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에머릭 싱글 크로놀로지 | ||||
| All Star Cast 1985년 2월 17일 |
→ | Gott erhalte den Kaiser (Metal Cover) 1985년 4월 9일 |
→ | Cinematography 1985년 10월 1일 |
| Gott erhalte den Kaiser (Metal Cover)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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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t erhalte den Kaiser (Metal Co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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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발매일 |  1985년 4월 2일 1985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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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B면 | Sonnenaufgang (Metal Cover) |
| 앨범 발매일 | 1985년 11월 3일 |
| 수록 앨범 | In Through the Out Door |
| 스튜디오 | 애비로드 스튜디오 |
| 장르 | 행진곡, 클래식 음악, 헤비 메탈, 네오 클래시컬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심포닉 메탈, 오케스트라 록 |
| 작사/작곡 | 요제프 하이든 |
| 편곡 | 조지 에머릭, 리치 블랙모어, 로리 갤러거 |
| 프로듀서 | 조지 에머릭 |
| 러닝 타임 | 4:40 (싱글) 12:11 (앨범) |
| 싱글 판매량 | 18,505,000장 |
| 레이블 | EMI |
개요
1985년 4월 영국의 헤비 메탈 음악가 조지 에머릭이 발매한 싱글로, 1985년 11월 발매한 앨범 In Through the Out Door의 2번째 트랙에도 수록되었다.
상세
1985년 한해동안 두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며, 무려 1,800만장의 싱글 판매고를 기록하고 4주 연속 빌보드 1위[1], 12주 연속 빌보드 2위를 기록한[2] 메가 히트 곡이다. 사실상 1980년대 후반 헤비 메탈 음악의 방향성은 이 노래로부터 결정되었다고 봐도 좋을 수준이다. 또한 1985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에 선정되는 등 평론적으로도 크게 성공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198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포리너의 I Want to Know What Love Is, 폴리스의 Every Breath You Take, 프린스의 When Doves Cry, 밴 헤일런의 Jump, 마돈나의 Like a Virgin,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Money for Nothing 등과 함께 반드시 꼽힌다.
이른바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영원한 송가"라고 불리며,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342위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노래이다. 또한 이 노래는 빌보드 차트 역사상 2번째로 성적이 좋았던 노래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싱글은 158주 연속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머물렀으며[3], 2011년 오헝제국의 황제인 프란츠 요제프 2세가 붕어한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와 빌보드 핫 100 3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음악성
19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헤비 메탈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 그리고 마찬가지로 올타임 블루스 기타의 명장 유명한 로리 갤러거와 협업하여 편곡한 곡이다. 원곡은 요제프 하이든이 1797년 작곡한 "Gott erhalte den Kaiser"로 현재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국가로 쓰이고 있다. 조지 에머릭은 오헝제국 라이브 공연에 나섰다가, 이 곡을 듣고 감명을 받아 장난삼아 헤비 메탈 곡으로 커버하였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다른 음악가들을 불러 협업을 결정하였다.
흥행
사실 이 노래는 처음 발매되었을때는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니었다고 한다. 당시 조지 에머릭은 한물 간 뮤지션이었기 때문에 UK 차트에서 84위까지 간신히 올랐고 빌보드는 이름도 못올렸다.
그러나 3개월 이후인 1985년 7월 1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19분 21초에 달하는 엄청난 길이로 늘여서 기타 솔로를 연주 한 뒤 인기가 수직 상승하였다. 이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는 곡의 원작자인 조지 에머릭, 리치 블랙모어가 참여했고[4] 대신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기타리스트인 마크 노플러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 웸블리 공연은 퀸, U2의 공연과 함께 라이브 에이드 최고의 공연이라고 불렸으며 심지어 원곡을 초월하는 웅장함과 스피드로 관객을 압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라이브 에이드 이후 판매고가 수직 상승해 역주행을 시작했으며, 빌보드와 UK 차트에서 동시 1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 싱글은 100주가 넘는 기간동안 차트에 머무르며, 1985년 한해동안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1985년 2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무려 1,800만장이나 되는 양이 팔렸다. 이는 대중음악사 사상 8번째로 많은 싱글 판매 기록이며 특히 록 음악 한정으로는 2위다.[5]
2011년 카를 프란츠 3세의 붕어 직후 이 싱글의 판매량도 덩달아 상승했으며, 특히 카를 프란츠 4세의 즉위식때 빈에서 라이브 연주로 조지 에머릭이 직접 선보여 다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는 12주동안 차트 1위를 달성해 2010년대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을 뿐더러 오헝제국과는 생판 상관 없는 나라인 미국의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평가
네오 클래시컬 메탈은 보통 그 매니악함과[6] "기타 속주 서커스"라는 비판 때문에 고평가받는 일이 드물지만 이 노래 만큼은 예외다. 롤링 스톤, NME, UCR 등 거의 모든 매체에서 현재 이 곡을 1980년대 최고의 헤비 메탈 곡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롤링 스톤은 이 곡을 "역대 최고의 노래 500선"의 342위로 선정했다.
전설적인 클래시컬 메탈 록커 잉베이 말름스틴은 이 곡을 1980년대 최고의 노래로 꼽은 적이 있다. 사실 네오 클래시컬 메탈 뮤지션들은 거의 대부분 이 노래를 올타임 페이버릿으로 삼는다. 그정도로 평가가 높은 곡이다.
차트 성적
주간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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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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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판매량
| 국가 | 인증 | 판매량 |
|---|---|---|
| 오헝제국 (AHEI) | 5×플래티넘 | 5,000,000 |
| 서독 (BVMI) | 골드 | 250,000 |
| 영국 (BPI) | 5×플래티넘 | 1,500,000 |
| 미국 (RIAA) | 9×플래티넘 | 9,000,000 |
| 합계 | ||
| 세계 | — | 18,505,000 |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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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자 |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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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그대로 라이브를 한 적은 없다. 로리 갤러거가 1994년 간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조합을 볼 일은 없다. 대신 세션 멤버들을 대리고 다니는데 보통 자신의 밴드와 함께 연주하기보다는 실력을 인정받은 메이저 기타리스트들을 자주 대리고 다닌다.
1985년 라이브 에이드에서는 상술했듯이 리치 블랙모어(헤비 메탈) - 조지 에머릭(슬라이드) - 마크 노플러(블루스) 라인업이었고 이후 이 라인업은 자주 변동되었다. 2011년 오헝제국 공연에서는 헤비 메탈 파트에 마이클 솅커가, 블루스 파트에 마크 노플러가 참여했다. 현재는 대체로 마크 노플러가 블루스 파트를, 랜디 로즈가 헤비 메탈 파트를 맡는다.
여담
각주
- ↑ 이 당시의 빌보드 1위를 지금의 빌보드 1위로 생각하면 안된다. 2020년대 들어서는 두아 리파라던가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대부분의 가수들이 싱글 덤핑으로 차트를 조작하기 때문에 빌보드 핫 100 차트의 경쟁이 무의미해진 상태이지만, 1980년대는 마이클 잭슨, 필 콜린스, 마돈나, 프린스 등 레전드급 팝 음악가들이 순수 실물 판매량만으로 차트 경쟁을 하던 때 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3주 연속 1위만 해도 메가 히트 곡으로 불렸다.
- ↑ 이는 빌보드에서 공인한 해당 부분 역대 1위 기록이다.
- ↑ 이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 공인한 역대 1위 기록이다. 더군다나 2015년 차트 산정법 개정으로 사실상 이 기록을 깨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 ↑ 로리 갤러거는 미국 JFK 스타디움 공연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 ↑ 참고로 1위는 1990년 독일의 헤비 메탈 밴드 스콜피온즈가 발매한 "Wind of Change"로 총 5,900만장이 팔렸다.
- ↑ 대중 음악에서 가장 마니악한 두 장르인 헤비 메탈과 클래식 음악을 합친 장르이다.
- ↑ 1985년 17주, 2011년 12주, 2020년 2주