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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포르투갈국(포르투갈어: Estado Português)은 이베리아 반도 서쪽에 존재했던 독재 국가이다.
1943년 7월 제2차 세계대전중 스페인의 프랑코 정권이 침공하여 세운 추축국의 협력정부로, 기존 살라자르 정권을 무너뜨리고 수립되었다. 31년간 스페인의 간접적인 지배 아래 경제적 낙후와 정치적 억압이 계속되었으며, 1974년 군부 개혁 세력이 일으킨 '카네이션 혁명'으로 멸망했다.
1960년대 들어 프레토의 장기 집권과 정치적 무능함, 경제 침체가 격화되면서 포르투갈 내부는 크게 불타올랐다. 결국 1968년, 군부 내 강경파였던 카울사 데 아리아가 장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아리아가는 질서 회복을 내세우며 일종의 군국주의 독재체제를 구축하였으나, 1970년대 들어 식민지 전쟁과 석유위기로 인해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자 아리아가의 권위는 점차 약화되었다.
1974년, 리스본에서 일어난 카네이션 혁명(Revolução dos Cravos)을 통해 아리아가 체제는 붕괴되었고, 포르투갈국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이후 포르투갈은 민주공화국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탈식민화와 민주주의 체제로의 복귀가 이루어졌다.
역사
설명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