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태생으로, 지역 소재 학교인 미네소타 고등학교를 거쳐 2009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07번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되었다.
지명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013년에는 더블A까지 승격하며 미들랜드 락하운즈에서 시즌을 보냈고 이곳에서 19경기 4승 1패 6홀드 ERA 4.05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팀에서 촉망받는 투수 유망주로 여겨지게 되었다. 2015년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까지 승격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7경기 2패 1홀드 ERA 7.56으로 폭망하면서 다시 더블A에서 불펜 요원을 맡았고 2016년에는 이마저도 순탄치 않으며 구단에서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KBO 리그
2016년 12월 29일, 더스틴 니퍼트를 대체할 투수로 두산과 1년 4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43번.
두산 베어스
2021 MVP 수상 이후
에이전드 카론과 함께 명실상부한 두산 베어스 최고의 외인 투수[1]이자 현역임에도 이미 KBO 리그 역대 최고의 외인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두산 베어스 역사상 최고의 투수 자리도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선수이다. 2017년부터 용병 생활을 시작하여 단연코 두산 왕조의 주요 일원으로써 긴 시간 동안 두산 베어스의 1선발 자리를 지켜왔고 그만큼 팀에 대한 애정도 각별한 만큼 두산팬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용병 그 이상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2017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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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31 | 16 (4위) |
6 | 191 (3위) |
3.43 | 154 | 7 | 157 (3위) |
0.727 | 1.18 | 5.49 |
KBO 리그에서의 첫 해. 첫 해부터 16승 ERA 3.43으로 매우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더스틴 니퍼트를 완전히 대체했다. 특히 무려 191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시리즈에선 7이닝 4피안타 1실점 9K로 KIA의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시즌 종료 후 작년보다 3배가 뛴 가격인 1년 1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2018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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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32 | 21 (2위) |
4 | 212⅓ (2위) |
2.31 (2위) |
147 | 3 | 187 (3위) |
0.840 (2위) |
1.04 (2위) |
7.23 |
역사적인 타고투고 시즌인 2018년에 같은 에이 라인의 에이전드 카론과 함께 그야말로 리그를 씹어먹으며 대활약했다. 비록 29승의 카론의 미친 활약에 묻히며 타이틀은 거머쥐지 못했으나 21승을 달성했고 212⅓이닝 187탈삼진이라는 무지막지한 이닝 이팅을 보여줬다. 한국시리즈에선 1차전 8이닝 무실점 2피안타 11K, 5차전 7이닝 2실점 6피안타 8K로 작년에 이어 무지막지한 활약을 하며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되었고 또한 최종전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1년 18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19년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2019) |
2019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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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31 | 19 (1위) |
6 | 213⅔ (1위) |
2.64 (2위) |
143 | 5 | 191 (2위) |
0.760 (3위) |
1.10 (1위) |
7.13 |
페이스가 살짝은 떨어진 에이전드 카론을 대신하여 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였다. 첫 투수 골든글러브와 다승왕&이닝왕을 수상하였으며 아쉽게 2년 연속 20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2년 연속 210이닝과 180탈삼진을 달성하며 이닝 이터로서의 활약은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시리즈에선 1차전 8⅔이닝 1실점 4피안타 1사사구 12K의 역투를 펼치며 SK의 사기를 완벽히 잠재웠고 스윕승에 큰 공헌을 했다.
시즌 종료 후 1년 210만 달러로 재계약했다. 이는 작년의 에이전드 카론에 이어 용병 역대 2위 계약금.
2020년
2020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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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30 | 17 (3위) |
7 | 215 (1위) |
3.24 (4위) |
167 | 8 | 173 (5위) |
0.654 | 1.17 | 5.68 |
재작년과 작년보다는 확실히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2년 연속 이닝 1위를 달성하였고 다승 3위, ERA 4위, 탈삼진 5위로 전혀 커리어 로우 시즌이 아닌 것 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카론이 아쉬운 활약을 했는데 그 빈틈을 강현수와 함께 완벽하게 채워줬다.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 6⅔이닝 2실점 5피안타 7K, 5차전 7이닝 1실점 3피안타 8K로 역시 전 경기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1년 190만 달러로 재계약했다.
2021년
2021 KBO 리그 MVP |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2021) |
2021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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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33 | 21 (1위) |
3 | 235⅓ (1위) |
1.97 (1위) |
145 | 2 | 222 (1위) |
0.875 (1위) |
0.95 (1위) |
10.23 (1위) |
투수, 야수 모두에서 그리 특출난 선수가 없던 2021년, 그야말로 리그 전체를 씹어먹으며 한 시즌에서 투수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쓸었다. 최종 성적 33경기 235⅓이닝(1위) 21승(1위) 3패 222탈삼진(1위) ERA 1.97(1위) WHIP 0.95(1위) sWAR 10.23(1위). 특히 이닝의 경우 21세기 단일시즌 최다 이닝이며, 2010년 류현진 이후 21세기 두 번째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MVP, 다승왕&평균자책점왕&탈삼진왕&승률왕을 모두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 포함 4관왕을 달성했고 당연히 투수 골든글러브도 그의 몫이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SSG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실점 10K의 호투를 펼치면서 역시 포스트시즌 무패 기록을 이어나갔다.
시즌 종료 후 1년 280만 달러로 재계약했으며 이는 역대 외인 최대 계약이다.
2022년
2022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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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30 | 17 (3위) |
6 | 203 (2위) |
3.37 | 171 | 5 | 159 | 0.739 | 1.19 | 6.08 |
2021년의 대활약 후 올해는 조금 잠잠한 듯 보였으나 후반기에 반등하며 다승 3위, 이닝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외인 역대 2번째 통산 100승&1000탈삼진, 6년 연속 15승, 5년 연속 200이닝 등 진기록도 많이 작성했다.
시즌 종료 후 1년 230만 달러에 또 다시 재계약을 마쳤다. 만약 내년에도 재계약할 경우 8년 동안 두산에서 뛰게 된다. 인터뷰에서 기량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자신은 두산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내비쳤다.[2]
2023년
2020 시즌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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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승 | 패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WAR |
25 | 15 | 6 | 172⅔ | 3.44 | 146 | 8 | 137 | 0.714 | 1.28 | 3.76 |
역시나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7월 훈련 도중 어깨 부상으로 50일 결장 판정을 받았다. 어마어마한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지금껏 잔부상 하나 없던 그였기에 이후 커리어에 적신호가 커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 그러나 9월 복귀 후 다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7년 연속 15승을 달성했다.
시즌 종료 후 1년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에이죠스는 8년 동안 두산에서 뛰게 되면서 에이전드 카론(9년) 다음으로 최장수 용병이 되었다.
2024년
전반기 성적 16경기 79이닝 5승 2패 ERA 4.17 WHIP 1.26 sWAR 1.87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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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소속팀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승률 | WHIP | sWAR |
2017 | 두산 | 31 | 16 (4위) |
6 | 0 | 0 | 191 (3위) |
3.43 | 154 | 7 | 157 (3위) |
0.727 | 1.18 | 5.49 |
2018 | 32 | 21 (2위) |
4 | 0 | 0 | 212⅓ (2위) |
2.31 (2위) |
147 | 3 | 187 (3위) |
0.840 (2위) |
1.04 (2위) |
7.23 | |
2019 | 31 | 19 (1위) |
6 | 0 | 0 | 213⅔ (1위) |
2.64 (2위) |
143 | 5 | 191 (2위) |
0.760 (3위) |
1.10 (1위) |
7.13 | |
2020 | 30 | 17 (3위) |
7 | 0 | 0 | 215 (1위) |
3.24 (4위) |
167 | 8 | 173 (5위) |
0.654 | 1.17 | 5.68 | |
2021 | 33 | 21 (1위) |
3 | 0 | 0 | 235⅓ (1위) |
1.97 (1위) |
145 | 2 | 222 (1위) |
0.875 (1위) |
0.95 (1위) |
10.23 (1위) | |
2022 | 30 | 17 (3위) |
6 | 0 | 0 | 203 (2위) |
3.37 | 171 | 5 | 159 | 0.739 | 1.19 | 6.08 | |
2023 | 25 | 15 | 6 | 0 | 0 | 172⅔ | 3.44 | 146 | 8 | 137 | 0.714 | 1.28 | 3.76 | |
2024 | 16 | 5 | 2 | 0 | 0 | 79 | 4.17 | 67 | 3 | 65 | 0.714 | 1.26 | 1.87 | |
KBO 통산 (8시즌) |
228 | 131 | 40 | 0 | 0 | 1,521 | 3.07 | 1,140 | 41 | 1,291 | 0.766 | 1.14 | 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