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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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피살 사건
Assassination of Vladimir Vladimirovich Putin
Убийство Владимира Путина
발생일시 2026년 6월 12일 9시 8분경
유형 살인
발생 위치 상트페테르부르크 주 연방 대통령 발표회장
피의자 빅토르 멘델레예프
범행 동기 우크라이나 침공 등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원한
피해자 블라디미르 푸틴
피격 후 즉사

개요

2026년 6월 12일 9시 8분경, 러시아의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 기념 연설을 위해 연방 대통령 발표회장에서 발표하던 블라디미르 푸틴이 피의자 빅토르 멘델레예프에게 산탄총으로 암살당한 사건이다.

사건 전개

피격 전 상황

6월 12일은 러시아 연방의 전신인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주권을 선언한 것을 기념하는, 러시아에게는 독립기념일과도 같은 중요한 기념일이다. 여타 다른 공휴일과 비슷하게 푸틴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주 연방 대통령 발표회장에서 이를 기념하는 연설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전날에 푸틴은 발트 대침공을 발표했던 참이었고, 바로 다음 날의 일정이 러시아의 날 기념 연설이었다. 피의자 빅토르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연설 현장에 몰래 잠입했다.

피격

비록 우리의 연방이 주권을 선언한 것은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
블라디미르 푸틴유언, 즉 피격 전 마지막 대외 발언

연설이 거의 다 끝나가려던 찰나에 피의자 빅토르는 연설 현장에 잠입하여 2026년 6월 12일 9시 8분경, 산탄총으로 경호원으로 둘러싸인 블라디미르 푸틴피격해 심장부에 명중시켰다.

피격 직후 연설 현장에 있던 수많은 경호원들이 피의자 빅토르 멘델레예프를 체포해 연행했다.

사망

피살 직후에 블라디미르 푸틴은 현장에 있었던 의료진들에게 긴급치료를 받았다.[1] 근처에 위치했던 병원에서도 의료진이 달려와 피를 수혈하고 응급수술을 시행했지만...

피격 5분 뒤인 9시 12분, 심장 손상 및 심장부 과다 출혈로 인한 사망 판정을 내렸다.[2]

러시아 연방 정부는 엠바고 없이 사망 8분 뒤인 9시 20분 블라디미르 푸틴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연방 대통령으로써는 최초로 암살당한 인물이 되었다.

푸틴의 시신은 부검 후 병원에 안치되었다가 다음날인 6월 13일 오전 9시경 영구차에 실려 자택으로 운구되었다. 공식 장례식은 사흘 뒤인 6월 16일에 국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사건 이후

피의자

범행 동기

영향 및 전망

반응

  1. 푸틴이 일반적인 국가원수가 아니라, 국제 사회에 방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기에 러시아 측에서는 푸틴에게 항상 의료진을 배치한다. 이번 사건으로 이 의료진이 일반 의료진이 아니라 피까지 주입할 수 있는, 많은 비상사태들을 대비할 만한 의료진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2.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의료진들은 피격 직후에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몇 초 뒤에 의식불명 상태로 변했고, 의식불명된 상태부터 이미 의학적으로는 사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