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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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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위원장 레오니프 히나타 |
공산당 정치국원 마츠모토 메구미 |
국방위원장 베로니카 알랴쇼프 |
공산당 정치국원 아나스타샤 예자로프스키 |
전직 정치국원 일리야 하라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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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정치국원 스베틀라나 우츠쿠스키 |
국가안전보위부 위원장 니콜라이 야로슬로비치 |
군 총사령관 소피아 예비체코프 |
공산당 정치국원 안드레이 바르실로프 |
최고회의 상무회 위원장 이오시프 에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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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국가의 공산주의자가 되었다》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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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베로니카 이고르나비치 알랴쇼프 Veronica Igornavich Alyashev | ||
출생 | 10월 25일 (22세)[1] | ||
국적 | 사이카 | ||
종족 | 인간 (사이카인) | ||
성별 | 여성 | ||
학력 | 대학 졸업 | ||
직업 | 정치인, 혁명가, 철학자, 군인 | ||
부모 | 어머니 ??? 아버지 ??? | ||
종교 | 무종교 (무신론) | ||
소속 | 사이카 공산당 | ||
신체 정보 | 162cm, 55kg, B95(G)-W62-H92 | ||
애칭 | 알랴[2], 언니[3] |
개요
"히나타주의는 우리 시대의 산물이요, 미래를 위한 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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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국가의 공산주의자가 되었다의 등장인물.
사이카의 현직 국방위원장이자 혁명가, 철학자, 정치장교이며, 레오니프 히나타와 함께 적색혁명을 주도한 핵심 인사이다.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능한 엘리트 인사였지만 공산당의 전신이 되는 '사회민주노동자협회'의 창립 회원으로 있었으며, 혁명 시기 혁명군사위원장을 맡아 적위대를 구성해 승리로 이끌었다. 그 공로 덕분에 공산당에서는 히나타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사로 주목을 받았고, 히나타의 후계자로 나아갈 명분을 얻게 되지만 권력투쟁 이후 국방위원장에 위촉되었다.
특징
알랴쇼프는 한번 시작한 일에는 끝까지 해내는 도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갖춘 엘리트답게 전문 분야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적색혁명 시절 적위대를 지도했던 엘리트 정치장교로서의 경험과 전문 분야에 대한 성과를 생각해본다면 그런 경향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짐작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히나타는 그런 알랴쇼프를 보며 "너무 오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공산당의 독설가, 논객으로 악명이 높은데, 공격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기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으나, 마츠모토 메구미와 대결했을 때 히나타 못지 않은 토론 실력, 본인의 막판 실수로 인해 그 기록을 스스로 깨버렸다. 이후 메구미를 "살면서 이렇게 뛰어난 사람은 처음 봤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를 인정했고, 메구미도 여기에 화답하며 악수를 건넸다고.[4]
메구미가 후계자가 되고 알랴쇼프가 국방위원장으로 위촉되었을 때는 그러헌 경향이 약간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도전 정신이 탁월한 모습을 보인다.
나이는 25세로 공산당 요직을 맡은 인사들 중에서는 최고령이며, 주역 4인방과는 7~8세 차이가 난다. 다른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히나타에 의한 마법 공유로 나이를 먹지 않는 불로불사의 능력을 지니는데, 이 때문에 히나타를 제외한 주요 인물들에게 언니 노릇을 하고 다닌다.
성적 가치관
알랴쇼프는 쓰리 사이즈 기준 G컵(B95)에 해당하므로 폭유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때문에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와 그에 따른 성격 탓에 보수적인 성적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일단 가슴과 관련된 언급이나 직접적인 접촉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며, 그녀의 간부들조차 억지로 참아가면서 입조심을 할 정도라고 한다.[5] 하지만 국방위원장이 된 이후 자신의 신부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라면 그런 가치관을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는지, 조금씩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치적 견해
알랴쇼프는 자신의 사상을 연구하여 만들어진 혁명적 히나타주의를 그 견해로 보고 있다. 그녀가 잠시 부모와 외국에 갔을 때 사이카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면서 국제주의적 사회주의 철학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해서 만든 것이 바로 국제주의적 접근을 통한 공산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혁명적 히나타주의'였다.
이후 본인이 권력투쟁을 마치고 국방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혁명적 히나타주의는 서서히 잊혀지고 말았지만 자신의 철학이 담긴 것을 히나타에게 맡겨두며 향후 당의 체질 개선과 내부 결속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작중 행적
인간 관계
- 레오니프 히나타
사이카 공산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답게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사회민주노동자협회 본부가 있는 수도 체트라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맺어져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지내고 있다. 적색혁명 시기 히나타를 도운 핵심 인물이자 사회민주노동자협회의 창립 회원답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 때 히나타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어 왔고 작중에서도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이나, 메구미와 공동전선을 맺으면서부터는 히나타가 가꾼 공산당을 하라코프로부터 지키고자 노력했다.
- 마츠모토 메구미
알랴쇼프는 당시 신입이던 메구미의 모습을 보고 "뭔가 뒤떨어진 사람 같다. 공산당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다면 그 성격부터 고쳐야 한다"며 인간성을 매우 혹평한 것을 빼면 초반에는 별 다른 접점이 없었다. 그러다 체트라 광장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지만 조금 어색했기에 자리를 떴고 두 번째 대면에서는 '성적 언행'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다가, 세 번째 대면에서는 "누가 더 히나타주의자인가?"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하지만 알랴쇼프 못지 않은 메구미의 토론 실력, 그리고 막판에 결정적 실수를 범하며 패배를 인정했는데, 이 때 "살면서 이렇게 뛰어난 사람은 처음 봤다"며 메구미의 실력을 평가했다고.
그 후 2인자 자리를 놓고 권력투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유력 인사이자 공산당 장악을 시도한 하라코프를 저지할 목적으로 '공동전선'을 결성했고, 예자로프스키를 둘러싼 문제를 지적하며 함께 하라코프를 압박했다. 치열한 싸움 끝에 메구미가 히나타의 2인자가 된 이후, 후계자가 된 걸 축하한다며 서로 포옹하는 등 정적에서 완전히 동지로 돌아섰으며, 사적으로도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6]
어록
"공산주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의 쓰레기들을 치워야 하오. 그 쓰레기들은 우리 노동자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관료 집단으로서, 이를 청산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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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코프 동지는 히나타 동지의 2인자가 될 수도, 되어서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종자이다. 히나타 동지의 사상에 경도된 사람인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자기 파벌을 가지고 당을 장악하여, 애꿎은 사람을 멋대로 쳐낼 수가 있는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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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태어날 때부터 가슴이 작았기 때문에 그러진 않았었지. 그런데 나이를 먹다보니까 가슴이 너무 커져버려서 생활하기가 너무 불편했고, 심지어 글씨를 쓸 때도, 길을 걸을 때도 항상 숨기고 다녀야 했지. 결국 이렇게 커진 가슴을 보고 사람들이 나를 조롱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때부터 콤플렉스를 겪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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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면서 이렇게 뛰어난 사람은 처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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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가 된 걸 축하해.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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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앞으로 나랑 있을 때는, 위원장이 아니라 언니라고 불러도 돼. 아니, 그냥 불러줬으면 좋겠어. 자, 지금 당장 여기서 한번 불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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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사이카 공산당에서 히나타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자신의 계파에 그녀를 지지하는 간부들과 당원들이 있을 정도이다.
- 마츠모토 메구미는 알랴쇼프를 '알랴'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동시에 메구미가 쓰는 애칭이기도 하다. 두 번째 대면에서 자신을 소개하자, 메구미가 이름이 어려워서 부르기 힘들다는 이유로 줄인 것이라고 하는데, 막상 본인은 자신을 알랴라고 불러도 상관이 없으면서도 그저 즐길 따름이다. 반면 메구미에게는 동지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데, 역시 메구미와의 대면 과정에서 나온 버릇이라고 한다.
각주
- ↑ 레오니프 히나타의 능력에 따른 마법 부여
- ↑ 마츠모토 메구미가 사용하는 애칭.
- ↑ 사적으로 사용하는 애칭. 왜 그런 건지는 후술.
- ↑ 반면에 하라코프는 상대의 허점을 파악하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성격이 급한 탓에 알랴쇼프, 히나타, 그리고 메구미에 크게 밀린다. 알랴쇼프는 그런 하라코프에게 실력이 매우 형편없었다고 토로할 정도.
- ↑ 작중에서 알랴쇼프가 메구미와 두 번째로 대면했을 때 이 얘기를 꺼낸 적이 있었는데, 알랴쇼프는 "태어날 때부터 이러지는 않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커지다보니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고 이 때문에 콤플렉스가 찾아왔다"는 투로 얘기했다고 한다. 메구미도 성적 농담을 보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있어서인지 그녀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 ↑ 후계자가 된 이후에도 서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위원장이 아니라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고 한다거나 서로 포옹하는 묘사가 있다. 또 메구미는 자신보다 7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실상 동생으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