주당의 당직자들이 추가되었다.

2022년의 20대 총리대신 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성패 여부와, 대선 전에 치뤄지는 7회 지방선거, 21대 총선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다. 또 한편으로는 박근혜 전 총리대신 파면으로 궤멸된 자유한국당 등 한국 보수 세력의 결집 여부와, 중도-중도우파 세력 기반의 바른미래당 창당, 청년민주당의 성장도 차기 총리대신 선거의 판세를 바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자체장들의 경우 박근혜 전 총리대신의 총리대신직 파면에 따라 20대 총리대신 선거를 3월에 실시하게 되면서 타임라인이 조금 꼬이게 되었다. 지자체장은 임기 4년으로 2022년 6월 30일까지가 임기이다. 원래 19대 총리대신 선거가 2017년 12월에 치루어질 예정이었으므로 20대는 2022년 12월이었어야 하지만, 박근혜 파면으로 인해 2022년 3월로 앞당겨진 것이다. 지자체장이 총리대신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이전에는 사퇴를 해야 하므로 늦어도 2022년 3월경에는 사퇴를 해야 한다는 계산이 된다. 7회 지선에서 당선된 현직 지자체장들, 즉 박원순(서울), 이재명(경기), 김경수(경남), 원희룡(제주), 김샛별(함흥), 박다온(청진) 등이 해당된다.

제20대 총리대신 선거주자도 이전 총리대신 선거들처럼 대선 1년 전 쯤은 되어야 큰 틀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여기에 언급된 사람들 중 몇몇은 총리주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게 될 것이고, 또 몇몇은 몰락하거나 정계 은퇴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목록에 없는 또 다른 총리주자가 부상할 수도 있는 일이니 섣불리 총리주자를 말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태영호

대한노동당

김양건

김여정

김영남

차기 대권주자로써 최대의 강점은 풍부한 정치 경력. 9선 의원으로 20대 국회의 최다선 의원이다. 김영남의 9선은 모두 정규 총선에서 소선거구제 지역구 1위 당선이었던 데다 낙선 경험이 한번도 없다. 즉 지금까지 출마한 모든 선거에서 정면대결을 통해 1위로 승리했다는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정은

박봉주

바른미래당

민예린

김한솔

청년민주당

김샛별

출생 1996년 7월 22일, 함흥광역시 흥덕구
현직 함흥광역시장

제7회 지선을 기점으로 총리주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현재 뛰어난 시정운영과 높은 지지율로 이낙연 부총리대신에 이어 범진보 차기 총리주자 2위, 여야 차기 총리주자 3위를 달리고 있다.

연예인급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호감형 외모에다 본인은 대한노동당과 연관이 깊어서 총리대신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면 대한노동당 표심도 일부 흡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노동당 유력주자들의 높은 연령대를 고려하면 출마시 대한노동당과의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한노동당 역시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본인이 친문성향에 가까워서 문재인 총리대신의 기존 정책과 기조들을 대부분 넘겨받아 본인의 임기에 이어갈 수 있으며 이낙연 부총리대신이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문재인과 민주당의 주류 지지표심, 즉 친문을 상당수 끌어올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황실에도 우호적이라 적어도 황실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기에 황실우호론자들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나 보수층에서는 정치활동을 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차후 함흥시정을 어떻게 다스리냐에 따라 이것이 김샛별이 총리주자로 가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라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검증되지 않았다면, 그 지도자의 행보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지나치게 어린 나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김샛별은 96년생으로 총리후보로 나서기에는 지나치게 어린 나이다. 타 후보측에서도 이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고 본인의 큰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총리로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측근들의 힘은 비대해지고 중앙의 통제력이 약해져 출범 초부터 레임덕 현상이 올 거라는 관측도 있는만큼 출마는 신중해야된다는 인식이 많다.

국회의원의 비서로 활동하다가 바로 광역자치단체장이 된 흔치 않은 케이스로 함흥광역시장으로서 어떤 업적을 세우느냐에 따라 향후 정치적 입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장의 임기를 고려하면 21, 22대 총리대신 선거라면 모를까 20대 총리대신 선거에 바로 출마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부친 김헌일의 조선노동당 활동경력도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 현재까지도 유력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지만 김헌일은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을 지내며 조선노동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기때문에 반대층에서 이를 주제삼아 공격할 수도 있고 차후 유력한 증거가 나오게 된다면 반대측에서는 더욱 거세게 공격할 것이고 그 여파로 김샛별 본인의 정치생명도 거의 끝나버리게 되거나 기존의 대한노동당 정치인들처럼 이북지역 정치인으로 남을 수도 있다.

김하은

박다온

정소현

정혜인

민주평화당

정의당

무소속

홍융우

공산주의자로 수감되어 옥중자살한 홍융평의 장남이다. 공산주의자인 아버지와 다르게 홍융우는 극우성향으로 박근혜 파면을 반대, 문재인 파면을 주장해왔으며 현재 대한애국당의 소속이며 박근혜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

임우허

김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