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재명입니다 (2023)
Our President Mo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찐 똥
촬영 영화의 촬영감독
출연 모재명
개봉일 2023년 2월 10일
제작사 -
상영 시간 109분
제작비 6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13,392,549
북미 박스오피스 $507,268
스트리밍 TVING
상영 등급
링크 https://band.us/band/85844157/post/9786



개요

만년 꼴찌 모재명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2023년 로렌시아 옵스 영화제에서 2월 6일에 첫 개봉했으며, 2월 10일에 전국 극장에도 개봉했다. 옵스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N 프로젝트이다. 로렌시아 옵스 영화제 전까지만 해도 'N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불리면서 실체를 감추고 제작했는데, 영화 제작 자체가 알려질 경우엔 완성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고 한다.

시놉시스

2023 로렌시아국제영화제 옵스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N 프로젝트’가 <모재명입니다>로 제목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모재명입니다>는 지지율 0%의 꼴찌 후보가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2021년 전국을 뒤 흔들었던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담은 작품.

<모재명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모재명’이 2021년 대선 당시, 테티스 정당 최초로 치러진 국민당 국민참여경선에서 0%의 지지율로 시작해 어떻게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다.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2021년 당시 현장에 있는 것처럼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무엇이 당시 국민들로 하여금 그를 지지하게 만들었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세상을 살아가는 숱한 사람 중 하나로서의 권율을 그린 <아랍의 탄생>(2019), 비구니 수행도량 ‘바티칸’에서의 300일을 담은 <권율>(2020), 죽음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신국 호스피스 수녀들의 이야기 <大진량>(2021)등을 통해 남다른 시선과 깊이 있는 연출로 테티스 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어온 찐 똥 감독의 네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모재명입니다>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사람’ 모재명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모재명입니다> 티저포스터는 녹음이 푸르른 길, 자전거 뒷자리에 손녀를 태운 채 달려가는 모재명 전 대통령의 뒷모습 위로 “저 잘 모르시죠?”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객들 저마다가 기억하는 모재명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모재명을 환기시켜 영화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지율 0% 꼴찌 후보의 기적의 역전 드라마 <모재명입니다>는 로렌시아국제영화제에서 2월 6일(월) 상영을 통해 첫 공개되며, 내달 10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연진


인터뷰이 (정치인 및 참여정부 요인)

  • 박캐리 : 모재명의 보좌관.
  • 회창옹 : 모재명의 비서실장.
  • 웨일 : 모재명의 정치적 멘토.
  • 저우언라이 : 모재명 선거 캠프 참모.
  • 허경영 : 모재명의 정치적 멘토
  • 제우스 : 모재명의 선거 캠프 참모
  • 김남국 : 모재명 정부의 초대 부통령


인터뷰이 (언론인)


대선 관련 정치인

  • 한지현 : 초대 대선 공화당 후보
  • 모널드 레이건 : 당시 공화당 당대표
  • 박원순: 당시 공화당 사무총장, 모재명에 대해 망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권율님 이젠 너무 오래달리셨습니다. 다들 쉬거나 영면합시다.


줄거리

어록

모재명의 시대가 올까요? 그렇게 저한테 물어보셨어요.

'오죠. 안 올 수 없죠. 반드시 옵니다.' 그런데 모재명의 시대가 오면 나는 없을 거 같아요. 그러시더라구요. '후보님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첫 파도를 올라타신 거예요. 그 첫 파도가 밀려와서 가야 할 곳까지 갈 수도 있지만, 그 첫 파도가 거기까지 못 가고 주저앉을 수도 있죠. 그러면 그 다음 파도가 곧 오겠죠. 그런데 첫 파도를 타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까지 못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오기는 와요.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그랬더니, 허, 그렇죠. 그런 세상이 오기만 하면야 내 없으면 어때.


김남국
제 생각은 대통령 본인은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잘 사셨던 거 같아. 그런데 (참모에게) 어려운 일을 맡겼는데 그 사람이 돈 때문에 그 일을 못 하든지, 저같이 밥을 못 먹든지 하면 좀 우는 분이야. 그거를 잘 못 견뎌 하셔. 그래서 그게, 가난한 자와 핍박 받는 자에 대한 애정으로 가고. 그것을 가로막는 집단과 시스템에 대한 분노가 대통령에게 있어요.

대중적으로는 그럴 때 모재명 대통령은 그걸 약간 분노의 표현처럼 드러내세요. 그 (분노) 안에 슬픔이 들었지. 그게 보이면 모재명한테 중독된 사람이라. 모재명 대통령이 화를 내는데 그 밑에 슬픔이 들었네, 가 보이면 그거는 이제 영구 중독돼서 못 빠져 나오죠.


모갑상
하늘을 본다

고향 집 하늘아래 굴뚝연기가 투사가 되어 조국의 내일... 안녕하세요, 모재명입니다.


모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