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연방 세계관은 국제(C'estfinale)가 연재하는 은하 배경 정치 중점 가상역사 세계관이다. 초광속 항행 기술이 상용화된 후 은하 곳곳으로 진출한 인류가 맞이하게 될 먼 미래를 배경으로, 그 중에서 최강국인 지구연방의 정치 상황을 구현하고 국가 체계와 정치 제도를 설명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나, 그 외의 여러 국가간의 외교 관계와 미래 과학 기술, 미래 사회의 운송 수단 및 도로와 같은 교통과 관련된 부분들도 부차적으로 다룬다. 지구연방 세계관의 기준 시점은 4271년 1월 31일이다.
4266년 2월 14일에 치러진 지구연방의 지방선거로, 카운티의회 선거와 행성의회 선거 일부를 진행했다. 하원 개원일로부터 한 달도 지나지 않았기에 하원의원 보궐선거는 없었으며, 주의회 보궐선거가 17곳 치러졌다. 전반적으로 4266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리즈 하프너 내각을 출범시킨 자유당이 허니문 효과 속에 승리했지만, 총선 당시보다 득표율이 약간 줄어들었다.
조사기관: 갤럽 / 대상 지역구: 934개 카운티 지역구 / 조사인원: 5,671,428명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전체 득표율 ±2.1%p
출구조사 결과 선거 전 예상대로 허니문 효과에 힘입어 자유당이 예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총선과 동일하게 득표율에서 부진한 결과를 낼 것이 전망되었다. 자유당이 40% 가까이 득표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와 달리, 실제 득표율은 3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지난 총선의 선거 대상 지역 총합 자유당 득표율 36.3%에 미달한 것으로 관측되었기에 좀 아쉬운 출구조사 결과가 되었다.
제이미 홀든 원내대표의 민주당도 4261년 지선과는 물론이고, 총선과 대비해서도 더 떨어진 득표율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홀든 원내대표는 현재 공석인 대표직을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신임 대표가 선출되면 보수측 결집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