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왕국 Regno d'Ital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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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 | 국장 | ||
| F.E.R.T. | |||
| 국가 | 왕의 행진 피아베 강의 전설 | ||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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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직전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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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1년 3월 17일 ~ 1945년 9월 1일 | |||
| 성립 이전 | 성립 이후 | ||
| 사르데냐 왕국 | 이탈리아 제국 | ||
| 위치 | 이탈리아 반도, 리비아, 에리트레아, 에게해 제도 | ||
| 수도 | 토리노 (1861~1865) 피렌체 (1865~1871) 로마 (1871~) | ||
| 정치 체제 |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 ||
| 역대 황제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1861~1895) 움베르토 1세 (1895~1911)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1911~1945) | ||
| 주요 총리 | 카밀로 카보우르 (1861) 주세페 가리발디 (1865~1870) 필리포 파올란치 (1904~1912) 루돌포 세네체 (1938~1945) | ||
| 공용어 | 이탈리아어 | ||
| 통화 | 이탈리아 리라 | ||
| 주요 사건 | 리소르지멘토 1861년 로마 입성 1870년 제1차 세계 대전 1915년~1918년 이탈리아령 리비아 설치 1925년 독일군의 이탈리아 점령 1940년 본토 수복 1943년~1944년 제국 선포, 왕국 해체 1945년 | ||
개요
이탈리아 반도와 리비아, 에리트레아, 발칸 반도 등지에 위치했던 입헌군주제 왕국이다.
로마 이후 최초로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국가로, 건국 초기에는 여러 봉건 국가들이 합쳐진 국가였던 만큼 국력이 약하였으나 1910년대 제1차 대전의 생제르맹 조약으로 넓은 영토를 할양받고 1920년대에는 리비아와 에리트레아를 식민지화하면서 점차적으로 세계적인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일본 등과 더불어 7대 강국이었다.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승전 이후 이탈리아 제국을 선포하면서 해체된다. 이탈리아 제국 헌법상 이탈리아 제국은 이탈리아 왕국의 후계 국가이며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
상징물
국호는 이탈리아 왕국(Regno d'Italia)이었으며 국가는 현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국왕의 행진곡>과 <피아베강의 전설>을 사용했다.
역사
정치
이탈리아 왕국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를 비롯한 역대 왕들의 카리스마에 의존하는 전제군주제적인 면모가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국왕의 명령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참전 정도를 제외하면 제한적으로 유지되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근대적 의회민주정의 모습을 띄었다. 이후 이탈리아 제국 시대에 움베르토 2세가 즉위하면서 완전한 의회민주정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게 된다.
주요한 정당으로는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이탈리아 인민당과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이탈리아 기독교보수동맹이 양당제를 이루고 있었고, 사회주의 정당인 이탈리아 사회당 역시 제3지대 정당으로서 꾸준히 많은 의석을 차지했다. 이후 1943년, 이탈리아가 독일에 점령당했을 당시 우익 레지스탕스들이 구심점을 이루기 위하여 인민당과 기독교보수동맹을 합당시켜 기독교민주당을 창당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