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끝에서 세계관에 등장하는 러시아 극동의 러시아 계 세력이다. 각각 중국과 북한이 붕괴되고, 군벌화된 중국군 일부와 CJK에 의해 밀린 세력들이 러시아에 합류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 러시아 역시 동유럽에 있던 모스크바 일대가 초토화되면서 시베리아 횡단이 무의미해졌기에 블라디보스토크 중심으로 극동 세력으로 변화했다. 시대적 흐름에 사라졌던 신공산주의가 대두되면서 그 이름이 신세계 소비에트 연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