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세이 루트(ROUTE)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철도요람상의 명칭은 오라선으로, 노선명칭인 오라는 옛 랏세이의 관문 중 하나였던 오라몬에서 따왔다. 개통 당시에는 나카마와리선이 오라선의 본선이었고, 현재 오라선의 신세이도 구간이 세이쇼 지선이었다. 2024년 랏세이메트로에서 루트로 구조가 변경되면서 기존 오라철도에서 관리하던 본선 순환선을 나카마와리선으로 운행체계를 구분하면서 현재의 오라선의 형태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 지선이 본선이 된 경우, 이후로 서북쪽으로 연장되어 료산까지 연결되었다. 노선의 상징색은 추억을 상징하는 보라색 계열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