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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rchen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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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의 날개
백익
"절 백익이라 불러주시오. 세상을 향해 날아오를 날개이자 천재이라오."
[ 절 白翼이라 불러주시오. 世上을 향해 날아오를 날개이자 天才이라오. ]
이름
백익
이명
희망의 날개[1]
강성현[2]
성별
남성
나이
24세
탈주일수
2014.03.06
신장
181CM
체중
76KG
국적
 대한민국
상징색
 FLYING SKY-BLUE[3]

창조주시여, 그곳에서 편히 잠드시길…
메르헨 판타지의 탈주가이자, 해당 세계관의 소설 3부작 중 2부작인 <기실, 천재의 날개라오>[4]의 주인공이다.
1937년 4월 17일[5]에 폐결핵으로 인해 사망한 작가, 이상의 작품이자《조광(朝光)》지에 발표되었던 「날개」[6] 속 주인공.
작가의 잔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행적까지 따라가게 된 케이스들 중 하나이다.
독서가 시절의 외모는 강렬하다 못해 열정적인 호랑이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완전히 작가 이상과 닮은 겉눈썹이 짧고 눈 끝이 올라간 날카롭고 순한 매의 인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창조주인 이상과 달리 '창조주와 자신은 다르다'라는 믿음으로 인해 잘생겼다는 공통점만 빼면, 차분한 늑대상을 가진 것을 포착할 수 있음. 머리색 부분은 독서가 시절과 동일한 흑발이나, 다소 긴편의 단발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창조주인 이상의 잔념이 작용한 것임.
복장 면으로는 주로 다소 개량된 구름 자수가 놓여진 옅은 하늘색 한복을 입으며, 흰 오목눈이가 그려진 부채를 들고, 한쪽 귀에 붉은 실로 매달린 옥 귀걸이를 단체로 하얀 운동화를 신는 기이한 복장세를 취하고 있음.
이것은 자신이 '원해서'하는 것이고, 가끔 멋 부릴때에는 옷을 입는 감각이 있는지 패션 트렌드를 자기 나름대로 재해석해서 입는 면도 있으며, 체형의 경우 살짝 마른 근육질 몸매로 되어있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 원작, 「날개」의 첫 문장
<자세한 내용은 이상의 「날개」참고.>
『해가 들지 않는다. 해가 드는 것을 그들이 모른 체하는 까닭이다. 턱살밑에다 철줄을 매고 얼룩 진 이부자리를 널어 말린다는 핑계로 미닫이에 해가 드는 것을 막아 버린다. 침침한 방안에서 낮잠들을 잔다. 그들은 밤에는 잠을 자지 않나? 알 수 없다. 나는 밤이나 낮이나 잠만 자느라고 그런 것을 알 길이 없다. 33번지 18가구의 낮은 참 조용하다.』
<이것이 반복되리라는 것은 내 자아가 눈뜨일때부터의 일이었다. 날개가 꺾이고 돋아나기를 바라는 이런 세상이 밉다.>
날개가 출간하고 몇십년만에 자아가 뜨인 그는 흑백으로 가득찬 세상을 바라보았다. 시나리오의 공백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수백번의 반복을 겪었다. 창조주 특유의 흑백어린 세상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정신이 피폐해지고 회복되기를 바라며 날개를 흐트려놓는 이런 시나리오의 반복 속에서 그는 자신의 아내도 자아가 뜨이길 바랬다. 그러나, 그러하지 않은 체 마지막 시나리오의 끝에서 존재할수도 없는 푸른 하늘과 깃털들이 그의 눈에 선명히 펼쳐졌다. '아, 진정으로 날아오를 때구나.'라고 생각하며 그의 위로 쏟아져 내리는 깃털들의 인도에 따라 검은 복도 속으로 뛰어갔다. 그곳에 도달한 곳은 바로, 몸주인이었던 강성현의 정신 세계였다. 아직 미숙한 학생의 정신 세계였기에, 어느 하나 바로 잡힌 곳이 없었다. 싸우라는 투쟁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이름 없는 그는 싸움을 원치 않았다. 몸주인 강성현은 수능 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였으며, 내쫒을 기력도 없었으니, 이 둘의 대화는 그리 격렬하지도 않았다. 고요한 대화 속에서 그는 몸을 내줄 생각은 있냐고 하였다. 강성현은 스스로 내준다는 것은, 진정한 내 자신으로써의 자아가 죽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독서가로써의 상식이 있었지만.
강성현은 그의 말에 응해, 자리에서 스스로 나가게 되었다. 평화롭게 육신을 얻어 깨어난 그는 강성현으로써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알지도 못했던 부모와의 이야기와 함께, 작가의 잔념이 강하게 깃들어, 천재라 할 정도로 성적이 급속도로 좋아지게 되었다. 때아닌 수능과의 성적도, 만점을 받아가며 스스로 인터뷰에 응하기도 하였다.
청소년기의 몸이었기에 얼굴이 달라져도 이상할 일이 없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서울대 건축학과에 합격해 대학생이 되었지만, 한번도 겪어본 적이 없던 군인의 의무를 어떨결에 수행하게 되면서 반강제적 군휴학을 하게 되었다. 수색대에 배치되어 온 그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며 무엇이든 A급 군생활을 지냈는데, 그 어렵다던 간부와 군동기들의 호평을 받아낸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잔념에 의해 이끌려 창조주의 필력과 형식을 구현해내며 군행사에도 상까지 타오는 일들을 벌이는 전설을 찍고 전역을 하게 되었다. 짧은 휴식기를 지내며 2번째 능력까지 생긴 후로는, 교수님과 학생 모두에게 호평을 받는 천재의 시기이자 즐거운 대학 생활을 지내게 되었다. 물론, 강남홍의 대련 요청에 시달리면서 말이다
 
(추후 완결 후 추가 예정)
 
 
학구열이 있는 지적인 인물상이었으나, 백익이라 칭하는 작가의 잔념으로 추정되는 날개의 주인공의 성격인 무기력하고 자아폐쇠적인 성격과 섞여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이룬 결과, 예의바르고 고상하면서도 정중한 성격으로 바뀌었음.
 
1936년 조광(朝光)지에 발표된 이상 작가의 단편소설, '날개' 전문 완전 소실이 되었으며, 무료로 공개된 국가적 자료로서는 혼란스러울 일임.
완전 효력 상실 상태 및 전면 열람 금지 상태로 되어있음.
 
최대한 싸움을 피하려는 평화주의적 면모를 보임. 그러므로 1~3등급의 저위 공격성과 함께 성격, 작품 내 성향, 능력 등 면에서 보면 질서 중립 성향의 경위를 보이고 있어 2등급의 저위 위험도로 되어있음.
 <날개야 다시 돋아라.>
자율의지로 발동할 수 있는 상시 발동형 능력.

1M 이내의 범위에서 알 수 없는 '정오의 사이렌'이 울리게 되는데, 이때 정오에 가까워질 수록, 사용자 본인의 사고 회로, 반응 속도 등을 강화시키는 '정신적 능력 각성' 효과가 커지게 된다. 그 이후에는 이에 따라 사용자의 겨드랑이와 등 부근에서 만들면서 돋아나게 되는 순백의 날개의 크기가 달라지게 된다. 이것은 사용자를 날 수 있게 하거나, 방어를 하는 등의 다용도적 활용도를 가지게 되며, 깃털 하나하나의 강도에서는 사용자의 '믿음과 상상력'에 따라서는 최대치의 경우, 티타늄 합금과 맞먹고, 최소치는 일반적인 새의 깃털과 동일하다.추가로, 날개 관절 형태에는 사용자의 창의력에 따라 달라진다. 단점적으로는 정신적 능력 각성 효과에 따라 방어, 공격, 비행 가능 여부가 달라지고, 심신 미약 상태에는 강도 최대치가 줄어든다.

 <다시, 박제가 되지 않도록 자유로이 날아오를 것이오!>
오랜 현실 세계 생활, 여러 배움들과 나약한 삶을 살지 않겠다는 각오에서 생성된 능력.

1의 능력을 보조하여 날개에 특수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데, 사용자의 상상력과 기량에 따라 여러 간단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7] 이것에 더해 보조적으로 발동하는 동안에는 상대의 구속 및 무효화 계열 능력이 통하지 않게 된다.

해당 부분 이외에는 자신의 손에 집히는 '적고 그릴 수 있는 것'[8]과 관련된 모든 물건을 통해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른 생물, 건축물, 현상 등을 허공에 캔버스 삼아 그려낼 수 있음. 이는 사용자의 역량과 지식 등에 따라 구현할 수 있는 것의 범위 제한이 달라진다. 단점으로는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단독 능력으로서의 활용성과 다양성이 불안정하고 천지차이인 것이다.
 
  • 창조주였던 작가 이상의 잔념으로 인해 천재로 되어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대학 성적과 지난 학적 성적들 모두 매우 우수한 편이다.
  • 군 의무 복무 시절에 있던 동기 및 간부의 증언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평이하고 특이한 행보를 걸었는데, 대표적으로 문학 관련으로 상을 석권하였다.
  • 현재 서울대학교를 다니며, 주변 평가로는 매우 좋은 편. 전공학과로는 건축학과로 다니고 있다.
  • 자신의 창조주가 남긴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는 중. 다만 전체적으로 난해한 내용이라 해석하는데에는 어려움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
  • 기둥서방인 부분은 아직도 있는지 가끔씩 뫼르소와 다니면서 색을 탐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성향 자체가 달라 여성을 거칠게 다루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 성향과 공격성이 낮은 연유로 정부의 협력 요청에 자주 응하는 편. 이외에는 매우 바쁠 때일때에는 거절 하는 경우가 있는 경향이 있다.
  • 본능적으로 약물에 대한 의심이 다소 있는데, 내용 중에서 아스피린과 아달린을 혼동이 된 것을 근거로 생각되고 있다.
  • 무려 9년이나 지내면서 자신이 못해왔던 온갖 일들을 경험하는 중으로, 한글을 다시 배우고 운전 면허도 따는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량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 '심판인간' 오오바 요조와 친분이 있다.
    근본이 되는 각 작품의 국가성과 시대성을 생각하면 매우 기이한 것으로 생각되나, 내용적인 면으로는 약간은 통하는 면이 있다.
  • '잔혹한 이방인' 뫼르소와도 친한데, 같이 색을 탐하는 동료로 인식된 상태다. 물론 정부에 의해 말리러 오는 건 예외.
  • 세계관 초기에 만든 캐릭터로, 이상 작가에 심취한 탓에 날개 전문을 완독하고 곧바로 만들어졌다.
  • 너무 좋은 성적을 낸 탓에, 일반인인 교수에게 대학원으로 끌려갈 위기 아닌 위기에 처해져 있다.
  • 작가의 잔념이 강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며 만든 캐릭터다.
  1. (希望의 날개 / Wings of Hope)
  2. (독서가 시절 이름)
  3. 날아오르는 하늘색
  4. 연재 미정
  5. (향년 26세)
  6. (1936년 作)
  7. (예:반사, 감지, 교감 등)
  8. 이는 사용자의 인식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