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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조선국 군주 歷代 朝鮮國 君主 | ||||
조선국 1392-1800 |
대조선국 1800-현재 | |||
제22대 정조 이성(李祘) |
→ | 제23대 순조 이공(李玜) |
→ | 제24대 희종 이영(李旲) |
순조 純祖, 李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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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묘호 | 순종(純宗) → 순조(純祖)[1] | ||
시호 | 연덕현도경인순희체성응명흠광석경계천배 극융원돈휴의행소륜희화준렬대중지정홍훈 | ||
본관 | 전주(全州) | ||
능묘 | 인릉(仁陵) | ||
성씨 | 이(李) | ||
휘 | 공(玜) | ||
재위 기간 | 1790년 7월 29일 ~ 1834년 12월 13일 |
순조(純祖, 1790년 7월 29일-1834년 12월 13일)는 조선의 제23대 국왕(재위:1800-1834)이며, 대조선국의 추존대군주이다. 성은 이(李), 휘는 공(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공보(公寶), 호는 순재(純齋), 사후 시호는 순종연덕현도경인순희문안무정헌경성효대왕(純宗淵德顯道景仁純禧文安武靖憲敬成孝大王)이다.
이후 희종(熙宗) 때 정원용(鄭元容)의 의견에 따라 묘호가 순종(純宗)에서 순조(純祖)로 바뀌었고, 1897년 숙군제(肅君帝)로 추존하고 존호를 더하여 정식 시호는 순조연덕현도경인순희체성응명흠광석경계천배극융원돈휴의행소륜희화준렬대중지정홍훈철모건시태형창운홍기고명박후강건수정계통수력건공유범문안무정영경성효숙군제(純祖淵德顯道景仁純禧體聖凝命欽光錫慶繼天配極隆元敦休懿行昭倫熙化峻烈大中至正洪勳哲謨乾始泰亨昌運弘基高明博厚剛健粹精啓統垂曆建功裕範文安武靖英敬成孝肅君帝)이다. 한편, 청나라에서 내린 시호는 선각왕(宣恪王)이나, 청나라와의 외교 이외에는 사용치 않았다.[2]
그의 재위말, 1832년에 로드 암허스트 통상 요구 사건으로 조영수호통상조약(朝英修好通商條約)이 체결되면서 조선은 미약하게나마 근대화의 물결을 받아들이는데 일조하게 되었으며, 동북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양과의 불평등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 일로 국왕의 강력한 권력이 약화되었으며, 박규수(朴珪壽), 오경석(吳慶錫), 유홍기(劉鴻基)와 같은 북화개항파(北和開港波)가 득세하면서 입헌 정치와 개화기의 도래를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