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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게파르토는 헤스페로스벨트 중앙에 위치한 국가로, 약 1100년 넘게 살아남은 장수국가이다.
최근 게파르토는 1663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사이 벌어진 해넘이 정변으로 인하여 정치적인 변혁을 겪었다. 키르수스의 군대가 게파르토의 땅을 디디며 양국간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고, 현재 근왕파와 사회주의자, 일부 공화국에 대한 체제 불호응자들이 무장투쟁으로 곳곳에서 반항하고 있다.
최근 게파르토는 1663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사이 벌어진 해넘이 정변으로 인하여 정치적인 변혁을 겪었다. 피안토네가 세운 공화정은 곧 1664년 벌어진 64년 사건을 통해, 1663년 12월 31일 기존의 게파르토 정권을 전복하고 게파르토 공화국은 성공적으로 사회주의 보편주권연합의 군세를 물리치고 레란스토비 남부총독부 구역에서 성공적으로 작전을 통해 전쟁의 위기를 막아내었다.
전쟁의 패배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663년 혁명을 통해 정치체계를 공화정으로 바꾸었으며, 정권 설립 직후 벌어진 64년 사건을 통해 기존의 제국과는 다른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사회주의 보편주권연합과 국경을 접하며 최전선에서 긍지높은 민족과 자유 가치를 수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었다 한들 무슨 소용일까.
게파르토라는 국가도, 시대에 무력하게 스러져버렸다.
곧 나도 죽으면, 이제 그 나라를 지키는 이는 없겠지. 아니, 기억하는 사람이라도 남아있으면 다행이려나.
...차라리 전쟁이 없었더라면 나았을까. 피안토네가 정권을 엎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황제의 아래에서 다시 영광을 되찾았을까.
지금에 와서는 부질없는 생각이다.
눈이 감기는군.
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