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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초능력자
리키 이드 유나 리히

나에게는 초능력이 있다.


이상하다. 엄청나다. 아무래도 나는 초능력이 있는 것같다.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상상이라 했을까 그런게 있을 줄 나는 몰랐다. 그런데 이건 정말 이상하다. 아니다 아니다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현실을 조작하는 초능력이 있는 것 같다. 그날부터 나는 초능력이 생겼다.

그날을 이야기하자면 그날은 유독 몽롱하고 이상했다. 그날의 나는 생각이 없었다. 그날은 유독 신에 대해 이야기했던 날이였다. 저런 말을 하면 안되는데 그날 나는 신들에게 분노를 표출하게 하는 말들을 지껄렸다.

그날 나는 신들에게 납치되었다. 왜 신들이 나같은 놈을 그런 생각을 한다고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었다. 사실 나는 억울했다. 나만 욕하나 다른 사람들 모두 욕하고 다른 어떤 사람은 신으로 싸우기도 하는데 내가뭘 잘못한건지 이해가 안갔다.

어쨋든 그들은 거대한 몸집에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또 여러가지 장신구를 몸에 두르고 있었다. 내눈을 의심했다. 그들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무서워서 아직도 생생히 생각난다. 그들은 나에게 말도 없이 나에게 세상의 고통의 일부를 보여주었다. 그 고통들은 무슨 의미었을까 했다. 하지만 그건 확실했다. 그 고통은 나를 벌 주기 위한 것임을.

나는 이후 인간 세상에서 눈을 떴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보였다. 난 안심을 했다. 어제는 꿈이였구나.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그러나 그렇게 생생한 꿈은 없었다. 그런 일이 있었던 나는 학교 책을 잊어먹었다. 책을 좀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날 나의 사물함엔 신기한 일이 생겼다. 그날 내 사물함은 어떤 책이든 까낼 수 있는 사물함으로 변해있었다.

그런 거대한 소원도 아니였다. 그 사물함 내부는 어두웠고 그리고 묘한 느낌이 났다. 나는 느꼈다. 그 사물함이 특별해 졌다는 걸. 난 습관대로 내가 손을 집어넣었다. 이상한 책들이 무수히 쏟아졌다. 나는 잠시 말을 잃었다. 이때 나는 의심했다. 이건 말이 안되고 그냥 착각이지 싶었다.

소개

"비밀인데, 나 초능력갖고 있다."
리키, 자주하는 말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리키는 현실 조작, 영접, 주술 등등 여러가지 정신 계열을 다루는 뛰어난 초능력자이다. 그 능력은 최고로 볼 수 있다.선천적이기 보다는 잠재적인 능력으로 후천적으로 초능력이 생긴 대표적인 사람이다.

특징

초능력

리키는 여러 가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정신 능력을 강하게 보유하고 있지만,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무작위로 발산시키며, 강력한 정신 능력 때문에 사악한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는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불리며 리키를 부정적으로 변하게 하려고 하거나 의도치 않아도 나쁜 행동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리키는 정신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리키의 초능력은 완벽한 정신 능력으로 보기 어려우며, 그 핵심 역량은 더 빠르게 학습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잠재력에 있다. 정신 능력은 리키에게 가장 적합한 것으로 여겨져 발현된 것이다. 이 능력은 신들에 세계에서는 위험한 것으로 여겨진다. 반먼 인간 세계에서는 리키는 그냥 미친 사람이다.

리키는 능력의 강력함과 위험성을 알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한다.

학교 생활

학교 생활은 리키에게 어렵다.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으며, 친구들을 괴롭히는 경향이 있고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교무실로 자주 불린다. 그러나 리키는 나쁜 사람은 아니며, 때로는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 있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항상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친 행동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공부도 못하고 사고도 많이 쳐 리키를 사람들이 높게 보지 않는다. 리키가 하는 행동은 그져 미친 것이라 생각한다.

초능력 상세

초능력적인 잠재력 및 적은 리스크

초능력에 관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쉽고 빠르게 배우고, 발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초능력은 강력하게 작용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으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은 리스크를 가지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초능력이 잘 발현이 되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수준 높은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

현실 조작 능력

리키는 현실을 직접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능력은 리키의 주요한 특징이자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여겨지며, 리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그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리키는 이 세상의 법칙이나 신이든 우주든 어떠한 것이든 초월할 수 있다.

리키는 이 능력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리키는 자신의 능력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다. 이 능력은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악마의 속삭임이라는 신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리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하고, 이를 통해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려 노력하고 있다.

환유(영혼과 관련된 개념)

"환유"는 리키가 주변 사람들의 육체를 빌려와 영혼을 불러내는 독특한 능력을 의미한다. 이 능력은 다른 초능력자들과는 차별되는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사나 주술사와 같은 영혼들을 주로 불러내어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환유"는 또한 과거, 현재, 미래에 있는 모든 영혼들을 소환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리키는 "환유" 능력을 통해 다양한 대상을 불러내며, 생명체, 사물, 추상적인 개념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 무언가를 조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리키는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불러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의 육체에 무언가의 영혼을 집어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능력은 영혼에게 상호작용하거나 영혼을 불러오는 데에 가장 효과적이기에 애용하는 방법이다. "환유"는 자신의 초능력을 숨기는 데에 최적이다.

"환유"는 독특하면서도 위험한 능력이다. 능력을 사용함으로써 세계의 질서와 개념을 뒤흔들 수 있기 때문에, 리키는 신중하게 능력을 활용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잘 숨기고 조절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알리지 않으려고 한다.

신 환유

리키는 "신 환유"라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는 신들을 소환하고 부릴 수 있는 능력으로 그 중에서도 특히 창조신을 자주 불러내며, 신을 영접하며 더욱 더 초능력적인 능력이 강해지기도 한다. 이 능력을 사용하여 주변 사람들의 육체를 간접적으로 빌려와 신들의 영혼을 집어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리키의 "신 환유" 능력과 현실 조작 능력을 통해 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유롭게 조작하고 활용하기도 한다. 예로 들어 가상의 신을 만들거나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 불러오기도 한다. 이는 매우 위험한 능력이기에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물건 형상화 능력

리키는 "물건 형상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을 통해 그는 물건을 영혼으로 형상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형상화된 영혼은 일반적인 사람과 별 다를 바가 없다. 반대로 자신 주변의 물건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다루어 그들에게 영혼을 부여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형상화된 영혼은 사람과 같은 의식과 인격을 갖게 되지만, 외부적으로는 일반적인 물건과 구별하기 어렵다.

리키는 종종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건을 형상화한다. 물체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그 안에 존재하는 숨겨진 영혼을 깨우치는 것. 이 과정은 그에게 상당한 집중력과 조절 능력을 요구한다.

텔레파시 능력

"텔레파시" 능력은 리키의 마음과 의지가 집중되지 않아도 발동 된다. 매우 귀찮은 능력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의 텔레파시가 전달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기에 주변 사람 중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텔레파시를 리키가 이야기한 것으로 착각하고 리키에게 복수의 응징을 하기도 한다. 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부리는 이유는 그 내용이 이상한 것도 있지만 리키의 텔레파시는 직접적으로 귀에 이야기하듯이 들리기 때문이다. 반면 "텔레파시" 능력은 그가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주변과 신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신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숨겨진 형체를 보는 능력

이 능력은 일부 다른 사람들에게도 존재하는 능력이지만 일부 특수한 인간에 한한 능력이다. 리키는 이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이와 비슷한 능력을 어떠한 이유에 의해 얻었다. 이 능력은 완전하게 형체를 보는 것이 아닌 뭉퉁그려서 보는 것이 특징이다.

주술 능력

앞에 서술된 영혼을 불러내는 능력으로 인해 얻은 능력으로 그 수준은 아주 낮은 편이다.

초능력에 의한 부작용

리키의 경우 펑범한 사람이지만 여러가지 능력을 지니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능력 제어 불가능

리키는 태어날 때부터 그러한 기능이 없는 초능력을 다루다보니 능력을 제어하기가 매우 어렵다. "능력 제어 불가능" 상황은 리키에게 절망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 그의 초능력은 예측할 수 없는 때에 자발적으로 발동되며, 그의 의지와 통제를 벗어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리키는 능력의 힘을 억제하거나 조절할 수 없으며, 그에게 통제 불가능한 요소로 작용한다.

리키의 능력 제어 불가능 상황은 그에게 힘든 시련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그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지금 그는 자신의 능력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극복해나갈 강인한 정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초능력을 더욱 놀라운 방식으로 펼칠 수 있게 해준다.

악마의 속삭임

초능력이 강하게 만들어지고 얼마안가 리키는 자신의 내면에 알 수 없는 정체를 가진 또 다른 존재와 마주치게 된다. 이 신비로운 존재는 그에게 상상할 수 없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전달하게 되었으나 그 속에는 악마의 속삭임이 숨겨져 있었다. 이 악마의 속삭임은 마치 어떤 불가사의한 존재로부터의 유혹과도 같았으며 미지의 힘과 어둠이 공존하는 그 속에서, 나타나는 욕설과 욕망과 함께 어울려지는 상상력이 많았다. 이 능력은 능력을 무작위로 방출하게 만들기도 한다. 악마의 속삭임은 때때로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며, 제어할 수 없는 어떤 힘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리키는 이 악마의 속삭임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어둠과 빛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게 된다. 그는 그 악마의 속삭임을 자신의 창조적 에너지로 이끌어내며, 능력을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펼치는 힘으로써 활용한다. 악마의 속삭임은 그의 초능력을 독특하고 미묘한 방식으로 발휘할 수 있게 하였다.

나중에 리키는 악마의 속삭임과의 연결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힘을 얻게 되며, 이는 그의 초능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펼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악마의 속삭임이 현실세계에 반영된 모습은 라는 초능력자이다.

심신미약

리키는 능력의 다양성과 컨트롤의 어려움으로 인해 리키는 심신적으로 민감한 상태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심신미약은 리키에게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일으킨다. 그의 심신은 지속적인 갈등과 불안 속에서 고갈되고, 이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와 피로가 쌓이게 된다.

언럭키

항상 운은 좋지 못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초능력을 얻게 된 이유

처음에 리키는 평범한 사람이였으나 초등학교 5학년 때가 되는 해에 우연히 신과 접촉하게 되면서 초능력이 생겼다. 처음에는 아주 미미한 현실 조작능력을 가지는데에 그쳤지만 그 능력은 초능학교 6학년 말에 급격하게 강해졌고 중학교가 되어서는 아주 강력한 현실조작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사이에 능력으로 우주의 개념들을 바꾸고 재멋대로 능력을 사용하다가 신들에게 끌려가 된통 당한적이 있어 능력사용을 조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중반이 되자 자신말고 다른 초능력자가 있다는 것을 신들에 의해 알게 되었다. 이윽고 영혼을 불러내는 특수한 능력을 이용해서 이들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이들을 본격적으로 불러내 여러가지 초능력적인 지식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리키는 여러 능력을 얻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었고 결국엔 신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누군가가 말하길 리키가 초능력적으로 강한 능력을 얻은 결정적인 이유가 리키가 무언가 흡수하고 배우는데 매우 뛰어난 잠재능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