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 스파키
Electro Sparky
출생 1990년 8월 6일 (32세)
국적 미국 미국
신체 187cm / 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1순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2009~2011)
밀워키 브루어스(2012~201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13~2015)
신시내티 레즈(2016)
두산 베어스(2017~2022)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불펜으로 두산의 왕조를 이끌면서 두산 시절에만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현재는 금지되었지만 플릭핸드 투구폼을 세계 최초로 구사한 선수로 유명하다.

선수 경력

MLB 시절

두산 베어스 시절

2017년

2017년 선발 투수로 8승 6패라는 애매한 성적을 올렸고, 재계약에는 성공했지만 맥컨드 에이죠스, 에이전드 카론에 묻히며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2018년

시즌 전 스파키가 파이어드래곤과 함께 불펜 투수로 전향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스파키는 불펜으로, 파이어드래곤은 마무리로 전향했다.

걱정과 우려 속에 6승 3패 25홀드 5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당연히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 언더파워와 함께 두산 베어스의 불펜을 완벽하게 이끌면서 팀의 4연패를 이끌어냈다.

2019년

작년의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했고, 선발직을 병행하면서 7승 3패 29홀드 5세이브를 기록했다.

2020년

스파키의 커리어하이 시즌. 작년 플릭핸드 구사로 인해 시즌 초반 일주일 정도 결장했음에도 선발 포함 114경기에 출전해 11승 1패 34홀드 6세이브를 기록했다. 데뷔 첫 두 자리 수 승을 기록하면서 2020년 두산 베어스의 투수 6명 10승 기록에 보탰다.[1]

2021년

최종 성적은 10승 4패 23홀드 3세이브로, 2년 연속 10승과 외국인 최초 통산 100홀드를 기록한 시즌이기도 했다.

2022년

선발과 불펜 병행으로 인한 혹사의 피해가 2022년에 찾아왔다. 사실 혹사라고만 하기보다는 30대를 넘어가는 나이에 5년 간 선발과 불펜을 병행하는 과도한 활동량으로 인해 찾아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그게 혹사 아닌가 최종 성적은 5승 7패 15홀드 1세이브로, 두산에서 처음으로 승보다 패가 많은 시즌을 보냈다.

은퇴 후

사실 2022년에도 전 시즌보다 성적이 안 좋았을 뿐이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기에 당연히 재계약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두산 팬덤은 다시 뜨거워졌다.

그러나 스파키는 재계약 불발이 아닌, 자진 은퇴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을 일축시켰다. 2021 시즌이 끝났을 때도 자신이 이제 야구계에서 할 것이 남아있는지 회의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한 것이 바로 자진 은퇴였던 것이다.

2022년 SNS에 두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냈고, 고국인 미국으로 귀국했다.

플레이 스타일

플릭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