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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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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단체별 사용자 목록
이야기 책방
Storybook Cafe
차 한 잔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함께하는 순간
약칭 책방
국적 대한민국
소속 제이위키
상징색 책방 간판색 (#3c3c3c)
설립일 2023년 8월 17일
설립자 초이지
임시 해산일[1] 2023년 8월 25일
설립 목적 스토리텔링 장르의 진흥 및 그와 관련된 기여자 지원
책방 사서 초이지, 기여자, 윤마토군
총 3명
당신은 이제 당신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그 목적이 무엇이든, 사람이 길을 걸어가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 길은 결코 평탄하지많은 않은 법입니다. 이야기를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찻잎을 어찌저찌 구한다고 쳐도 그 찻잎을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는지에 따라 차 맛의 깊이가 달라지듯이, 이야기의 바탕인 세계관 및 설정을 마련하는 것과 이야기를 실제로 만들어나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지는 마세요. 당신의 주변에는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차를 잘 우리는 법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듯이, 이야기를 잘 쌓아 나가는 법을 이야기 책방에 물어보세요. 책방의 친구들은 마치 공방의 장인과도 같이, 책방에 즐비한 여러 참고서들을 찾아내어, 당신이 다루기 어려워했을수도 있는 거대한 이야기의 나무를 정성껏 가지치기해 보기 좋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렇게 사서들의 첨삭을 거친 당신의 이야기는 더욱 깊은 맛을 내게 될 것입니다.

정적인 세계관에서 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한 폭 한 폭의 수많은 정적이고 독립적인 그림들은 시간이라는 끈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애니메이션이라는 동적인 작품으로 변화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세계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인물, 시간, 대화 등과 접목되어 이야기라는 하나의 거목을 가꾸어나가는 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충분히 키웠을 때 위키 속 또 하나의 거대한 축을 담당할 것임이 분명한 이 거목은 양질의 비료가 널렸음에도 아직 떡잎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사서들은 두 팔을 걷고 정원사로 나섭니다. 모종삽으로 땅을 파고 물뿌리개로 잎에 물을 줍니다. 그리고 책방은 이제 이야기의 정원이 되어 그 자체만으로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허브(Hub)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 허브라 하면 위키 바깥에도 꽤 많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규모가 엄청난 식물원입니다. 그곳에서 당신이 작은 화분에 키운 묘목을 사람들이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노출도를 높여야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이곳에 오고, 이곳에 온 다음에는 책방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나무를 큰 화분으로 옮겨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책방에 인테리어로 사용된 큰 화분의 나무는 식물원 구석에 놓여있던 작은 묘목에 비해 훨씬 더 사람들의 눈에 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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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상 정식 해산일이라 봐도 무방하다. 운영진의 불허 이후 기여자변태적 신사들 및 개인 프로젝트, 윤마토군오펜시브 프로젝트 팀에 더 집중하게 됐고, 초이지는 제이위키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