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
특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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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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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나라 | |||||
행정구역 | 30구 | ||||
시청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
시장 | 홍익표 | ||||
지역어 | 경기 방언 | ||||
인구 | |||||
인구 | 10,071,108명 (2025년) | ||||
인구밀도 | 10,071.108명/km2 | ||||
지리 | |||||
면적 | 약 1,000㎢ | ||||
기후 | 냉대 동계 소우 기후 (Dwa) | ||||
상징 | |||||
시목 | 은행나무 | ||||
시화 | 개나리 | ||||
시조 | 까치 | ||||
마스코트 | 해치와 소울 프렌즈 | ||||
기타 | |||||
시간대 | 한국 표준시 (UTC+9) | ||||
우편번호 | 01000 ~ 08999 | ||||
지역번호 | 02[1] |
개요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대한민국의 유일한 특별시다.
역사
서울은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지역으로, 신석기 시대의 암사동 유적이 이를 증명한다. 삼국 시대에는 백제가 한성을 수도로 삼았으나, 이후 고구려와 신라의 공격으로 변천을 겪었다. 고려 시대에는 남경(서울의 옛 이름)으로 불리며 정치·경제적 중요성이 커졌고, 조선 태조가 1394년 한양을 수도로 정하면서 정치·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수도의 위상을 유지하며 발전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으로 불리며 식민 지배를 겪었다. 해방 후 대한민국의 수도로 자리 잡은 서울은 빠르게 현대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은 행정 개편을 통해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우선 1960년대 서울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1963년에 정부는 광명, 부천, 고양 덕양구 일부(대덕동, 화전동, 창릉동), 시흥 보통천 이북 지역을 편입했다. 이 과정에서 인구와 경제력이 더욱 집중되었다. 이후 1977년, 경인 통합이 추진되면서 시흥 보통천 이북 지역과 인천까지 포함하는 광역 수도권 체제가 형성되었고, 행정 통합과 도시 계획을 통해 수도권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서울은 단순한 행정 수도를 넘어 동아시아의 핵심 경제 도시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는 첨단 산업과 금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다. 인천과 통합된 수도권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확충되었고, 주요 산업 단지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며 경제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서울은 국제적인 기업과 연구 기관들이 모이는 허브로 발전했으며, 환경 친화적 도시 개발과 스마트 도시 시스템을 통해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 속에서 서울은 대한민국을 넘어 동아시아와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리
강북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핵심 지역
강북은 기존 서울 도심(종로·중구·용산),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창릉구, 성북구, 성동구가 포함된 지역으로, 정치·경제·문화의 핵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광화문과 청와대, 주요 정부 기관이 밀집한 도심권은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강남
>서울의 맨해튼이 위치한 동북아시아 금융 허브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를 아우르는 지역으로, 동북아시아의 금융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여의도는 서울의 맨하탄으로 불리며 스카이라인이 아름답다.
중부
>부천과의 통합으로 형성된 신경제 중심지
강서구, 오정구, 원미구, 소사구가 위치한 서울의 중부 지역은 부천 지역이 편입되면서 경제·산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소사구는 첨단 산업 단지와 물류 허브가 형성되었고, 원미구는 서울특별시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 지역은 원인천과 연결되는 교통망이 강화되어 수도권 교통 허브는 물론 동북아의 물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서울의 제조업과 첨단 기술 기반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을 형성한다.
서북부
>항공 허브이자 주거·녹지 지역
계양구, 부평구, 청라구, 영종구가 위치한 서북부 지역은 기존 서울보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지역으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대규모 녹지 공간과 함께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주거와 교육, 문화 시설이 조화롭게 구성된 지역으로 발전했다. 영종도에는 동북아 최대 공항인 세종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원인천
>수도권 수출입의 중심지
제물포구, 미추홀구, 연수구는 기존 인천의 원도심이며, 수도권 수출입의 중심지 역할과 전통적인 주거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인천 지역은 개항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남부
>신주거·미래 산업 중심지
소래구, 남동구, 광명구가 있는 남부 지역은 새로운 주거 및 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되었다. 수도권 서남부와 연결되는 교통망이 강화되었으며, 첨단 제조업과 연구 단지가 조성되면서 경공업 위주의 공단 지역에서 미래 산업 중심지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