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우월주의 Egalitarian supremacism / Equalitarian supremacis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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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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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차별은 없다》
《쓸모없는 경쟁주의》 | |
이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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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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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주의, 극단주의, 중우정치, 반인종주의, 자유지상주의
진보주의, 사회주의, 대안 우파, 마르크스주의, 파시즘, 온건주의, 이기주의적 아나키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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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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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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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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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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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FFBD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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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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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타리안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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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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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경쟁은 쓸모가 없다
평등만이 사회를 구한다 COMPETITION IS USELESS ONLY EQUALITY SAVES SOCIETY |
하지만 우월주의라는 말이 그렇듯이 평등주의를 극단적으로 부추기는 이념이기에 매우 폭력적이고 급진적이며, 온건한 평등주의마저도 경쟁을 유도한다며 비난하는 등 '유사 평등주의'라는 비판을 받는 이념 중 하나이다.
상징
평등우월주의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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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우월주의는 가운데 하얀 원에 평등주의를 상징하는 황금 E 마크가 삽입된 검은색 깃발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스로 검은색을 불평등, E 마크와 황금색은 위대한 평등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성향과 가치
평등우월주의는 천부인권이라 불리는 자연적인 권리와 기본권을 중시하면서 높은 인간도, 낮은 인간도 존재하지 않는 수평적인 체계를 평등의 일부로 보고 있다. 허나 역사적으로 문명이 형성되어 계급조차 존재하지 않는 원시 평등 사회를 이루었지만 권위를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계급'이라는 불평등을 형성시키며 사회 분란을 초래했고 결과적으로 '지배자와 피지배자', '영주와 노예',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유산과 무산)', '상류층과 하류층'으로 나뉘어 끝없는 불평등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 불평등을 초래한 또 다른 원인이 바로 경쟁인데, 경쟁은 본래 같은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해 서로 겨루는 것을 의미하나, 승자독식과 욕심에 치우치다 못해 너무 불공정하게 과열되어 버렸기에 이를 불평등을 야기하는 존재이자 불평등의 뿌리라 하였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혁명, 프랑스 대혁명과 같이 인간의 권리와 평등을 내세운 혁명이 결과적으로 새로운 불평등을 낳아버려 체제를 변화시키려는 혁명이란 본질을 흐리게 만들었다며 이를 '불평등적인 혁명'이라 소개했다.
따라서 창시자는 불평등적인 혁명보다는, 어떠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진정한 혁명, 즉 '진정하면서 절대평등적인 혁명'을 추구해 점차 양상되고 있는 불평등과 사회적인 격차를 전부 완전 수평적이게 만들어버리고, 불평등을 초래하는 경쟁이나 계급을 배척하고 영구적인 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혁명을 자신들의 가치로 삼았다.
당연하겠지만 평등우월주의는 차별 역시 싫어한다. 차별 자체가 불평등을 야기하기 때문이며, 인간의 평등한 발전을 저해시킨다는 원인이라 생각하며 이를 근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시자의 비평 도서인 《영원한 차별은 없다》에 따르면 "차별은 계급 제도와 함께 괘 오랜 시간동안 사회적 불평등을 주도해온 것"이라 표현했고, 결정적으로 인류 역사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없애버려야 할 존재라고 설명했다.
평등주의와 비교
평등주의와 평등우월주의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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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위에서 동등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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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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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평등을 쟁취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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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치에서 평등, 균등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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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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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치에서 평등, 균등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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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및 권리 혹은 경제적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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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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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우월하게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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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사회주의 계열에 영향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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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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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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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주의와 비교하자면 공통적으로 평등을 우선시하는 이념이기도 하며, 두 이념 모두 인간이 모든 가치에서 평등해야 하고 그에 따라 균등한 기회를 가지게 되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으로 넘어가는 순간 상황은 달라진다. 먼저 기본 본질은 평등주의와 비슷하나, 평등우월주의는 평등이 차별이나 경쟁보다 우월하다는 성격이 있고, 평등주의는 동등한 시민권 혹은 정치·경제·사회적 권리를 가지는 성격과 소득의 재분배, 경제적 평등, 권력의 분립을 옹호하는 성격으로 나뉜다.[2] 평등우월주의는 폭력적, 극단적인 방법으로 차별은 물론, 불평등의 뿌리라고 주장하는 경쟁을 타파하자는 입장이지만 평등주의는 공산주의, 진보주의와 같은 좌파·사회주의 계열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평등주의 자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선 아직까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 평등주의는 경제·사회·정치·법률·종교·운 등의 관점에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중시하지만, 평등우월주의는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중시하면서 인간 사회의 영구적인 평등을 추구하며 극단적인 행동을 중시하고 있다.
분파
평등우월주의는 공통적으로 평등을 우월하게 여기고 차별 뿐만이 아닌 경쟁을 배척하는 특징이 있는데, 좌우파 같은 이분법적인 것을 떠나서 여러 개의 분파가 존재한다.
사회적 평등우월주의
Social egalitarian(equalitarian) supremacism.
평등우월주의의 특징인 절대적인 평등과 영구적인 평등을 위한 혁명을 인정하되 천부인권과 차별로부터의 해방을 추구하는 분파이다. 특유의 폭력적 행동을 지양하고 사회적인 소수자와 소수 민족, 하위 계층을 중점으로 두어 고대 그리스에 기반한 민주주의를 우선으로 독재와 극단주의를 배척하는 특징이 있다. 성 평등과 성 해방을 동시에 표방하여 여성 문제에 관해서도 적극적이다.
대안우파적 평등우월주의
Alt-right egalitarian(equalitarian) supremacism.
모든 불평등의 주범은 역차별과 사회 퇴행화를 조장하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위선적 진보(hypocritical progressives)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경우 진정한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위선적 진보에 의한 사회 퇴행화를 막아 그 퇴행화를 주도한 세력을 뿌리 뽑고, 이후에는 사회 구성원의 비율을 동등하게 만들어 평등 사회가 가능하다고 추구하는 분파이다. 백인우월주의, 반유대주의, 가족주의 등이 포함되어 있고, 극소수는 QAnon을 통한 정치적 음모론과 엮기도 한다.
자유주의적 평등우월주의
Liberal egalitarian(equalitarian) supremacism.
자유주의보다 더 자유로운 입장을 가진 자유[3]를 극대화하는 것이 평등 혁명에도 수월할 것이라는 입장을 추구하는 분파이다. 모든 방면에서 개인의 자유를 가지되 절대적인 평등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유재산을 정당화하고 시장을 통한 자본주의 사회를 지속시키기 위해 수평적인 경제적 평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파적인 입장이 존재한다.
혁명적 평등우월주의
Revolutionary egalitarian(equalitarian) supremacism.
평등우월주의를 표방하되 동시에 원시공산주의에 기반한 혁명적 평등을 추구하는 분파이다. 카를 마르크스나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철학에 영향을 받았는데, 이 분파에서는 자본주의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저해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부에 의한 계급 역시 마찬가지이기에 자본주의 사회는 필히 망할 것이며 그 자리에는 부와 계급이 사라지고 생산 수단이 사유화에서 공유화로 전환되어 경제적으로 평등을 이룬다고 주장한다.
평등파시즘
Equal fascism.
대중영합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선동을 거쳐 행동을 통해 불평등을 파괴하고, 최종적으로는 영구적인 평등의 완수를 목적으로 하는 분파이며 대중에 의한 단결, 국가·사회·자본의 삼위일체, 불평등과 경쟁주의를 조장하는 모든 것에 대한 파괴를 내세우고 있다. 세계 인권 선언 역시 이들의 진정한 평등과는 맞지 않아 회의론을 지향한다.
온건 평등우월주의
Moderate egalitarian(equalitarian) supremacism.
평등우월주의가 지향하는 폭력적인 수단을 지양하고, 평화·인도·비폭력적인 행동과 연대를 통해 최종적으로 영구적인 평등을 추구하는 분파이다. 온건한 경향을 추구하는지 폭력적인 성격을 가진 평등우월주의나 급진·과격파들과는 대비된다.
개인주의적 평등우월주의
Individual egalitarian(equalitarian) supremacism.
경쟁을 배척하고 차별을 철폐하여 영구적인 평등을 완수하기 위해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처럼 행동하는 것을 추구하는 분파. 여기는 개인주의적 아나키즘과 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나 사보타주를 통해 진정한 평등을 이루고, 그 평등의 주체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기주의적 아나키즘에 가깝다.
매체
• 《영원한 차별은 없다》[4] - 창시자가 출판한 사회 비평 도서. 창시자는 이 도서를 통해 구시대적인 성격을 가진 차별이 어떻게 인간의 사회를 저해시키는가에 대해서 차별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이를 비판하고 있으며, 평등우월주의의 탄생에 영향을 받았다.
• 《쓸모없는 경쟁주의》[5] - 창시자가 출판한 사회 비평 도서. 차별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비판한 위의 도서와는 달리 이 쪽은 경쟁에 대한 비판을 특징으로 잡고 있다. 한마디로 쓸모도 없는 경쟁을 왜 중요시하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비판인데 경쟁 사회를 두둔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도 담겨 있다. 이 역시 평등우월주의의 탄생에 영향을 받은 것 중 하나.
조직
이갈리타리안 아이덴티티(Egalitarian Identity)는 국제적인 평등우월주의 조직으로, 2013년 서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유럽 전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상태이다.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EI는 전 세계에서 약 250명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고 평등우월주의 선전, 혐오 집회에 대한 강력 대응, 행진 및 시위 강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EI는 현재 어떠한 국가들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정치 단체에 가깝다.
여담
• 평등주의자들은 이 이념을 "유사 평등주의"라 비판하고 있고, 반대로 평등우월주의는 평등주의가 너무 약하다라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극온건(far-moderate)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 한국에서도 이 이념을 따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커뮤니티 상에 불과하며 해당 이념을 지지하는 운동가가 없다고 볼 수준이다.
• 반면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소수의 사람들이 이 것을 따르며, 이로 인해 커뮤니티에서는 평등주의를 지지하는 타 성향 유저들과 충돌하기도 한다.
• 어느 연재자에 따르면 따르는 것을 넘어 사실상 맹신 수준으로 변해버린 한 평등우월주의자가 여기서 활동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가치도 결과
6축 좌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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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좌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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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좌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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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임 : 3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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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체제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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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적임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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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적임 : 4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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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체제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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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임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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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임 : 1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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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체제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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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임 : 1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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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체제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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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적임 : 7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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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제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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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임 : 1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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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체제 : 0.00%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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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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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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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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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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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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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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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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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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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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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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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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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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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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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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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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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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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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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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