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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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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위원장 레오니프 히나타 |
공산당 정치국원 마츠모토 메구미 |
국방위원장 베로니카 알랴쇼프 |
공산당 정치국원 아나스타샤 예자로프스키 |
전직 정치국원 일리야 하라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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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정치국원 스베틀라나 우츠쿠스키 |
국가안전보위부 위원장 니콜라이 야로슬로비치 |
군 총사령관 소피아 예비체코프 |
공산당 정치국원 안드레이 바르실로프 |
최고회의 상무회 위원장 이오시프 에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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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계 소환 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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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국가의 공산주의자가 되었다》의 등장인물 | |||
이름 | 마츠모토 메구미 Megumi Matsumoto 松本恵 | ||
출생 | 3월 22일 (18세)[1] | ||
국적 | 사이카 | ||
종족 | 인간 (비사이카인) | ||
성별 | 여성 | ||
특기 | 없음 | ||
학력 | 이세계 소환 전: ○○○○ 고등학교 3학년 이세계 소환 후: 수도 당 상급학교 졸업 | ||
직업 | 정치인, 정당인 | ||
부모 | 비공개 | ||
종교 | 무종교 (무신론) | ||
소속 | 사이카 공산당 | ||
신체 정보 | 165cm, 52kg, B82(E)-W55-H84 | ||
애칭 | 메쨩[2] |
개요
"나는 선생님을 위해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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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국가의 공산주의자가 되었다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18세 고등학생이자 사이카 공산당 소속의 정치인이자 레오니프 히나타의 2인자이다. 본래는 현실 세계의 일본에서 고등학교에 들어가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3학년이 되던 해 모종의 사고로 이세계로 소환된 뒤 히나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공산주의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히나타는 앞으로 있을 권력투쟁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선해나갔고, 우여곡절 끝에 권력투쟁에서 승리해 히나타의 2인자로 자리잡았다.
특징 및 성격
키는 165cm, 몸무게는 52kg로 상당히 마른 형체이며, 흑발벽안을 가지고 있다. 이세계에 소환된 이후에는 히나타의 마법 부여에 따라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동시에 18세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 메구미의 키가 165cm인데 160cm를 넘지 않는 일본 여고생의 평균 키에 비하면 꽤 높으며, 작중 히나타가 메구미에게 나보다 키가 높냐고 하자, 매우 그렇다고 말한다.
지금과는 다르게, 극도의 내향성과 소심함을 가졌다고 한다. 때문에 학교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어보지도 못했고, 이세계에 가서는 공산당에서의 도움과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가족사에 대해서는 큰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잔소리와 학대, 가정폭력을 경험하며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양육권을 놓고 다투던 중 이를 말리려 하자 심한 구타를 당한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다.[3] 그래서인지 당 인사들이 메구미의 과거를 이해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언급하길 꺼려한다고. 물론 메구미는 이를 의식한 듯 중학교 때부터 성격을 고치려 노력해봤지만, 부모가 그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을 시켜놓고는 소리소문 없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오히려 악화되고 말았다.[4]
하지만 주변 인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이후로는 그 간의 아픔을 떨쳐버리고 성격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히나타의 새 2인자 자리를 위한 권력투쟁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더욱 부각된다. 여기에 수 많은 당원들을 혼자서 지도하는 동시에 일당독재 노선을 추구하려는 하라코프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여왔고, 하라코프 외에도 또 다른 강적인 알랴쇼프와 정면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하는 등 권력투쟁 기간 내내 큰 활약을 보였다. 덕분에 공산당에서는 메구미에 대한 평판이 좋게 나타나고, 권력투쟁에서 패배한 후보들조차도 그녀의 능력 만큼은 높게 평가하는 편.
성적 가치관
메구미의 성적 가치관은 지금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치국원이 된 후에는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는 등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또 알랴코프와 마찬가지로 쓰리 사이즈 기준 E컵(B82)으로 거유 속성을 지니고 있지만, 가슴 콤플렉스로 고생하고 있는 알랴쇼프에 비하면 대부분 웃으며 넘어간다. 물론 선을 넘어갈 겅우 다짜고짜 화를 내기도 하는데, 막상 간부들은 이런 언행 때문에 메구미가 화를 낸 적은 없지만 입조심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과거에는 성적 농담을 들으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을 지닌 만큼 역시 갖은 고생을 했었다. 작중에서는 공산당에 입당한 후, 메구미의 가슴을 본 남성 당원들이 성적 농담을 하자 얼굴을 붉혔으며, 알랴쇼프와의 대화에서 가슴 콤플렉스와 성적 언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항상 조심스럽게 생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치적 견해
히나타의 스승답게 사이카 공산당의 다수파인 중앙파의 수장을 맡고 있다.
작중 행적
인간 관계
- 레오니프 히나타
생긴 것은 꼬마더라도, 서기장이자 인민위원장인 그녀를 따르고 싶은 절대적 은인. 이세계에 처음 소환되었을 당시 메구미에게 공산당 입당을 제안한 사람이었고, 공산당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점에서 서기장이 아닌 선생님이라 부르고 있다.[5] 또 히나타는 자택에 머물면서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메구미에게 나태한 성격을 버리고 인민과 당원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충고를 해주었으며, 이 것이 곧 메구미를 일개 유력 후계자로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권력투쟁에서 승리해 후계자가 되어서도 여전히 히나타를 존경하고 있으며, 그녀를 당의 은인이라 생각하고 있다.
메구미가 부르는 애칭은 선생님으로, 동지와 뜻이 비슷하지만 존칭의 뜻으로 사용한다.
- 베로니카 알랴쇼프
처음 메구미를 보았을 때 "뭔가 덜떨어진 사람 같다"며 혹평했지만, 지금은 정치적 동지로 있으면서도 사적으로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는 편이다. 두 사람은 "누가 더 히나타주의자인가"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뛰어난 사람은 처음 봤다"며 메구미를 칭찬했다.[6] 그 후 하라코프가 파벌을 이용해 당을 장악하려 하자 함께 공동전선을 이끌어냈고, 하라코프를 완전히 몰아냈다. 알랴쇼프가 군사위원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접점이 없지만, 알랴쇼프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은 만큼 매우 기뻤다는 후일담이 있다.
메구미가 부르는 애칭은 알랴(Alya)로, 두 번째로 대면할 당시 자신을 소개하자 이름이 어려워서 부르기 힘들다는 이유로 줄인 것이라고 한다. 틈만 나면 알랴쇼프를 알랴라고 부르는 등 일종의 버릇으로 쓰기도 하지만, 알랴쇼프 본인은 알랴라 불러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 아나스타샤 예자로프스키
예자로프스키는 히나타의 경제 정책을 설계했음에도 하라코프와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관계가 매우 애매하다. 물론 메구미는 처음에는 예자로프스키와 일단 거리를 두었지만, 후에 하라코프가 파벌을 동원하여 예자로프스키의 권력을 빼앗자 알랴쇼프와 공동전선을 선언함으로써 사실상 예자로프스키를 도왔다. 그러나 예자로프스키가 하라코프에 의해 스스로 자아비판을 하는 등 종속적인 취급을 받았고, 결국 하라코프를 몰아냈을 뿐, 그녀의 행적은 일시적으로 불명된다. 물론 권력투쟁 이후 예자로프스키가 정치국원이 됨으로써 향후 같은 지위를 가진 메구미와 접점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 일리야 하라코프
주요 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관계가 나쁜 인물. 첫 만남 때부터 다정다감한 성격, 단단한 멘탈과 충분한 지식으로 메구미를 보살펴주었고, 히나타 다음으로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7] 하지만 새 후계자 자리를 놓고 권력 다툼이 벌어졌을 때 하라코프가 예자로프스키를 강압적으로 대하고, 당을 장악하려 하자 메구미가 권력 강탈의 책임을 물으면서 하라코프를 비판하였다. 때문에 두 사람 간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났으며, 권력투쟁 이후 메구미가 하라코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태워버린 것을 마지막으로 접점이 없다.
어록
"동지 말이 맞아요. 저도 야한 농담을 듣다보면 왠지 부끄러워하는 성격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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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정말 기쁜 날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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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무래도 우리 당원들이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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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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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슴 때문에 답답한 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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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주요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장신이며, 2위는 162cm인 베로니카 알랴쇼프, 공동 3위는 아나스타샤 예자로프스키와
일리야 하라코프이다. -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꼽았을 때 히나타가 1위이며, 하라코프가 의외로 2위이다. 알랴쇼프는 3위.
-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유일한 당 상급학교의 졸업생이다. 메구미는 히나타의 조언에 따라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당 상급학교에 진학했으며, 이세계에 소환하기 전에 비해 놀라운 성적과 정치적 지식을 쌓으면서 단기 코스(2년제)를 졸업할 수 있었다.
- 지금이야 서기장의 후계자로서 높은 정치력과 지식을 갖춘 것과는 별개로, 현실 세계에서는 단연 최악이다. 아픈 과거사를 통해 얻은 성격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포기한 탓에, 학창시절 내내 낮은 성적을 받았으며 아예 최하점을 안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 만약 히나타가 암살당하거나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면 메구미는 히나타의 2인자로서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 히나타의 사상을 받아들이되 장관, 당 간부들의 조언을 통해 국가 운영을 지속시킬지, 혹은 자기 의지대로 노선을 수정할지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각주
- ↑ 히나타의 능력에 따른 마법 부여
- ↑ 이세계 소환 전 사용된 애칭. 소꿉친구인 하루카가 자주 불렀었다.
- ↑ 결국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인생이 크게 망가지며 극도의 불안감과 소심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자신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부모를 크게 증오하고 있다.
- ↑ 또 본인이 말하길, 고등학교 2학년 때 잠깐 현실을 도피하는 생활을 보냈다고 하지만, 오히려 삶이 더 망가질 것 같아 스스로 그만뒀다고 한다.
- ↑ 히나타는 자신을 선생님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너무 과하다며 자제해달라고 했지만, 자신의 충고를 듣고 성장해나가는 메구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수첩에 "왜 나를 선생님이라 부르는지 알겠다"고 적었다.
- ↑ 이 때 알랴쇼프는 메구미와의 토론에서 결정적 실수를 하는 바람에 내상을 입었으나, 이미 후계자 경쟁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다른 타격은 없었다.
- ↑ 작중에서 하라코프는 자신의 간부들과 메구미를 불러들여 디너 파티를 열었는데, 장난끼가 워낙 많았던 탓에 간부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고,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진행했기에 메구미도 억지로 웃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