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리 Mika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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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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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카이스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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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지 | 카이스 과학 기술원 기숙사 | ||||||||||||||||
| 직업 | 대학원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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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롬 더 스타 세계관의 등장인물. 레이넥스와 함께 그리네이트 출신이자 제 2세계 출신 인물이다.
특징
외모
순수 그리네이트인 답게 은발 머리와 녹안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이 덜 되어 인간 중학생 정도의 신체 외형을 가졌다.
성격
순박하나 정의로운 성격이며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이다.
작중 행적
제 2세계, 그리네이트에서 높은 학위를 보유하고 있던 미카리는 레이넥스와 함께 계승자 프로젝트[1] 참가 요청에 수락한 뒤 수백억년의 수면을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제 3세계가 되고, 2618년, 레이아와 연합해 그리네이트 유적 조사 부대를 꾸린 레이넥스가 동면 장치 속에 파묻힌 미카리를 찾는데 성공한다. 연구팀의 노력을 통해 해면에 성공했던 레이넥스와 다르게 미카리는 오랫동안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레이넥스는 우선 미카리를 동면 장치와 함께 지하 깊은곳 연구시설이 있는 리곤 은하의 리고르 데이터베이스에 옮기기로 한다. 연구 시설을 옮긴 뒤에도 여전히 미카리는 깨어나지 못했고 1년 뒤인 2619년, 테이그 연방 재건 연합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자 레이아는 미카리의 해면은 나중으로 미루고 왕위찬탈 계획을 위해 쿠데타를 지원하면서 제 1차 카이스-알로니아 전쟁이 시작된다.
전쟁이 진행되는 중 연방 세력 지휘하 제국군은 리고르 데이터베이스를 중요 거점으로 삼았고, 레이아와 레이넥스 또한 시네츠 은하단으로 쫓겨나면서 아무도 미카리에게 접근할 수 없게됐다.
아인시온 강습작전으로 전황이 뒤집히고, 레이아가 황권 회복 전선을 지휘하며 연방 세력이 약해진 12월, 레이아는 미카리를 다시 되찾기 위해 리고르 데이터베이스에 유적 특수정찰부대를 파견했지만, 에이신 중앙 정보국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KSTAR가 미카리를 발견하면서 뺏긴다.
동면장치가 강제 개방되고,[2] 커스 블로이를 마주하자 미카리는 금새 깨어나게 된다. 미카리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 못한 채 블로이의 손에 이끌려 KSTAR의 군함에 승선해 리고르 데이터베이스를 탈출한다.
주력 혜성부대 함대에 들어 온 뒤, 미카리는 3일만에 테이그 언어체계를 마스터하고 의사소통을 했지만 자신의 정체에 대해선 기억해내지 못했다. 함선 내에서 생활하는 동안 블로이에게서 나오는 강한 아플란 에너지에 반응해 관심과 집착을 보였으며, 국군 지휘부가 보호를 위해 미카리를 데려오라고 했지만 미카리 본인이 극구반대했다. 이후 전쟁이 끝나기까지 2개월동안 혜성부대 함대 안에서 제 3세계에 대해 전체적으로 탐구하고, 장비 정비를 맡던 블로이를 따라 기계를 다루는 법을 배워 함선 내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며 여유시간마다 발명품을 만들었다.
1차 전쟁이 끝난 뒤 미카리는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검사를 받는데, 아무런 정보를 알아낼수 없었다. 국가정보원에서는 그저 미카리가 알로니아의 비인도적인 실험의 피해자이거나 추방된 에이신인을 납치한것이라고 추정했고 의료케어 조치를 내린다.
유용한 정보는 하나도 알아내지 못했지만 검사과정에서 미카리의 뛰어난 사고력, 학습능력, 분석력, 기술적 재능을 알아본 KAIST[3]의 교수가 미카리를 KAIST에 데려가도 괜찮겠냐고 묻는다. 보호자 신분이었던 블로이는 미카리에게 의사를 물었고, 미카리 역시 수락하면서 미카리는 KAIST의 대학원생이 된다.
전투력
레이넥스와 달리 전투력은 제로에 가깝다. 오랜 시간 동면으로 몸이 약해져 그리네이트인의 신체능력을 많이 잃은 상태라 27세기의 테이기안들과 별 다를바 없어졌다. 우주복 없이 우주를 돌아다니는것 정도는 가능하나 전투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무능력한 편이다.
인간관계
- 커스 블로이: 동면에서 깨어났을때 처음으로 마주친 인물이자 그녀가 이상하게 잘 따르는 사람이다. 나중에 밝히길 그리네이트인들과 달리, 제 3세계의 사람들은 모두 아플란 에너지를 지니고 있지 않은 반면에 블로이에게서만 엄청난 양의 아플란 에너지가 뿜어저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낯선 3세계에서 친밀감이 들었다고 한다.
- 아이마 페르: 역시 동면에서 깨어났을때 두번째로 마주친 사람이지만 다급한 상황에서 큰소리를 계속 외치고 제국군을 벌레잡듯 쓸어버리는 광경을 보곤 무섭다는 인식이 박혔다.
- 미드네 아이란: 친절하고 활발한 성격 덕분에 쉽게 가까워졌으며 아이란의 다재다능한 성격을 매우 좋아한다. 페르를 동경한다는 말을 듣곤 의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