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니에라

일설에 의하면 아사마르 왕국의 혈통을 이은 자들이 어느 외딴 섬[1]에 옮겨 후계를 이었다고 전해진다. 왕국의 근간을 이루던 마법의 고서와 고대의 기술들은 그 후계자들에 의해서 새로운 왕국의 땅에 보관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로기라 대제국이 세상에 뻗어나갔을 무렵에도 그 섬과 후계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들을 수 없었다.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단 하나의 정보도 나타나지 않았고,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 이야기외에는 그 모든 것들이 어디로 향했는지조차 알 수 없다. 그것은 정말 단순히 전설에 그친 일일까? 아니면 우리가 알지못하는 모종의 사건이 있었던 걸까?

개요

린크 세계관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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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니에라 섬 내지는 시게니에라 군도라고도 한다. 아사마르 바다 건너에 있는 거대한 섬무리로 아주 작은 수 십개의 섬들과 가장 거대한 단일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전말

시게니에라에는 심각한 역병이 도져 유적과 물건만을 남긴채 모든 사람이 죽었다. 목조건축이 발달한 아사마르 문화는 시게니에라에 있는 대다수의 숲을 베어냈는데, 이때 동물의 질병이 인간에게 퍼지면서 온나라가 역병이 들끓었다. 섬에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면 갈곳이 없으므로 이내 역병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을 죽게만들었다. 그래서 시게니에라에는 삭은 목조건물들이 즐비하게 퍼져있고 거리에는 해골만이 굴러다니는 죽음의 나라로 변모한 것이다.

  1. 시게니에라 섬과 그 제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