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력 784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카닐라 행성 연방
哈內拉 行星聯邦
United Federation of Canilla Planets
Xanillao Planedo Ŝtatkomunumo
현 체제 행성 연방 중앙정부
行星聯邦中央政府
United Federation of Plents Central Government
Planedo Ŝtatkomunumo Xentra Registarono
국가 상징
정부 역사 단일 정권 수립 367 S.D
신성 정부 수립 477 S.D
단일 제정 수립 511 S.D
행성 연방 수립 644 S.D
수도 행성 라타네 → 퀘리오스 → 발티푸르제 → 공허의 통로[1]
수도 카타푸르 → 유르유센 → 칼 벤 튀리에 → 공허의 중심[2]
면적 5,457 P.n3[3]
주요
항성계
공허 성계
퀘리오스 행성계
발티푸르제 행성계
라타네 성계
젤렌투스 성계
벤치미아 성계
에르보안 성계
공식 화폐 카닐라오 (C.L)
법정 연호 카닐라력, 우주력
상징 표어 카닐라의 번영이 온 세상에 비치리라.
국가 카닐라의 번뇌[4]
인문환경 총인구 41,099,392,524명 (780 S.D)
인구밀도 75,314,999명/ P.n3
공용어 카닐라 연방어, 은하 통합어
국민어 카닐라 연방어
종교 신성 통합정교
정치 정치체제 광역자치정, 연방제, 통합주의
연방 통합자 펠레트리안 제 유티스티안 발라운
경제
전체 C.L 658조 383억
일인당 C.L 160,192/명
시간대 T.Z.C
군사 군대 유스키디아 카닐로스[5]
세부 정보
  1. La Paŝoj Xe Malplena
  2. Xentro Xe Malplena
  3. Plenets Number, 행성의 개수를 통한 은하 표준 단위계이다.
  4. Kleshas Xe Xanilla
  5. Usxidia Xanilxos, 카닐라의 방위군

카닐라 행성 연방(은하 통합어:United Federation of Canilla Planets, 카닐라 연방어:Xanillao Planedo Ŝtatkomunumo)은 카닐라 성단(은하 통합어:Canilla Star Cluster)을 영향권으로 삼고 있는 성간 국가이다. 수도는 공허의 중심(카닐라 연방어:Xentro Xe Malplena)이며, 행성 연방 중앙정부(은하 통합어:United Federation of Plents Central Government, 카닐라 연방어:Planedo Ŝtatkomunumo Xentra Registarono)를 중심으로 한 연방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연방의 통치자는 제16대 통합자(카닐라 연방어:Xintegriĝso)인 펠레트리안 제 유티스티안 발라운(카닐라 연방어:Peletrian Xe Jutistian Valaun).[1]

개요

카닐라 성간에서 최초의 행성 문명(은하 통합어:Planet Civilization)이 발전한 곳은 라타네 항성계(은하 통합어:Latane Systems)의 위치한 테라 행성(은하 통합어:Terra Planet)[2]이었던 라타네오(카넬라 연방어:Lataneo)였다. 라타네오 문명(카닐라 연방어:Lataneo Xivilizaxio)은 지구력(은하 통합어:Terra Date) 654년에 태동되었으며, 철기 사회종교 사회(카닐라 연방어:Religio Soxia)를 거져 지구 관점으로 지구력 19세기에 산업화를 일구어낸 후 지구력 2166년에 우주 사회 건설을 해낼 수 있었다.

이후에는 카타푸르(카닐라 연방어:Xatapur)를 주축으로 한 단일 우주 정권을 수립하였으나, 여러 혼란을 거치면서 수차례의 체제 변환을 겪은 후 우주력(은하 통합어:StarDate) 644년, 지금의 행성 연방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여전히 남아있는 제국 정부의 잔재와 미약한 구심점으로 인한 외곽 항성계와의 대립이 주요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국장

Ŝildo Xe Xanilla
카닐라 연방어 Ŝildo Xe Xanilla
은하 통합어 Coat of arms of Canilla

카닐라 행성 연방의 국장(카닐라 연방어:Ŝildo Xe Xanilla)는 우주력 647년에 제정되어 라타네오 문명의 기원지였던 라타네오를 형상화한 행성과 이를 감싸는 카닐라시오 나무(은하 통합어:Canillasio Tree)의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라타네오 행성카닐라시오 나무가지는 '연방의 번영과 승리'를 의미한다. 행성 연방을 건국한 게르툰 제 티안(카닐라 연방어:Gertun Xe Tian)이 라타네오 행성을 방문하여 카닐라시오 나무 한 그루를 지금의 공허의 중심(카닐라 연방어:Xentro Xe Malplena)에 심어 평화와 공존을 기원한 것이 국장 제정에 유력한 설로 꼽히고 있다.

오늘날에 은하 사회(은하 통합어:Galaxy Social)에서 국기 및 국장의 개념이 통합화되면서, 현재의 국기는 흰색 바탕에 위에 국장을 삼는 것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일부 중앙정부(은하 통합어:Central-Government) 부서와 교역함(은하 통합어:Trade-Space Ship) 등에서는 검은색과 흰색으로 조합된 삼색기의 국장을 얹혀놓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형태로 응용되고 있다.

국가

카닐라 행성 연방의 국가는 '카닐라의 번뇌'(카닐라 연방어:Kleshas Xe Xanilla)로 불리며, 우주력 427년에 공식 국가로 제정되었으며, 신성 정부제국 정부를 거치면서 조금의 변형의 거쳐 지금의 형태로 전승되었다. 작곡가 및 작사자는 플라도르안 제 다스란(카닐라 연방어:Pladoran Xe Dasran)이다.[3] 가사의 주 내용은 '평화와 공존'을 노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를 참조.

국가 표어

카닐라 행성 연방의 국가 표어는 '카닐라의 번영이 온 세상에 비치리라.'(카닐라 연방어:Prospeco Xe Xanilla xado Mi Brilox En La Mondo.)로서, 연방의 건국자인 게르툰 제 티안이 제안한 표어이다. 신성 정부제국 정부의 여러 전란을 거치면서 황폐화된 수많은 행성들에 대한 아픔을 위로하는 마음과 앞으로의 평화와 공존을 약속하기 위함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때문에 국가 표어의 '카닐라의 번영'(카닐라 연방어:Prospeco Xe Xanilla )에서의 '번영'은 '평화와 공존'을 비유하는 형태이다.

연방 역사

카닐라 행성 연방행성 문명 시절의 역사가 인류(은하 통합어:Human)와 유사하나 우주 사회 진출 과정에서 확고한 민주주의 체제를 갖추고 운용해낸 인류와는 다르게, 수차례의 혼란과 체제 난립을 겪은 뒤 현재의 느슨한 연방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현재도 성간 외곽에 위치한 항성계[4]에서는 지속적인 중앙정부와의 대립과 갈등을 안고 있는 형태이다.

단일 정권

신성 정부

제정 정부

연방 정부

하느님의 어린 양 사태(은하 통합어:Agnus Dei Crisis)로 인해 포세카리안 2세(카닐라 연방어:Poxexarian II) 황제의 실질 권력은 사실상 상실하게 되었으며, 그를 추종하던 일부 카닐라 제국군과 제국민들을 제외하고서 대다수의 군부 장교들과 서민들은 카닐라 저항군(은하 통합어:Canilla Resistance Army)을 지지하고 대대적인 제국 정부에 대해 대항하게 되었다. 이에 황제는 우주 정세를 통해 내부의 모순적 체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룩타멘 개혁(카닐라 연방어:Luxtámen Rexormo)을 새로이 반포한 카닐라 제국 헌법(은하 통합어:Constitution of the Empire of Canilla)에 입각한 광역 입헌군주정을 구상했으나, 황제를 '수정주의자'(은하 통합어:Revisionisist)로 판단한 절대군주론자(은하 통합어:Kaiserist)들에 의해 포세카리안 2세가 암살됨으로서 제국의 개혁은 결과적으로 실패하게 되었다.

황제의 개혁을 지지하던 입헌군주론자(은하 통합어:Constitutional Monarchist)들은 제국에 대항하던 군부 장교들과 서민들에게 항복하게 됨에 따라 카닐라 제국 정부는 사실상 존멸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5] 이에 제국 정부의 권력을 차지했던 칼레안 제 유지스토핀(카닐라 연방어:Xalean Xe Usjixtopin) 제국 섭정은 제국 최후의 황제인 무스토펜 3세(카닐라 연방어:Muxtopen III)의 즉위를 강행하였으며, 정부 수도 외곽에 위치한 칼 렌 도르아(카닐라 연방어:Xal len Doruxa)에서 최후의 항쟁을 선언하였으나, 칼 렌 도르아 회전(은하 통합어:Cal Len Dora Pitched battle)에서 제국 정부가 패배함에 따라 수도 행성을 비롯한 주변 항성계만을 유지한 채 독립을 유지하려던 제국 정부의 전략은 붕괴되고 말았으며, 저항군에 의해 해체되었다.

이후 황폐화된 수도 행성, 발티푸르제를 뒤로한 채 저항 세력은 당시 카닐라 저항군의 영향권 하에 있던 공허의 통로(카닐라 연방어:La Paŝoj Xe Malplena)를 새로운 국가의 수도성으로 삼았으며, 저항 세력을 이끌던 게르툰 제 티안(카닐라 연방어:Gertun Xe Tian)을 초대 통합자로 추대하고서 연방제통합주의(은하 통합어:Integrationism)에 입각한 행성 연방을 건립하게 되었다.

게르툰 제 티안제국 정부에 대항하던 군소 저항군들을 규합하였으며, 이들 저항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발라운 왕국(카닐라 연방어:Xeĝlando Xe Valaun)과 칼톤 공화국(카닐라 연방어:Rexpublikao Xe Kalton) 등의 카닐라 성단 내부의 행성 국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종신 선출직인 통합자를 주도로 한 행성 연방 중앙정부(카닐라 연방어:Planedo Ŝtatkomunumo Xentra Registarono)를 확립하였다. 그럼에도 외곽 항성계에서 중앙정부의 통제에 반발하여 게릴라 전술을 통한 조직적인 항쟁에 나서자 2대 통합자로 선출된 미나티카 오르세티안(카닐라 연방어:Minatixa Orxentian)은 기존의 카닐라 저항군과 각 자치 정부의 항공 병력을 규합한 카닐라 연방군을 결성하여 대항하기 시작했다.

타코엔 전역(카닐라 연방어:Taxoen Fronxo)에서의 연이은 전투 실책으로 공세의 기회를 놓친 연방 중앙정부는 무크티오 조약(카닐라 연방어:Traxtto Xe Muktio)를 체결하여 일시적인 소강 상태를 이어오게 되었고, 현재의 트로파체 위기(은하 통합어:Tropacje Crisis)로 갈등의 씨앗을 품고 있다. 현 카닐라 행성 연방의 통합자펠레트리안 제 유티스티안 발라운은 "자치 정권은 인정하더라도, 독립 정권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채 국방력을 강화한 뒤, 해당 위기를 무력으로 끝내려는 계획에 있다고 한다.

국토

카닐라 행성 연방의 국토는 현재 공식적으로 카닐라 성단 내부에 있는 5,450 여개의 행성들을 영토로 삼고 있으며, 테라 행성과 테라포밍 작업을 거친 행성들은 200여개 남짓이다. 200여개 남짓한 행성에서 연방 추정 인구인 410억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의 행성들은 주피터 행성(은하 통합어:Jovian planet)이며, 이를 통해 대량의 금속성 수소(Metallic Hydrogen)와 고밀도 기체(은하 통합어:High-Density Gas)들을 채취하여 다른 성간 국가들과의 교역의 주 거래품목으로 이용하고 있다.

다만 행성 외에도 우주 거주구(은하 통합어:Space Habitat)로의 거주 이전을 통해 과밀화된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도성인 공허의 통로(카닐라 연방어:La Paŝoj Xe Malplena) 역시 이러한 거주지 확장의 목적을 가지고 건설된 우주 거주구의 형태 중 하나이다.[6] 공허의 통로를 포함한 대규모 우주 거주구 시설은 성단 내에 20여개의 불과하지만, 10억 명의 인구가 이들 우주 거주구에 밀집되어 있는 만큼, 우주 거주구 시설의 확충과 테라포밍 기술(은하 통합어:Terraforming)의 개발이 시급한 전망으로 보이고 있다.

정치

카닐라 행성 연방의 정치행성 연방 중앙정부의 행정 통치와 이에 기인된 카닐라 연방 헌법(카닐라 연방어:Ŝtatkomunumo Konstituxio Xe Xanilla)의 규정되어 있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 아래 운영되고 있다. 연방 헌법에서 규정하는 카닐라 행성 연방의 정치체제는 '연방 헌법에 의거하여 소수 행성의 권리다수결의 원칙을 지지하는 입헌 대의 선출제 광역 공화국'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카닐라 연방민은 행성 연방 제도를 통해 단계의 정부(Registarono Xe Paŝo)에 소속되어 '연방 - 자치 정부 - 주'에 소속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7] 한편으로 연방 헌법자치 정부들의 동의를 통해 중앙 행정에 관한 권리를 위임받았는데, 그 가운데 연방 국방·대외 정책 및 무역·최고 법률 집행 등의 업무는 이른바 '연방 책임권'으로서 이에 대한 연방의 영구적인 권리임을 지향하고 있다.

자치 정부는 '연방 책임권'을 제외한 사실상의 모든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내부의 정치 제도와 운영 방식은 자치 정부의 형태에 따라 천차만별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자치 정부는 행성 연방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연방 대리관과의 협조를 통해 자치 정책을 조율 및 조정하고 있으며, 연방 중앙정부자치 정부간의 권력의 공백 혹은 중복이 발생하였을 시에는 연방 헌법의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를 해결하고자 한다.

연방 통합자

연방 통합자(카닐라 연방어:Xintegriĝso)는 행성 연방의 국가원수이다. 우주력 644년에 신설된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통합자 직책은 행성 연방 중앙정부의 수반이자 행성 연방 의회(카닐라 연방어:Kongrexo Xe Xanilla)의 최고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연방 헌법에 의거하여 카닐라 연방군의 최고 사령관이자 이른바 '선거 군주' 혹은 '종신 원수'로서 불리는 만큼 강력한 권위와 권력, 그리고 임기가 없는 종신제를 기반으로 연방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행사하는 직책이기도 하다.

연방 통합자는 연방 헌법에서 부여된 권한 안에서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행성 연방 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을 승인 및 기각할 수 있거나 법을 제정하고 행성 연방 의회에 제출할 권한, 행성 연방 중앙정부의 내각 구성원들을 임명할 권한과 사면과 형 집행의 연기를 제안할 수 있는 권한 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임기가 '종신제인 만큼, 연방 통합자를 선출되는 동안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행성 연방 중앙정부

각주

  1. 제국 정부에 대항했던 발라운 왕실(Reĝa Xamilio Xe Valaun)의 소속이다.
  2. 태양계지구처럼 고체 상태의 물질이 지각의 주성분이며, 대부분의 고등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행성 질량, 대기 등을 만족하는 행성을 일컫는다.
  3. 단일 정권의 음악가로 활약한 경우 외에도 다스란 제후국의 통치가를 겸임하기도 했다.
  4. 대표적으로 우츠페시타 저항군을 운용하고 있는 유나도나 항성계가 있다.
  5.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룩타멘 개혁에 긍정적인 표시를 보이던 장교들과 서민들은 입헌군주론자과 현실적인 타협을 통해 군주의 권력을 사실상 배제하는 입헌군주정으로 합의를 하려 했다.
  6. 정확히는 카닐라 저항군 시절에 소수 거주 행성에 과밀화된 인구력을 억제하기 위한 과정에서 제시된 것이었다.
  7. 다만 '주'(State)의 경우에는 자치 정부의 필요와 운용에 따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