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민주당의 대한노동당계
김다솜 김샛별 박다온 이로운 이슬비 이예슬 정새론
김샛별
金샛별/Gim Saet-byeol
인물 정보
생년월일 1996년 7월 22일(1996-07-22) (27세)
출생지 대한국 대한국 함흥광역시 흥덕구
본관 전주 김씨
종교 가톨릭(세례명:세레나)
부모 아버지 김헌일, 어머니 강정희
학력 함흥고등학교 (졸업)
함경대학교 (행정학)
소속정당 청년민주당
대한국의 17대 함흥광역시장
군주 최은주
지역 함흥광역시
선수 초선
대수 7

새로운 함흥! 함흥을 바꾸기 위해 샛별처럼 등장한 활기찬 함흥소녀

지방선거 당시 본인의 슬로건

김샛별 (金샛별, 1996년 7월 22일 ~ )은 대한국의 정치인이자 현재 민선7기 최연소 여성 함흥광역시장이다.

본인이 새로운 함흥! 함흥을 바꾸기 위해 샛별처럼 등장한 활기찬 함흥소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의외로 지역 내 평가가 매우 좋은 편으로 일잘하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강하여 현재도 지지율이 아주 높은 편이다. 이 지지세를 유지한다면 3선 시장이나 국회의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대한노동당과 관계가 깊은 인물들 중에 청년민주당에 가장 늦게 유입되었지만 왕성한 활동, 지역 내에서의 높은 지지율 때문인지 언론 등에서는 대한노동당계 좌장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이다. 더구나 민주당계 정당에서 친문인사로 인식되기도 한다.

함흥광역시장 당선 이후에는 차기 총리선거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생애

1996년 함흥광역시 흥덕구에서 당시 함흥시장 김헌일의 장녀로 태어났다. 어린시절에 밝고 애교도 많고 활발해서 주위의 평판이 좋았으며 인기도 많았다고 한다. 흥덕초등학교, 함흥여자중학교, 함흥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수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아[1] 지역명문 대학교였던 함경대학교 행정학부에 합격하였으며, 2015년 입학하였다.

정치활동

아버지인 김헌일이 당시 황장엽 의원에게 추천하고[2] 황장엽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대한노동당 황장엽 의원의 비서로 활동하게 되면서 정치에 처음 입문했다.

함흥광역시장 출마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함흥 등지에서 적절한 인재가 없어 인재난에 시달리던 대한노동당은 함흥광역시의 여론을 의식해 오영일 시장에 대적할 혁신적이고 젊은 인재들을 찾게 되었고, 때마침 황장엽 의원이 자신의 비서인 김샛별을 추천하였다.[3] 그러나 1996년생이라는 너무 과도하게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함흥광역시장에 출마시키려 하는 것은 당내외에서 긍정적이진 않았다.

김샛별도 처음에는 "내가 감히 함흥시장에... 저는 경험도 부족하고 많이 서툴러서 무리입니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고 김영남 대한노동당 당위원회 위원장, 박봉주 부위원장까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아예 미친사람 취급했다. 하지만 황장엽이 김영남 위원장에게 수없이 요청하고 김샛별을 끊임없이 설득한 끝에 김영남 위원장이 김샛별을 함흥광역시장 후보에 공천하였고 어느새 그녀는 최연소 광역지자체장 후보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출마를 결심한 이후부터는 시장 출마를 위해 황장엽 의원의 비서직을 관두고 그녀는 늘 함흥 곳곳을 돌며 유세에 나섰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역량을 총동원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고 이는 시민들에게 신선함을 주게 되는 계기기 되었다. 더불어 황장엽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당시 현직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일 후보와 접전을 벌인 끝에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8월 15일,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첫 번째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초선에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5위에 올랐다.

9월 10일, 리얼미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는 4등을 차지하며 한 단계 상승하였다.

10월 8일, 리얼미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는 전월 조사결과와 동일하게 4등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지역민에게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11월 9일, 긍정평가(‘잘한다’)가 9월 대비 1.6%p 내렸으나,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2개월 연속 4위를 기록했다. 함흥의 대한노동당 지지세와 초선에 나이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고 놀라운 기록이다.

12월 11일, 긍정평가가 1.3%p 오르며 3개월 연속으로 리얼미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새해 한국갤럽 시도지사 평가에서는 김두일 함경남도 도지사에 추월당하여 5위를 차지하였으나 굳건한 지지세를 보여주었다.

1월 8일 나온, 리얼미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두 계단이 오른 3위를 차지하였다.

2019년 1월 10일 모종의 이유로 황장엽 의원과 면담했다는 사실이 함흥일보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틀후인 12일에 청진광역시장이었던 박다온과 함께 대한노동당 탈당을 발표하고 청년민주당에 입당했다.

3월 8일에서 나온 시도지사 직무수행에서도 계속 3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연속 3위를 차지했다. 지지도는 큰 차이가 없으며 2위인 이용섭 광주시장과는 미세하게 격차가 벌어져있다.

논란

여담

  • 중학교 3학년이 될때까지 아버지가 함흥시장이었다는 걸 몰랐다고 하며 우연히 아버지의 이름을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알게되었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평범한 회사원인 줄 알았다고 밝힌 바 있다.

선거이력

둘러보기

대한국
대한국의 광역자치단체장
제7회 지방선거 기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박원순 박남춘 허태정 오거돈 송철호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평양광역시 남포광역시 함흥광역시
임대윤 이용섭 김수길 노광철 김샛별
청진광역시 나선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도
박다온 남승현 이춘희 이재명 최문순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양승조 이시종 김경수 오중기 김영록
전라북도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북도
송하진 양정훈 김두일 최동진 김헌일
함경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윤성우 문대림
전임
오영일
제17대 함흥광역시장
2018년 7월 1일 ~
후임
(현직)

각주

  1. 함흥에서 유일한 만점자였다.
  2. 김헌일은 황장엽을 포함한 구 조선노동당 관료들이나 진보성향의 인사들과 친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황장엽 의원이 김샛별이 당선된 이후 인터뷰에서 김샛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만큼 비서역할을 충실히 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