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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曺勇起
Brave Joe
출생 1945년 12월 20일(1945-12-20) (78세)
대한제국 대한제국 황해도 서흥군 신막읍
국적 대한제국 대한제국
학력 제물포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졸업
직업 정치인
서흥군수 (임명직)
의정위원 (15·16·20)
황해북도 도지사 (민선 4기·5기)
소속 자유한국당
종교 개신교[1]

조용기 (曺勇起, 1945년 12월 20일 ~ )는 대한제국의 정치인이다. 호는 인산 (仁山). 제20대 의정위원으로 소속 정당은 자유한국당, 지역구는 서흥시·인산군이다.

생애

정계 입문 전

1945년 12월 20일 황해도 서흥군 신막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신막역장이었고, 어머니는 부농의 딸이었다. 양친은 한국 전쟁으로 기반을 상실하고 인천으로 이주하였으며, 신포시장에서 국수 장사를 하며 어렵게 살아왔다. 조용기는 낮에는 학교를 다니며 공부하고, 해가 지면 자전거를 타고 신포시장으로 넘어와서 저녁늦도록 가게 일을 돌보는 생활을 이어왔다고 술회한다.

제물포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집안 사정으로 1년 늦깎이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였다 (65학번). 학군단에 지원하여 합격하였고, 196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제3사단에서 소대장 등으로 복무하다 1972년 중위로 전역했다. 군 복무 중 동명이인인 조용기 목사가 선교차 부대를 찾아왔을 때 안면을 트게 되어, 침례를 받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인이 되었다.

공무원 생활

전역 후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 인천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관교동사무소 (현 문학동)에서 말단 사환으로 시작하였다. 조간신문을 사무소 선임들에게 나르는 일을 하면서 과일호 신문을 챙겨다 읽게 되었고 이 때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관교부동장, 남구청 정책실장, 남구 제2부구청장, 인천직할시청 정책조정실 등에서 경력을 쌓다가, 남북 연합 체제가 도래한 1988년에 황해도 서흥군 부군수로 영전하며 금의환향했다.

당시 소비에트의 영향이 아직 짙었으므로, (귀향민이긴 하지만) 남한 출신에 열렬한 순복음교회 신자였던 조용기에 대한 군민들의 텃세는 매우 심했다고 조용기는 술회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군내 곳곳의 인민회관 (이후 마을회관으로 개칭)을 돌면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정책을 펼쳐 호응을 얻었고, 정용석 군수가 정년퇴임하자 서흥군수로 임명되어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995년까지 군수직을 수행했다.

정계 입문

북한 지역으로의 외연 확대를 추구하던 김영삼신한국당 지도부는, 지방 관료로서 인망이 두텁던 조용기 군수를 주목했고, 그에게 1996년 대한제국 제15대 의정위원 선거에서 서흥군·인산군 선거구 후보로 출마할 것을 제의하였다. 마침 군수 퇴임 이후 국회의원 진출을 준비하던 조용기에게 이는 천우신조와 같은 기회였고, 조용기는 신한국당 후보로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였다. 김영삼과 신한국당에 대한 비토 정서로 인해 북한 지역주의 정당인 사회노동당리용수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44.7%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상대 후보인 리용수는 44.3%의 지지를 받아, 살벌한 접전을 기록했다.

2000년 대한제국 제16대 의정위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54.2%의 지지율을 받고 당선되었다.

논란

당신진정한 황제라면, 이런 꼴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은 쓸모없는 졸부일 뿐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당신의 운명을 비롯한 모든 것을 움켜쥐었다. 우리가 당신보다 더 황제에 가깝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아니, 황제보다 더 강한 사람들이라 해야겠지.

 
— 16대 의정원 시절.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대변인을 자처했음.[2][3]

황제는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 황제의 해임권 따위보다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해 주겠다.

 
박근혜 총리 해임 이후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4]

여리고 성(예리코 성)이 기도로 무너진 것을 보시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힘으로 안되는 건 없다. 성도들이 마음 모아서 하나님께 박근혜 총리를 구하여달라고 기도해달라.

 
박근혜 총리 해임 반대 시국 기도회에서.[5]

국가와 국민의 미래보다는 계파 보스의 안위를 걱정하는 의원.

전형적인 골수 친박계 인사이며 황실 혐오에 앞장서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 당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현 바른정당)가 언급한 진박 10인회의 한 사람으로, 구북한 출신 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들어가있다. 11월 이후 매일 10인회가 모여 회의를 연 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통하여 회의 내용을 전달하며, 비박 의원들을 흔들어 해임안 결의 정국에 혼란을 준 제3차 대국민 담화도 이들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 황제 조롱 발언 논란

조용기는 대한제국 황실 폐지안 결의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정위원으로서 탄핵에 앞장섰던 사람이며, 박근혜 대표의 대변인을 자처한 바 있다. 탄핵 가결 직후 탄핵을 주도한 의정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나둘 황제에 대한 성토를 늘어놓았는데, 여기서 조용기는 황제를 향해 "당신이 진정한 황제라면 이런 꼴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은 쓸모없는 졸부에 불과"라며 조롱하는 발언을 하였고, 이 발언을 비밀리에 녹화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며 큰 논란을 빚었다. 이 영상이 지상파를 타며 일파만파 퍼지자 궁내처에서는 "황실 모독은 법적 제재 사안"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하였고, 조용기는 "당시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원 황제는 "국민들이 보고 심판할 것이다."라며 고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용기는 대한제국 제17대 의정위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이 발언의 여파로 열린우리당 김재곤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황제는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 발언

박근혜 총리 해임 직후 해임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여, 이주혜 황제를 두고 "황제는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라고 발언하여 논란을 빚었다.

선거 이력

연도명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6년 제15대 총선 (서흥군·인산군 선거구) 신한국당 44.7% 당선 (1위)
2000년 제16대 총선 (서흥시·인산군 선거구) 한나라당 54.2% 당선 (1위)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황해북도지사) 한나라당 47.9% 당선 (1위)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황해북도지사) 한나라당 43.5% 당선 (1위) [6]
2016년 제20대 총선 (서흥시·인산군 선거구) 새누리당 42.8% 당선 (1위) [7]

각주

  1. 동명이인이 운영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 중이다!
  2. 《민주공화당에서 새누리당까지, 보수정당 50년사》 (2013) 6권, 110쪽에서.
  3. 한나라당 의원, "황제, 쓸모없는 졸부일 뿐" 망언으로 파문, 2017-10-10 확인.
  4. 조용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태극기 집회서 "이주혜 황제, 그리 대단한 존재 아니야", 2017-10-10 확인.
  5. 조용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하나님 힘으로 안되는 것 없다!" 눈물의 간증, 대순복음신문, 2017-10-10 확인.
  6. 2012년 2월 13일 당명 새누리당으로 변경.
  7. 2017년 2월 13일 당명 자유한국당으로 변경.

둘러보기

대한제국 황해북도 제20대 의정위원
사리원시 갑 사리원시 을 봉산군·연탄군·은파군 서흥시·인산군
심승린 리여승 전치만 조용기
황주시 갑 황주시 을 중화군·상원군 평산군·신계군·금천군·토산군 수안군·곡산군·연산군·신평군
오용대 박기남 유기용 류권석 김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