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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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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 12월 19일 ~ 1965년 8월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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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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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공산당이 하는 말을 듣지 말고, 그들이 하는 것을 보라! |
| -응우옌반티에우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은 1959년 12월 19일부터 1965년 8월 1일까지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근 일대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이 전쟁은 인도차이나에서 일본 주도의 대동아공영권을 몰아내려는 각국 사회주의 정당들과 무장 단체의 연합인 인도차이나 민족해방공동전선과 일본의 지원을 받는 기존 군주 국가 별로 벌어진 내전과 혁명이었으나 전기가 길어지면서 소련 잔당과 위성 세력들이 민족해방공동전선을 지원하고 이에 일본이 맞대응책으로 공영권 국가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면서 대리전의 양상을 띠게되었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은 인도차이나 공산당하 베트남 독립동맹회가 1959년 10월 14일, 베트남국 국내에서 무장 봉기한 사건에 타이 공산당이 집권한 타이 민주공화국이 캄푸치아 공산당과 파테트라오에게 연대와 베트남 독립동맹회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참전 제안하며 확전되었다.
배경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과 제2차 중일전쟁 중 중국 국민당의 군대인 국민혁명군의 물자 보급로인 버마의 봉쇄와 영국령 인도 점령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침공했다.
1940년 6월 22일, 프랑스의 항복 후인 9월 22일 인도차이나 침공을 대대적으로 개시했고, 점령 지역에는 현지 왕족들을 국가 원수로 하는 보호국들을 독립시켰다. 일본의 보호국은 아니었지만 대동아공영권에 가담한 타이 제국의 쁠랙 피분송크람은 현지 일본군에 건설 자원과 철강, 무기 등의 보급 물자를 지원을 추진했고, 이후 타놈 끼띠카쫀이 쿠데타로 타이의 2대 총리가 되면서 일본의 환심과 지지를 얻고자 일본군에 대한 지원을 증강했다.
그러나 피분송크람 정권과 비교해도 과한 정도로 자국민의 재산을 수탈해 무리하게 일본군에 바치는 그의 폭정에 1946년 9월 11일, 타이 반군부 민중 항거가 일어났고, 이 사건을 개기로 지원은 중단되었으나 멈추지 않는 그의 선군폭정은 곧 바로 1946년 9월 30일, 타이 대중 학생 운동으로 무너졌다. 학생 운동의 구심점과 방향성을 지도한 타이 공산당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타이 민중혁명정부 집권을 거쳐 타이 민주공화국을 건국했으며, 이들은 이후 베트남 응오딘지엠의 1953년 1월 1일, 원단절 혁명을 지원하며 친일 반제국주의라는 모순적인 노선을 이어갔다.
원단절 혁명 후 1953년 6월 4일, 새로 수립된 베트남국은 응오딘지엠의 1인 독재체제로 흘러가기 시작하자 인도차이나 공산당이 베트남 독립동맹회를 조직해 반정부 투쟁을 전개했고, 타이 민주공화국은 인도차이나 민족해방공동전선을 창설해 이들을 지원했다.
1959년 10월 14일, 베트남 독립동맹회가 본격적으로 정권 전복을 위한 무장 투쟁을 개시하자 타이 공산당은 캄푸치아와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캄푸치아 공산당과 파테트라오에 접근해 베트남의 투쟁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선을 인도차이나 반도 전역으로 확장하여 3국의 동시 적화와 일본의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61년 4월 11일 캄보디아 적화 1963년 3월 17일 라오스 적화 1965년 7월 26일 베트남 적화 1965년 8월 1일 일본군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