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라니아 연합
Russania Union
Сою́з
국기 국장
People of the world, unite! (만국의 인민이여, 단결하라!)

세계력 904년 경 루스라니아 연합 판도
수도 모스코우 코뮌
정치
공용어 루스라니아어, 폴스어
서기장 블라디미르
부서기장 유리
역사
독립국가  
 • 루스라니아 공국 수립 세계력 654년
 • 루스라니아 제국 개칭 세계력 744년
 • 루스라니아 혁명, 연합 수립 세계력 872년
 • 폴스 연방 분할 협정 세계력 877년
인구
세계력 900년 조사 약 9,200만 명
경제
통화 연합 루브르

개요

루스라니아 연합 (루스라니아어:Russania Union) 또는 약칭 연합 (루스라니아어:Сою́з)은 유로파스 대륙 서부에 위치한 일당제 연방 국가이다.

그 시초는 본래 세계력 654년 듀크 왕가(House of Duke)가 수립한 루스라니아 공국(루스라니아어:Russania Duchy)으로, 유로파스 서부 변방의 소공국(小公國)이었다. 주변 열강 (폴스 연방, 발토니아)의 속국이었던 루스라니아 공국은 세계력 729년 즉위한 명군 이반 듀크(Ivan Duke) 때 이르러 폭발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반 듀크는 공국의 발전은 마법술의 개발에 있다고 판단하여, 당시 마법술의 선구주자였던 프랑갈리아로부터 다양한 마법술 인재들을 등용, 공국을 유로파스 동부 국가들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세계력 740년, 루스라니아 공국은 그때까지도 공국의 주인 행세를 하던 폴스 연방과 전쟁을 벌였다. 여기서 대승을 거둔 공국은 폴스 연방으로부터 독립하였다. 폴스 연방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자신감을 얻은 이반 듀크는 세계력 744년, 자신이 비잔튼 대제국의 직계 혈통이라 주장하며 황제를 자칭하였다. 이로써 공국은 제국으로 개칭되었다.

이반 듀크 사후 왕위에 오른 유리 듀크(Yuri Duke)는 이반의 정책 기조를 그대로 이었으며, 한동안 듀크 왕가는 제국을 재정비하고 제국 서부를 개척하는 등 국가 발전에 힘썼다. 그러나 세계력 800년대 들어 프랑갈리아 제국이 폭발적으로 성장, 루스라니아 제국을 침공할 때 쯔음에는 연이은 암군의 등장과 퇴위, 무리한 영토 개척으로 국가 재정의 고갈나는 등 악재가 겹쳐 루스라니아는 파탄 직전에 이르러 있었다.

프랑갈리아를 몰아내긴 했지만 계속된 실정에 지친 루스라니아 국민들은 세계력 872년 혁명가 블라디미르(Vladimir)를 중심으로 한 혁명으로 제국을 무너뜨리고 연합을 수립하였다. 블라디미르는 제국의 낡은 법과 정책들을 폐지하고 일당제 연방 국가 수립을 선언하였다. 연합의 정책으로 인해 제국의 봉건제는 종말을 고했으며, 루스라니아 내 모든 인민은 자본을 공동 소유하고 최고1당인 루스라니아당의 영도에 따라 움직이는 독재체제 국가가 되었다. 또한 모든 인민은 성씨없이 이름만 사용하게 되었다.

세계력 877년 루스라니아 연합은 도이체스 제국, 발토니아 의회 연맹과 함께 오랜 숙적 폴스 연방을 무너뜨려 분할 점령하였다. 연방을 분할하여 획득한 영토에서 나온 자원과 연합 서부에서 새롭게 발견된 앤 원석(Ann gemstone)을 이용하여 연합은 마법군은 재정비하였다.

정치

루스라니아당에 의한 일당 독재체제 국가로, 서기장은 블라디미르, 부서기장은 유리이다. 모든 루스라니아 인민은 의무적으로 루스라니아당에 가입해야 하며, 당이 부과한 의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제국 시절 군대는 당의 군대로 탈바꿈 되었으며, 모든 정책은 당의 지시 하에 재정된다.

외교 관계

  • 프랑갈리아 공화국 - 프랑갈리아와 루스라니아 양측 모두 제정이었던 시절, 전쟁을 하여 루스라니아는 한 때 멸망 직전까지 몰렸다. 세계력 900년 현재는 부상하는 도이체스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암암리에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 도이체스 제국 - 과거 폴스 연방의 속국이었다는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폴스 연방 분할 점령에 같이 참여하였다. 그러나 도이체스의 팽창 정책은 경계하며, 특히 도이체스 제국이 발토니아 의회 연맹을 지원하고 있는 것에 매우 경계하고 있다
  • 발토니아 의회 연맹 - 마찬가지로 과거 폴스 연방의 속국이었다. 그러나 발토니아는 세계력 690년 폴스 연방으로부터 독립하여 루스라니아 공국의 영토를 자주 침범하였다. 이러한 정책은 루스라니아가 제국으로 개칭한 이후에도 한동안 바뀌지 않아서, 루스라니아는 발토니아를 매우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