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반동주의
로마 반동주의

Roman reactionaryism

이념 정보
영향을 받음
반동주의, 군주주의, 민족주의, 제국주의, 권위주의, 전제 정치 급진주의, 이탈리아 파시즘, 협동주의, 스파치오 비탈레 (개별)
종교
로마 가톨릭교회 (로마파, 파시즘계)
정교회 (비잔티움파)
스펙트럼
극우 (개별)
상징
키 로, SPQR
상징 컬러
빨강 (#9F0807)
보라 (#800080)
노랑 (#F9C82D)
주요 조직
로마 부흥 운동
이념적 가치
        
 

개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VENI, VIDI, VICI
우리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위대한 로마의 영광을 위해! 파시스트계 로마 반동주의자들의 구호
로마 반동주의(Roman reactionaryism)은 로마 부흥 운동을 시작으로 발생한 정치적 이념이자, 로마 제국의 부활을 목적으로 한 반동주의의 하위적 개념이다. 로마 반동주의의 시작은 2000년대 초반,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서 시작된 로마 부흥 운동을 계기로 탄생했다.

말 그대로 로마 제국의 부활을 위해 현 체제를 타파하고 아우구스투스 시기의 로마 제국 체제로 환원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로마 반동주의는 공통적으로 로마 제국의 부활을 주장하고 기독교·정교회적 가치를 중시하지만, 주로 이탈리아, 그리스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다른 분파를 가지고 있다.

상징

로마 반동주의의 깃발

로마 반동주의는 당연히 로마 제국의 상징물을 그 상징으로 여긴다. 기독교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는 키 로(Chi Rho)는 로마 제국에서도 사용된 문양이기도 하나 로마 반동주의자들도 이 상징물을 신성시하고 있다. 또 다른 상징인 SPQR은 "Senatus Populusque Romanus", 즉 "로마의 원로원과 대중"을 의미하고 현재 로마시의 표어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로마 반동주의자들은 SPQR을 자신들의 가치이자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성향과 가치

로마 반동주의는 공통적으로 로마 제국의 부활을 추구하기에 반동주의적 경향이 강하다. 현 이탈리아 체제는 관료적 공화제를 채택하고 있음에도 옛 영광을 되찾지 못했다며, 현 체제를 타파하고 자신들의 영광인 팍스 로마나를 부활시키기 위해 로마 제국 체제를 구축, 부활시켜 구 로마 제국의 영토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이들 사이에서는 "제3의 니케아 공의회"를 열어야 한다며 세 번째 공의회의 개최를 거친 후,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를 교회 대분열 이전의 단일 종교로 형성하기 위한 주장을 내세우지만 로마파와 비잔티움파는 각각 다른 종교를 채택하고 있고 의견까지 갈리기 때문에 단일 국교로 가야 한다는 주장은 양 측에서 받아들여지기엔 힘들다만, 파시즘파는 오히려 이 주장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들의 목적으로 칭하고 있다.

허나 로마 반동주의자들은 분파마다 다른 입장을 보이는데 로마파는 서로마의 가치와 가톨릭을 지향하고, 비잔티움파는 동로마의 가치와 정교회를 지향한다.

분파

로마 반동주의는 현재 서로마와 가톨릭, 교회 통합을 중시하는 로마파, 동로마와 정교회를 중시하는 비잔티움파로 나뉘어 있다. 허나 로마 부활과 가톨릭 교리를 중시하면서, 가톨릭을 파시즘 활동의 일부로 삼고 스파치오 비탈레를 표방하는 파시즘파, 일명 로마파시즘이 존재한다.

로마파

로마파(Romans)는 로마 지역에서 시작된 로마 반동주의의 기본적인 분파로, 동시에 로마 부흥 운동을 주도했던 세력(로마 부흥파)들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로마파들은 도미누스가 통치하는 전제정을 지향하고, 근현대 의회민주주의에서 추구하는 정당 체제가 아닌 원로원을 기반으로 한 정치를 지향한다. 허나 무능한 지도자는 나라의 안정을 찾을 수 없다라는 생각인지, 이들을 따르는 창시자는 "제국의 안정을 위해서는 유능한 지도자가 제2의 카이사르로 추대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라고 말하여 로마 체제가 복고된 후 절대적으로 유능한 사람을 제2의 카이사르로 앉혀서 나라의 안정과 침략 저지, 그리고 제2차 팍스 로마나를 주도할 것이라 설명했다.

비잔티움파

비잔티움파(βυζαντινός, Byzantiums)는 로마 반동주의의 하위 분파로, 로마에서 시작된 로마파와는 달리 여기서는 터키의 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시작된 분파 중 하나이다. 가톨릭을 중시하는 로마파와는 달리 비잔티움파는 정교회를 중시하면서, 로마 문화가 정교회와 일치하다는 주장을 반영하고 있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고대 로마의 원로원에 기반한 입법 공화 체제를 지향하면서 황제가 아닌 총대주교를 국가원수로 하는 전제군주제를 지지하고 있다. 비잔티움파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도로 하는 제국의 부활을 추구하는데 로마를 수도로 하는 로마파와는 비슷한 특징이지만 다른 성격을 가진다.

파시즘파(로마파시즘)

파시즘파(Fascists)는 로마 반동주의와 파시즘을 결합한 분파로, 가장 극우적인 성향이 강한 분파이기에 로마파시즘(Romani fascism)이라 부른다. 그 시초는 1922년 로마 진군을 통해 집권한 베니토 무솔리니의 정치적 견해이며 이는 미래주의에 기반한 예술적 전쟁 미화, 군국주의를 통한 팽창주의를 내세우면서 강력하게 로마의 부활을 추구하고 있다.

파시즘파는 로마 가톨릭을 중시하면서 이를 파시즘의 행동 수단을 삼고 현 체제를 무너뜨린 후, 제3차 니케아 공의회를 열고 교회 대분열 이전의 과감한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찬성하기에 교권 파시즘적 성향이 크고 스파치오 비탈레(Spazio vitale)에 기반한 지중해, 아프리카로의 영토 확장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황제나 총대주교를 국가원수로 삼아야 한다는 로마파와 비잔티움파와의 생각과는 다르게 교황도, 총대주교도 아닐 것이며 오직 이를 주도한 지도자만이 국가원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담

  로마 반동주의는 '로마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평화적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정부는 이들을 단속하기에 바쁜 상황이며 추가로 이 이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도 로마 제국의 부활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이 것을 따르고 있다. 물론 대부분이기 보다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파시즘파를 제외하면 로마파 vs 비잔티움파 구도로 나뉘어 양분되고 있다.

가치도 결과

6축 좌표 기준
체제 좌표 기준
종교 좌표 기준
사회적임 : 10.00% / 100.00%
민주체제 : 0.00% / 100.00%
순응적임 : 70.00% / 100.00%
방임적임 : 0.00% / 100.00%
권위체제 : 0.00% / 100.00%
세속적임 : 30.00% / 100.00%
진보적임 : 0.00% / 100.00%
분권체제 : 0.00% / 100.00%
전통적임 : 60.00% / 100.00%
중앙체제 : 0.00% / 100.00%
자유적임 : 10.00% / 100.00%
무정부제 : 0.00% / 100.00%
권위적임 : 40.00% / 100.00%
지배체제 : 0.00% / 100.00%
설명 및 해석
6축 좌표(The Six-Axis Compass)는 각 이념의 특성을 나타내는 좌표를 말하며 사회적, 방임적, 진보적, 전통적, 자유적, 권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축들은 양쪽마다 경제·인문적, 사회·문화적, 국가·권력적인 의제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간 축은 중도적에 가까우며 어떤 의제에 양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6축 좌표를 이루는 6가지 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Social) - 정부의 경제 활동과 평등적 사회에 찬성하고, 계급의 철폐와 부의 재분배를 지향합니다.
방임적 (Negligent) - 시장이나 개인의 경제 활동과 자유방임적 사회에 찬성하고, 규제의 부정과 개입의 반대를 지향합니다.
진보적 (Progressive) - 기존의 체제로부터 점진적인 사회 개혁을 통해 자유와 권리, 사회 정의와 평등을 지향합니다.
전통적 (Tradition) - 기존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혁을 부정하고 근본주의, 법치, 도덕과 질서를 지향합니다.
자유적 (Liberal):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고, 국가의 간섭과 부당한 억압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을 지향합니다.
권위적 (Authoritative): 강력한 정치적인 중앙집권화와 독재 등을 통해 개인의 자유를 최소화하고 지도자가 국가에 군림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6축 좌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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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좌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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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좌표란?
체제 좌표(The System Compass)는 각 체제의 특성을 나타내는 좌표를 말하며 민주 체제, 권위 체제, 분권 체제, 중앙 체제, 무정부 체제, 지배 체제으로 나타냅니다. 이 축들 중 어느 축에서 얼마나 강한지, 가운데(혼합 체제)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에 따라서 체제의 성향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간 축은 혼합 체제로 말 그대로 각 체제의 특성을 섞은 혼합적인 체제에 가깝습니다.
다음은 체제 좌표를 이루는 6가지 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주 체제 (Democratic System) - 국민이 국가의 주권을 가지고 권력을 행사해 국민을 위한 정치적 체제를 지향합니다.
권위 체제 (Authoritarian System) - 일부 집단이 강력한 권력을 쥐면서 그 권력을 견제하는 세력을 억눌러 국민이 그것을 복종해야 한다는 정치적 체제를 지향합니다.
분권 체제 (Decentralization System) -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국가에서, 의회 등의 기관에 이행하여 권력을 분산시키는 정치적 체제를 지향합니다.
중앙 체제 (Centralization System) - 정부의 재원, 그리고 각 결정권 등의 모든 권한이 국가로 집중되어 있는 정치적 체제를 지향합니다.
무정부 체제 (Anarchy System) - 정부나 국가와 같은 지배자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무정부적 사회를 건설하려는 정치적 체제를 지향합니다.
지배 체제 (Dominant System) - 국민을 무조건적으로 통치하는 한편 사회와 자유를 폐쇄시키며 지도자의 1인 질서를 완성하려는 정치적 체제를 지향합니다.
6축 좌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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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좌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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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좌표란?
종교 좌표(The Religion Compass)는 한 이념이 얼마나 종교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지를 나타내는 좌표로 각각 순응적, 세속적으로 나타냅니다. 이 축들 중 종교에 순응적이거나 제정일치를 표방하는 이념들은 왼쪽에 가깝고, 종교에 세속적이거나 정교분리를 표방하는 이념들은 오른쪽에 가깝습니다. 중간 축은 중립이나 혼합에 가까우며 종교의 인식에 대해 양쪽으로 치우치지 않거나 혼합적 인식에 가깝습니다.
다음은 종교 좌표를 이루는 2가지 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순응적 (Compliant) - 종교에 순응적이고, 제정일치 사회를 표방하며 신을 국가의 통치자가 되어 절대적 권력을 누리겠다는 것을 지향합니다.
세속적 (Secular) - 종교에 세속적이고, 정교분리 사회를 표방하며 그 어떤 종교도 절대적인 권력을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을 지향합니다.
6축 좌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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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좌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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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좌표란?
가치도 측정
-
침략적임
폐쇄적임
권위적임
경제
외교
자유
권위
-
-
순응적임
-
사회
기술
종교
환경
-
매우 낮음
우호도
정치 영향력
설명 및 해석
가치도는 정치적 이념이나 체제에서 8가지의 의제적 가치우호도, 영향력을 나타내주어 그 이념의 성향을 분석하는데 사용합니다. 가치도의 경우, 한 가치도에서 가장 낮을 때마다 권위적, 국가적이고 폐쇄적이면서 회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가장 높을 때 마다 시민적이고 개방적이면서 수용적인 성향을 가집니다.
다음은 각 가치도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가치도는 각 5개의 스펙트럼으로 나뉩니다.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이는 정치 성향을 나누는 방법인 정치적 스펙트럼과 유사하며 가치도가 가장 낮을수록 반동, 권위, 폐쇄적 요소를 가지며 가장 높을수록 시민, 자유, 개방적 요소를 가집니다.
다음은 우호도정치 영향력입니다. 이념에 따라 얼마나 우호적인지, 혹은 정치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나타내줍니다.
매우 부정적임   부정적임   혼합적임   우호적임   매우 우호적임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우호도가 낮을수록 해당 이념이나 체제에 불신하는 성향이 강하고, 높을수록 우호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정치 영향력이 낮을수록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갖지 않거나 미미하며, 높을수록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경우가 높습니다.
다음은 의제별 가치도입니다.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념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 가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적 가치도 (Economy) - 가치도가 낮을수록 국가 중심의 경제 체제에 가깝고, 높을수록 시장 중심이거나 방임적인 경제 체제에 가깝습니다.
외교적 가치도 (Diplomacy) - 가치도가 낮을수록 침략적 제국주의나 고립주의에 가깝고, 높을수록 평화적 세계주의나 국제주의에 가깝습니다.
자유적 가치도 (Liberty) - 가치도가 낮을수록 폐쇄적이고 통제적인 자유에 가깝고, 높을수록 개방적이고 불간섭적인 자유에 가깝습니다.
권위적 가치도 (Authority) - 가치도가 낮을수록 권위주의적이고 독재적인 권위에 가깝고, 높을수록 자유적이고 분권적인 권위에 가깝습니다.
사회적 가치도 (Society) - 가치도가 낮을수록 보수적이고 도덕, 질서적인 사회에 가깝고, 높을수록 진보적이고 인권, 자유에 충실한 사회에 가깝습니다.
기술적 가치도 (Technology) - 가치도가 낮을수록 가속적인 기술에 가깝고, 높을수록 감속적인 기술에 가깝습니다.
종교적 가치도 (Religion) - 가치도가 낮을수록 제정일치에 기반한 순응에 가깝고, 높을수록 정교분리에 기반한 세속에 가깝습니다.
환경적 가치도 (Environment) - 가치도가 낮을수록 환경 회의주의에 가깝고, 높을수록 환경 수용주의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가치도가 중간일 경우, 각각 중립적이고, 혼합적이고, 정속적인 가치에 가까우며 0일 경우, -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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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범례는 영어 위키백과의 이데올로기 목록에서 가져왔습니다. 기울인 글씨는 하위 이념을 말합니다.

이 이념은 정치적 성향을 가진 이념으로, 좌표와 가치도 측정 결과에 따라 정치적 이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이념은 우파 성향으로, 자본주의 중시, 도덕과 질서, 전통 수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 이념은 군주주의에 영향을 받은 이념입니다.

이 이념은 민족주의에 영향을 받은 이념입니다.

이 이념은 제국주의에 영향을 받은 이념입니다.

이 이념은 권위주의에 영향을 받은 이념입니다.

이 이념은 파시즘에 영향을 받은 이념입니다.
+전통적에 가까운 이념 | Ideology Close to Tradition A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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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로마 반동주의 애국적 보수주의 ??? ???
전통적 축이 0%이거나 중도적에 가까운 이념들은 제외하였습니다.
+권위적에 가까운 이념 | Ideology Close to Authoritative A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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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페미파시즘 ??? ??? ???
25%
로마 반동주의 애국적 보수주의 ??? ???
권위적 축이 0%이거나 중도적에 가까운 이념들은 제외하였습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