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바신 반도린크 대륙에 존재하는 지형으로, 고대부터 고로스고유한 영역이자 활동범위다. 그곳에 원시 고로스 문명이 발달하면서 투스 문명권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된다. 튜터러스 일족을 필두로 성장한 투스 왕국이 곧 도바신 반도의 영역 전체이므로 오직 지리적인 이해를 위한 용어로서 사용된다. 기후적 특징으로는 한 해의 절반은 푸른 안개[1]가 껴있다는 점이다.

  1. 시야를 나쁘게 만들지만 호흡에 영향은 주지 않고, 실제 안개와 성분이 같지도 않다. 그것은 도바신 반도에서 나오는 환경적인 특성에서 비롯되며, 독특하게도 불빛 주변으로는 산란된 푸른 안개가 사라져 그 불빛 인근에 선이 둘러쌓인 듯한 모양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