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차 세계관 시리즈
카프베르스
아름다운 레스티셀라
심연 속의 괴물
뭇별을 향하여
암우
연재 중단 세계관
콰흐타 세계관[1]
트윌라트[2]
불가분의 제국[3]
맑은 안개 속에서[4]
한밤중의 눈보라[5]
트윌라트
Twillat
정보
제목 트윌라트
Twillat[6]
장르 판타지
제작자 콩차
제작 기간 2022년 12월 14일~현재
현황 연재 중

소개

그대는 진정으로 진실되었는가?
세계 단일 종교, 로기사교의 경전에 따르면 창조신 하레스가 자신이 선택한 인간들을 대면할 때 가장 먼저 물은 말로, 그의 시험을 통과한 자들은 신의 자리에 올라 세상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오늘날 세상의 근본되는 자들인 신들을 탄생하도록 한 이 구절은 오늘날 경전에서 가장 신성한 문장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네, 신들. 로기사 11신이라 불리는 11명의 신들은 이 세상을 이룬 근본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세상이 없었을 것이며, 인류는 계몽되지 못하였을 것이며, 우리는 끝없고 무의미한 싸움만을 지속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창조신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셨다면요? 우리는 존재할 가능성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신들이 친히 인간 세상을 돌보시지 않으셨다면요? 우리는 깨어나지 못했을 것이며, 빛을 보지 못한 채 서로를 죽고 죽여 자멸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만약 여덟 신께서 이 세상을 여덟로 나누어 세상을 통치하지 않으셨다면요? 인류는 아무런 발전도 하지 못하고 가야할 길도 모른 채 의미 없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신들이야 말로 이 세상의 빛이며, 축복이고 우리의 행복입니다. 신에게 귀의하는 것 만이 인류의 존재 이유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여덟 신들이 스스로의 욕심에 눈이 멀어 서로를 죽여 신의 통치체제가 자멸하자, 신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인류는 스스로를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덟 신의 영역이 모두 붕괴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국가들이 생겨났으며,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탐하며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끝없는 전쟁. 우리 가족, 형제자매를 지키고자 한 목적들은 어디에도 없이 의미 없는 살육전만이 계속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사사로운 권력욕에 의해, 누군가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는 쌓아온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누군가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전쟁을 왜, 언제,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이제 기억조차 남지 않았고, 여덟 신의 유산은 피조물들의 살과 피에 파묻혀 그 흔적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전쟁이 더이상 지속되지 못할 수준에 이르자 전쟁은 자연스럽게 그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이 상처입은 뒤었습니다.

신들이 사라지고 전쟁도 끝난 이후, 세상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적을 하나라도 더 많이 죽이고자 개발된 기술들은 우리 삶을 풍족히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하늘은 비공정이 가득 매우고 있으며, 국제 무역이 활성화되고 매우 활발해지면서 부가 쌓이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은 더욱 높은 곳을 향하고 있으며, 인류학은 유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의 대가 끝에 인류는 자유와 번영을 찾고 얻는 방법을 터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인류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전쟁은 과거의 기록과 기술을 모두 잃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시대와 단절되었으며, 신들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많은 것을 앗아갔습니다.
과학, 역사, 문화, 예술, 심지어는 인간성 마저도 앗아갔습니다.
전쟁은 다신 일어나서는 안되며, 우리는 이제 그 사실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자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륙의 북부, 가장 추운 곳에서 차디찬 눈보라가 우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대는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녕 그렇다 하더라도 인간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선택을 강요받는 시대,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는 그 구절을 떠올려야 합니다.

그대는 진정으로 진실되었는가?

개요

트윌라트는 콩차가 두 번째로 구상한 판타지 세계관으로, "신이 사라진 세계의 혼란"을 주제로 하고있으며, "현실적인 판타지"를 목표로 한 콰흐타 세계관과 달리 상대적으로 판타지적일 것을 추구한다.[7]

설정

명칭

세계관명인 트윌라트(Twillat)는 황혼을 뜻하는 영단어 트와일라이트(Twilight)를 변형한 것으로, 신들의 시대가 지나고 찾아온 혼란 속에서 세계는 빛을 잃어간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였다.

세계 구성

트윌라트의 세계는 2개의 대륙인 동쪽의 테렌오스 대륙과 서쪽의 테렌베흐트 대륙, 4개의 대양인 []과 [] 및 []과 []으로 구성되어 총 4대양 2대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는 많은 섬은 물론 많은 국가들 또한 존재하여 다양한 민족들이 터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트윌라트 세계의 행성명은 아퀘테렌이며, 그 크기와 같은 부분들은 지구의 그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기로 하자.[8]

역사

국가

인물

마법

민족

문화

종교

로기사 11신
하레스
자유와 창조의 신
피오레
해와 빛의 신
아레티나
달과 어둠의 신
헤네키로스
불과 모래의 신
페르세
물과 바다의 신
케메세드
흙과 대지의 신
토네스
하늘과 별의 신
우테론
바람과
생명의 신
베니세
미와 사랑의 신
미르비네
지식과
지혜의 신
마레케
전쟁과
죽음의 신

본래 여덟 신의 몰락 이전에는 로기사 11신을 믿는 세계 단일 종교로서 로기사교[9]가 존재했으나 오늘날에는 지역마다 그 지역을 다스렸던 신을 믿도록 변화하여 총 9개 종교로 분화해 존재한다.

세력 및 단체

기타

주제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2악장

계획 및 예정

트윌라트 프로젝트
트윌라트 고대 프로젝트
트윌라트 현대 프로젝트
트윌라트 미래 프로젝트
  • 트윌라트는 장기적으로 트윌라트 프로젝트로서 고대만을 다루는 고대 프로젝트, 현대를 다루는 현대 프로젝트, 현대 이후를 다루는 미래 프로젝트로 나누어놓을 계획이다.
    • 현대 프로젝트는 그냥 트윌라트로, 따로 문서가 생성되지는 않울 것이다.
  • 세계관의 시점은 신들이 사라진 후 약 300년 뒤 즈음일 듯 하다.
  • 대략 시대적으로 나폴레옹 시대 정도일 듯 싶다.

여담

  • 콰흐타에 이어 콩차의 두 번째 세계관이다.
    • 동시에 콩차가 구상한 두 번째 판타지 세계관이기도 하다.
  • 차량의 출발을 기다리는 도중 갑자기 소재가 떠올라 제작을 시작하였다.
  • 본래 신은 총 12명이였으나, 표의 길이를 맞추기 위하여 11명으로 변경되었다.[10]
  • 콰흐타 세계관도 다 끝내지 못한 시점에서 제작을 시작해 많이 걱정중이다.
  • 이번에도 역시 지도 제작에 랜덤지도생성기의 공이 크다.
  • 세계관 제작자가 위키 문법을 잘 몰라 글 작성이 느리고 디자인이 좋지 못하다.
  • 작명 센스마저 없어 이름을 짓는 것 부터 어렵다...
    • 때문에 설정은 다 짜여있으나 이름을 짓지 못해 빈칸으로 두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콩차 세계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 위의 언급처럼 콰흐타 세계관보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욱 많이 노출될 계획이다.
  • 주제 특성 상 콩차의 종교에 대한 관점이 자주 노출될 수 있다.
  • 설정이 만들어져 있는 것은 많으나 그것이 위키로 옳겨지는데는 오래걸리는 편이다.
  • 콰흐타 세계관이 연재 중단되면서 사실상 콰흐타 세계관의 후속작 취급을 받았으나, 콰흐타 세계관의 후신을 맑은 안개 속에서가 맡고 설정이 약간 변경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 트윌라트가 제이위키 대문에 오르면서 대문 등재라는 콩차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둘러보기

  1. 연재 중단
  2. 연재 임시 중단
  3. 연재 장기 중단
  4. 연재 장기 중단
  5. 연재 장기 중단
  6. 영문
  7. 판타지적인 것의 정의에 대한 논의는 넘어가도록 하자.
  8. 행성 구성은 설정이 생겨나고 변경되면서 달라질 수 있다.
  9. 말 또는 진리를 뜻하는 그리스어 로고스(λόγος)를 변형하였다.
  10. 하지만 22신 설정의 추가로 다시 안맞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