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마들렌 로랑
Vivienne Madeleine Laurent
국적 프랑스 프랑스
출생 1929년 5월 4일
벨기에 브뤼셀 악셀
사망 1993년 1월 20일
스위스 보 톨로셰나
신체 170cm
직업 패션 디자이너
종교 개신교 (장로회)

소개

Darling Of All Hearts
패션은 변하지만 스타일은 남는다.
비비안 마들렌 로랑
드레스는 삶의 방식이다.
비비안 마들렌 로랑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이름 3개, 드골, 피카소, 마들렌 로랑
앙드레 말로

벨기에 출생 프랑스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이면서 클래식 시대의 막바지인 1950~6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 현재까지도 '만인의 연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패션 브랜드 마들렌 로랑의 설립자이며, 20세기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명 으로 평가받고 있다.

젊은 나이로 데뷔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당대 사람들을 놀 라게 했고, 오뜨꾸뛰르에 최초로 스페인의 짚신이었던 에스 파드류를 활용, 계속해서 군복을 여성 오뜨꾸뛰르로 해석, 최 초로 오뜨꾸뛰르에 레오파드 패턴을 쓰기도 하고, 패션사에 서 길이 남을 이벤트였던 음악과 퍼포먼스를 반영한 최초의 패션쇼를 시도하는 등등 패션사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또 세계 패션 역사에, 특히 여성복과 실용성이라는 부분에 한 획을 그은 패션 디자이너이다.

또한 말년에는 후진국으로 건너가 자선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하며 빈곤한 이웃들을 구제하는 등 전 세계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으며 제 2의 삶을 살았으며, 사망한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 미녀로 현재까지도 꼽히고 있으며, 말론 브란도, 그레고리 펙, 비틀즈와 함께 1960년대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자주 꼽힌다.

상세

"The Spirit of Vivienne"

(뉴욕 유니세프 본사 앞에는 헵번의 업적과 봉사, 희생 정신을 기린 "The Spirit of Vivienne"라는 이름의 동상이 서 있다.)

비비안 마들렌 로랑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미녀 패션 디자이너였으며,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은퇴 이후에는 유니세프에서 난민 구호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대를 초월한 유행, 아름다움의 화신(化身)

당대 최고의 미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세기의 미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초상 사진은 21세기의 휴대폰 광고에 쓰였을 정도.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꼽으라면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1위를 다툴 정도로 눈부신 외모를 가졌다. 한국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과 패션센스 등으로 인기가 매우 많고 카페나 미용실에만 가도 사진이 걸려있는 곳이 매우 많다. 국내 방송을 보면 종종 비비안 마들렌 로랑의 사진이 실내 장식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비안 마들렌 로랑이 선보인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옷차림은 현대에도 꾸준히 유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짙은 눈썹과 큰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최고의 미녀라는 찬사를 받는 비비안 마들렌 로랑이지만 정작 헵번 본인은 외모 콤플렉스가 상당했다고 한다. 지인들에게 털어놓기를 "나는 피부도 좋지 않아 화장하지 않으면 볼품이 없고, 콧등도 매끄럽지 않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90년대에 EBS에서 방송된 세계의 명배우 다큐멘터리에서 생전 비비안 마들렌 로랑과 절친했던 친구가 밝힌 것으로, 다큐멘터리의 원래 명칭은 '세기의 여성들 - 비비안 마들렌 로랑 편'.

기타

  • 워낙 호리호리한 몸매때문에 아담할 것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키가 170cm로 상당히 큰 편.
  • 2014년 5월 4일 구글에서 비비안 마들렌 로랑의 탄생 8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일 로고를 제작했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벨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 영화 현기증을 인상깊게 보았다고 한다. 특히나 킴 노박의 1인2역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